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금을 기탁한 ㈜청양식품과 제일산업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문대사모에서는 “회원분들의 정성이 추운겨울을 보내야 하는 안성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양식품은 안성시 양성면에 소재한 참기름, 들기름, 볶은 참깨 등 유지류를 생산하는 가공식품 전문제조회사로 2017년에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바 있으며, 제일산업는 미양면에 위치하여 40여년간 포장산업에 전념한 국내 대표적인 골판지 제조업체로 2017년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연말 이웃을 잊지 않고 온정을 나누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