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바이러스 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화원에서 합창연습을 실시한다. 보건소에서는 합창연습 전에 주기적인 건강측정 및 상담 등을 실시해 치매 및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사회활동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합창은 김휘림 교수의 지도하에 운영하며 어르신들은 합창을 통해 주의력 증진, 치매예방, 우울감 감소 등 행복한 여가 활동을 하게 된다.
작년에는 ‘자원봉사자의 날’과 ‘광복절 경축식 기념행사’에서 합창단 공연을 하기도 했다. 건강수명 100세 시대 ‘행복바이러스 합창단원모집’을 3월 8일까지 선착순 추가 모집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우울증 예방은 물론 삶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행복바이러스 합창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