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청소는 다 같이 집결하는 방법을 배제하고 팀별로 현장에서 바로 집결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총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남휘 이장협의회장은 “폐비닐과 스티로폼 및 나뭇가지를 제거하는 데 힘은 들었지만, 깨끗해진 영북면을 보니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는 생수 1천 개을 후원하는 등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다.
영북면 관계자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에도 수시로 주요 도로변 현수막을 철거하고 있으며 관내 단체와 협력해 도로변 제초작업을 진행하는 등 영북면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