
이번 사업은 원평동 군문교 안성천변 일원 30만㎡에 드림 브릿지, 어울림 브릿지, 누림 브릿지의 사업을 계획해 평택시의 인구 증가 및 도시화에 비해 부족한 친수·여가·문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드림 브릿지’는 다목적 수변문화공원 조성을 목표로 수변공원, 분수광장, 물놀이 시설, 노을 산책로 등을 계획했고 ‘어울림 브릿지’에는 야구장, 축구장, 파크 골프장 등 시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종합레포츠 시설을 계획했으며 ‘누림 브릿지’에는 가족과 친구, 연인들의 캠핑장, 카라반 등 피크닉 시설을 계획했다.
평택시는 ‘평택노을 유원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며 금년 3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의장과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착수보고회를 개최 했으며 이번 공모사업에서 본선 진출을 통해 60억원~3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기대하고 있다.
정 시장은 “평택노을 유원지 조성사업은 평택시민은 물론 경기 남부권과 충청권 주민의 여가 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