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국 시·도 및 252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8년도 금연사업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총 12개 기관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중 고양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일산동구보건소는 권역별로 금연구역 관리의 차별화를 두는 전략으로 금연시설 협업관리를 위한 TF팀 구성을 통한 관내 상업지역 금연구역 관리 효율성 향상, ‘우리동네 금연지킴이’ 활동을 통한 금연마을 조성, 주민 자발적인 금연운동 추진 지원 등 주거지역 관리 추진을 통한 효율성 증대를 높이 평가받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사업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민·관이 하나 되어 지역사회 건강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할 때 더 큰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건사업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