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두드림 Day는 복지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을 순회하며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종합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파주시만의 지역 맞춤형 특색 사업으로 올해 6회째 진행된 사업이다.
이 날 행사에서 파주병원은 무료 이동 진료소를, 파주 지역 자활 센터는 이동 빨래방을 운영했고 희망나눔 푸드마켓과 이동 사진관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치매안심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평생학습관, 보건소 등에서 기타 이동 상담과 나눔 봉사를 실시했으며 월롱다온공동체 위원들도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저소득 취약계층 약 150여 가구에 식품 및 생필품이 제공됐으며 이 외에도 이동 진료 상담 50여명, 복지 및 건강 상담 40여명, 장수 사진 촬영 24명, 이동 빨래 서비스 3가구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병준 월롱면장은 “복지 두드림 Day 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월롱면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