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여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코로나19와 장마, 무더위로 인해 힘들어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옻삼계탕 끓여 전달하는 따듯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여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여흥이봉사단과 함께 손을 모아 코로나19와 장마, 무더위로 인해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이 말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옻삼계탕을 만들었다. 박광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저희가 만든 옻삼계탕을 드시고 코로나19 극복과 장마, 그리고 무더위를 이겨내시는데 힘이 되셨으면 한다”며 “이른 아침부터 같이 삼계탕을 끓인 여흥이봉사단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윤 여흥동장은 “코로나19와 최근 장마, 무더위로 인해 힘들어하시는 여흥동민에게 따뜻한 도움을 준 주민자치위원회 그리고 여흥이봉사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옻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고 코로나19도 함께 극복해가자”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는 2020년 8. 10. ~ 8. 14.까지 여주보호관찰소 수강명령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더 드림] 비행완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비행완화 프로그램은 비행청소년들 중에서 학교를 자퇴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여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더 드림]이라는 인지행동 치료 프로그램은 비행을 저지른 청소년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 비행의 동기를 없애고 범죄의 심각성을 일깨워 재발 방지 차원에서 선도교육과 비행을 예방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청소년 시기의 비행은 일시적인 충동이나 여러 가지 정황에서 단순한 일탈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그 원인과 결과를 인지시키는 ‘꿈과 미래, 올바른 길, 긍정적 삶의 태도, 분노조절, 마음 조절법’ 내용으로 총 5일 동안 진행됐다. 한편 인지치료 프로그램[더 드림]과 더불어 미술심리치료도 진행해 비행 청소년들이 자기 내면을 접하고 과거에 대한 자아 성찰과 현재 문제행동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그리고 올바른 삶의 지표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표현하는 활동도 실시했다.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현재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부분 개관해 학교 밖 청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는 올해 7월부터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한다고 밝혔다. 출산가정에 태아유형, 출산순위, 소득기준 등에 의해 차등지급 되는 정부지원금대상 기준이 기존 중위소득 100%이하에서 120% 이하로 확대 됐고 또한 기준중위소득 120% 소득기준이 초과하더라도 별도의 시비 예산확보로 여주시 모든 출산가정에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신청은 보건소, 복지로에서 출산예정 40일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출산60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로 여주시 시정방침인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환경변화에 대비한 비대면 교육 전환에 따라 평생학습 강사를 대상으로 8.12. ~ 9.1.까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집중력 있는 교육을 위해 기수별 12명씩 총 48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주2회 4주 동안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쌍방향 소통을 위한 온라인 화상 강의 ZOOM 솔루션 사용법 네이버 밴드 라이브 사용법 영상편집을 위한 키네마스크 활용법 온라인 강의 편집 실습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운영을 비대면·온라인상으로도 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여주시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에서 위드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면서 대면교육에서 비대면 교육으로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해서는 강사의 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해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분과는 안산시 청소년 자유공간 확보를 벤치마킹을 위해 수원시에 조성된 청소년 자유공간 ‘청개구리 연못’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벤치마킹은 안산시 청소년 유관기관 10명의 청소년지도자와 관내 청소년 6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수원시 청소년 자유공간 1호인 행궁동 청개구리 연못과 학교 내에 처음으로 설치된 자유공간 3호 세류중학교 청개구리 연못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수원시 청소년 자유공간에 대한 개념 및 운영방안을 살펴보며 청소년 자유공간을 민·관 기관이 서로 연계해 청소년들의 이용률 향상 및 청소년 주도의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산시의 청소년 자유공간 확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당시, 청소년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매년 1개소씩 늘려 청소년들의 전인적 발달의 권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산시의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해 청소년 욕구를 반영한 청소년 자유공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고양시가 8월 17일 밤사이,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145번째 확진자 A씨는 덕양구 신원동 70대 거주자로 17일 오전 10시 일산병원에서 검사받아 같은 날 오후 6시 최종 양성판정 받았다. 지인 권유로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경기도 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다. 146번째 확진자 B씨와 147번째 확진자 C씨는 일산동구 식사동 거주중인 가족이다. 둘은 지난 8월 17일 동국대병원 안심외래에서 검사받아, 같은 날 오후 9시 40분 최종 양성판정 받았다. B씨는 18일 격리병상 입원예정이며 C씨는 생활치료센터 입소예정이다. 148번째 확진자 D씨는 일산서구 일산동 거주중인 10대 초등학생으로 지난 17일 확진된 14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17일 오후 2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이동검체로 검사받아 같은 날 오후 11시 최종 양성판정 받았다. 현재 격리병상 배정 중이다. 149번째 확진자 E씨는 일산동구 성석동에 주소를 둔 30대 해외입국자다. 16일 입국 직후 일산동구보건소에서 검사받았지만 17일 검사결과 미결정으로 같은 날 오후 9시 명지병원 응급실에서 검사받아 18일 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 단원구는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는 ‘혼인신고 포토존’을 새 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로운 포토존은 하트모양의 테두리를 꽃으로 둘러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 모두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앞날에 꽃길만 걸으라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에는 포토존에서 본인 스스로 사진을 찍는 셀프 촬영으로만 할 수 있었으나, 이달부터 구청 직원이 직접 사진을 찍어주고 인화해 사진을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사진첩형 축하카드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청을 방문해 사진을 찍는 신혼부부들은 관공서를 방문할 때 느끼는 낯선 분위기를 정감 있고 따뜻하게 만들어 줘 감사하고 대기하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어서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단원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조심스러운 시기이지만, 새롭게 가정을 꾸리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힘찬 출발을 하시는데 포토존이 작지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 반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출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글쓰기가 미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해 성숙하고 지혜로운 노년 모델을 만들며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반월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도서관지혜학교 ? 글쓰기가 미래다’는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자서전 쓰기와 행복한 인생 2막 설계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1월2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12주 동안 서안나 한양대학교 교수와 함께 할 예정이다. 이미영 감골도서관장은 “자서전 쓰기를 통해 인생에 깊이를 더하고 미래 시대에 능동적인 삶의 지혜를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양성과 건전한 문화향유 기회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에 참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 감골도서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강연 ‘감골도서관X책안보고 뭐하니?’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 등의 대면 강의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방식의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 및 배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안산시 도서관 유튜브 채널 또는 모바일이나 PC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감골도서관은 이에 따라 언택트 시대에 시민이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도서관 모형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을 활용한 인문학 강연의 첫 시작으로 ‘감골도서관X책안보고 뭐하니?’를 선보인다. ‘감골도서관X책안보고 뭐하니?’는 오늘은 그림책1·2 오늘은 미술책 오늘은 과학책 오늘은 공부책 오늘은 역사책 등 크게 6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하며 서현·최향랑·이창용·이정모·윤윤구 등 작가 및 분야별 전문가가 강연자로 출연해 주제별로 10~15분의 영상을 각 3편씩 제공한다. 이번달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다른 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명시민이 다녀간 A병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입원환자와 의료진 등 48명에 대해 코호트 격리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명시민 B씨는 앞서 이달 11~14일 A병원을 다녀갔다. 시는 즉시 B씨가 다녀간 병실이 있던 5층을 폐쇄하고 환자와 의료진, 간병인 등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현재까지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역학조사를 이어간 시는 병원 방문자 등으로 검사 대상자를 확대하고 모두 228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날부터 병원 전체를 완전 폐쇄하고 코호트 격리를 시행했다. 코호트 격리 대상자는 입원환자 38명과 의료진 10명 등 모두 48명이다. 우선 2주 동안 시행되지만, 검사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코호트 격리에 따라 환자들은 2시간마다 발열 체크와 증상 여부를 보건소에 알려야 하며 증상발현 시 추가로 코로나19 진단검사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