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비나눔봉사회는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하사랑협의체에 전달했다.
한편 봉축 법요식은 참석자들의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수안 주지스님은 성금을 전달하며 ”불기 2564년,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온누리에 퍼지길 바란다“라며 ”부처님오신 날의 참된 의미를 가슴으로 새길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목 교하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심을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