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2019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현황 보고와 2020년 통합방위협의회 발전방안토의, 통합방위예규 보고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보고 기타 토의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음 분기에 통합방위예규를 의결할 것과, 통합방위예규를 통해 통합방위사태로부터 민·관·군·경이 협력해 맡은 바 역할 수행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통합방위협의회도 군사적 안보개념을 넘어서 재난·재해 등 국가위기에 대한 비상대비역량을 강화해 전방위적인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주력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