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동행’ 사진첩에는 하남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서 운영하는 우울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신 어르신들과 방문건강관리센터 담당 간호사들이 함께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사진첩 제작에 참여하신 어르신 16명은 전달식이 끝난 후 참여 소회를 나누며 그 동안의 느낀 점을 공유했다. ‘항상 외롭고 힘들게 살고 있는데 방문간호사의 위로가 큰 위안이 되었고 좋은 프로그램에서 친구도 생겨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상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1년간의 추억이 전해지는 것 같아 기쁘고, 방문건강관리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경험과 변화된 모습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며,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