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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단체 간담회 개최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9개 장애인단체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광주시의 장애인일자리 정책을 공유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모두 장애인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에 뜻을 모았으며 공공부문에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활성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활성화를 통한 채용안정화 장애인직업능력 향상교육 장애인일자리 배치기관 신규 발굴 비취업장애인을 위한 사회참여지원이 주요 현안으로 거론됐다.

민간부문은 장애인 전담 취업상담창구 운영을 통한 민간기업 취업연계 민간기업의 장애인 채용 의무비율 준수 등이 논의됐다.

시는 장애인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토대로 T/F팀을 구성해 고급 일자리 발굴을 위한 상호연계적인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며 취업 대상자 욕구조사 및 발굴을 통해 장애유형별 직업능력 향상 교육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장애인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이번 간담회가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며 “광주시가 도내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장애인일자리 발굴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