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양2교는 교량 폭이 좁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주민들의 교통 불편 민원이 많아 지난 해 11월 확장을 완료했지만 보도가 없어 교량을 걸어 다니는 노약자 및 어린이들의 보행 중 사고가 우려돼 왔다.
파주시는 수차례 현장 확인을 거쳐 개선 필요성을 검토한 후 인도교를 추가 설치하기로 결정했으며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향양2교처럼 짧은 구간이지만 시민들의 안전에 위협을 주고 있는 곳을 개선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파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