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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형 문화예술 지원제도 ‘고양문화다리사업’ 첫 선, 점차 수혜 대상 늘릴 것

 

[중앙뉴스미디어]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 문화예술인 및 단체와의 협력 프로그램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새 비전에서 문화다리라는 이름을 따와 올해 첫 선을 보인 지역 문화예술인 지원 ‘고양문화다리사업’은 대상을 ‘전문예술가그룹’과 ‘생활예술가그룹’으로 이원화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대한 많은 단체에게 적절하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했다.

점차 예산 증액을 통해 수혜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아리 활동 중심의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해 생활예술센터 등 공간 확장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고양문화재단은 현 고양시청사 내에 있는 문화예술회관을 주요 생활예술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문화재단 정재왈 대표는 “지역문화재단 운영은 공연장 · 미술관 등 공간에서부터 예술교육, 지역문화, 생활예술, 각종 문화정책 등 다종다양한 사업을 한데 아우른다는 점에서 개성 있는 악기들이 모여 멋진 화음을 연출하는 오케스트라 연주에 비유할 수 있다”며 “불협화음 없는 성숙한 재단이야말로 이번 중장기 계획 ‘도전 2022’에 담긴 속뜻”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