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의 최대 잠복기는 14일이며 감염력이 가장 높은 시기는 5~7일사이로 8. 15일 집회에 참석한 경우 늦어도 8. 25일까지는 반드시 검사를 받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전국적으로 62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사랑제일교회의 예배나 소모임 등에 8. 7일 이후 참여한 경우에는 8. 22일까지, 서울 경복궁 및 광화문 8. 8일 집회 참석자는 8. 22일까지, 8. 15일 집회 참석자는 8. 25일까지 평택시 소재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평택시 보건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 내 전파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신속한 행정명령을 발동했으며 평택시의 경우 서울 사랑제일 교회 예배와 광화문 집회 참여자를 검사한 결과 지금까지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이러한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