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1일 발열과 오한 증상으로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2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고 양주시보건소 구급차를 통해 파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양주지역 확진자는 타지역 9명, 양주시 8명 등 총 17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확진 판정 통보 즉시 거주지 등에 대한 긴급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현재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다.
조사 결과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나 공식 SNS를 통해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단,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개인정보 등은 공개하지 않으며 해당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 이동경로를 공개하지 않을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다소 감소하고 있으나 집단감염 등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안심할 수 없다”며 “시민여러분께서도 마스크 생활화, 손씻기 등 생활 방역 수칙을 반드시 이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