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봉사단체는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교육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치매에 대한 관심과 활동을 수행할 의지가 있는 단체로 구성원들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돕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게 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다.
루제리 음악학원은 송탄치매안심센터의 3번째 치매극복봉사단체로 이번 음악나눔 콘서트를 위해 연습한 곡들을 연주해 치매환자 및 보호자, 북부복지센터 그리고 어르신들에게 음악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및 돌봄문화 조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평택을 만들기 위해 여러 기관 및 단체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활동을 더욱 활성화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미니콘서트는 오는 22일 한차례 더 열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콘서트로 프로그램화 할 계획이다.
치매극복봉사단체를 희망하거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참여 관련 문의는 송탄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