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광주시는 2020년 ‘경기도 사회적 기업 창업오디션’ 공모사업에 2개 팀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경기도 사회적 경제센터에서 사회적 경제기업의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예비 사회적 기업가를 육성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시·군의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 수료 또는 수료예정자만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에서는 7개 팀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에서 6개 팀이 통과, 코로나19로 인한 2차 화상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2개 팀에게는 사업개발비 700만원 지원과 함께 창업을 위한 전문적 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경기도 사회적 경제 창업오디션에 참여해 주신 창업교육 수료생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을 기반으로 사회적 경제기업이 많이 창업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 광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생계에 어려움이 큰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던 곳이다. 광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십자와 함께 3일 동안 집수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를, 적십자는 벽화 그리기, 방충망 및 창틀 교체를 진행했다. 강신원 광남동장은 “이번 집수리를 통해 대상자가 쾌적한 공간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2020년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를 위해 부과대상 시설물 400여동의 조사를 오는 9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시교통 문제의 효율적 대처를 위한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위해 동지역 1천㎡ 이상, 읍·면지역 3천㎡ 이상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시설물의 용도, 미사용기간 및 교통량감축 이행활동 여부 등을 파악하며 조사원이 조사표와 함께 직접 해당 건축물을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원들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실시 후 방문조사에 임하고 있으므로 정확한 부담금 부과를 위해 조사대상 건물 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9일 피치버’S 여주점으로 부터 아동을 위한 사랑의 간식을 후원 받았다. 이번 후원받은 사랑의 간식은 오학동내 저소득층 초중고생이 있는 가정 아동 250명에게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에게 SNS 문자를 보내면 대상자의 문자를 피치버‘S에서 확인하고 간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간식을 받는 학생들의 인권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맛난 간식을 제공하고자하는 방법으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랑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이승주 후원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 하는 가정이 많은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사랑의 간식을 전달하게 됐다” 며 “이번 간식 전달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되고 코로나19 를 함께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는 것으로 큰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희 오학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학동에서도 어려을 겪는 이웃과 나눔에 더욱 노력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주 후원자의 배우자 우성일은 오학동 주민자치위원 사무장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사업 등 각종 봉사활동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공모전시에 선정된 전시들을 평균 일주일마다 개최한다. 그러나 올 해 들어 벌써 네 번의 임시휴관과 재개관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술관과 작가 및 단체들은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전시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이미 1년 전부터, 빨라도 6개월 전부터 작품을 준비해서 한 달 전에 도록을 제작하고 홍보를 위한 최소한의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번 2020년 8. 19일부터 다시 임시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계획됐던 전시들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당장 해당되는 전시가 ‘차한별 개인전’과 ‘은모래 사진동우회 정기전’이다. 이에 미술관에서는 자구책을 찾기로 했다. 코로나 사태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경우, 미술관과 전시예정 작가들은 차선의 자구책이라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코로나 사태와 같은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온라인전시’를 구상하고 있다. 즉, 전시관을 열지 못하더라도 전시를 온라인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미술관에서 작품을 디스플레이하고 동영상을 촬영해서 유튜브에 게재한 후, 여주시청과 여주박물관에 링크를 걸어서 미술관에 오지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2020년 8월24일부터 2020년 9월2일까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접촉 사회 분위기 확산에 따라 이번 강좌는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주제를 다룬 주·야간 46개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강좌는 하브루타 전문강사 양성과정, 엄마는 독서지도사, 독서디베이트 2급 양성과정 등 자격증 강좌와 쉽고 재미있는 실용글쓰기, 슬기로운 독서생활 등 실생활에서 접목할 수 있는 강좌들로 마련했다. 이원섭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집합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도서관에서 준비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공간의 제약 없이 독서 능력을 개발하고 문화 생활을 즐기며 시민들 모두 코로나 블루를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양평군 학습동아리 ‘양평군 문해교사회’에서 코로나 19의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보조교재 ‘공동체의 가치 자연과 같이’를 발간했다. ‘2019 양평군 우수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의 사업비로 제작된 성인 문해교육 보조교재는 공공기관의 위기 대응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습자가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재 구성했으며 코로나19의 대응뿐만 아니라 양평군 관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직면하게 되는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을 다루고 있어 관내 비문해 학습자들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위기 대응 생활문해교육이란 위기 상황에서의 문자해독능력을 포함한 공동체 생활에서 요구되는 일반적인 위기와 재해에 대응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조직화 된 교육프로그램으로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최소한의 국민 기초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문해교육 보조교재는 현재 전국적인 위기인 코로나19 극복의 대안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의 관내 문해교육 학습자가 보다 적극적인 공동체의 일원으로 거듭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양평군은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청년 크리에이터를 발굴, 양성해 청년의 취·창업을 돕기 위한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군에서 지원한다. 단, 교육 참여시 보증금은 10만원이며 교육 수료 시 전액 환급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양평군내에 주소를 둔 만18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기초과정20명은 직접 제작 및 업로드한 동영상 1개 이상인 크리에이터 입문자를 우선 선발하며 심화과정은 직접 제작 및 업로드한 동영상 3개 이상 또는 구독자 수 100명 이상인 크리에이터를 기준으로 지난해 청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료자를 우대 선발한다. 기초과정은 1인 크리에이터 입문자를 위한 기초교육, 심화과정은 1인 크리에이터 성장을 위한 중급 교육이 진행되며 공통과정으로 스타 크리에이터 특강과 MCN 우수기업 탐방 등의 현장 교육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양평군이 최근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참석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지난 23일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행정명령 진단검사 대상자는 지난 7일 이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예배, 소모임, 수련회 등 모임이나 행사, 업무에 참석했거나 8일과 15일 경복궁역 인근 집회, 광화문집회 참가자 및 경유한 양평군민 및 양평군 거주자이다. 진단검사 기간은 30일까지 경기도내 보건소 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검사를 받아야하며 자가 격리도 준수해야 한다. 진단검사 비용은 무료다. 군은 행정조치를 위반해 적발시 2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고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 등 손해에 대한 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이다. 한편 양평군은 24일 9시 기준, 누적확진자는 65명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3명에 이른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최근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발령했다”며 “해당 기간 사랑제일교회의 행사·업무에 참여하거나 광화문 일대 집회 장소 인근을 통행한 모든 양평군민들은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선별진료소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는 24일 기흥구 구도심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만성적 주차불편이 이어지던 주택가의 유휴 자투리땅을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주차장을 만든 곳은 신갈동 426-71번지 일원 112㎡와 구갈동 277-3번지 일원 719.8㎡로 각각 5면과 19면 등 총 24면의 주차구획이 신설됐다. 이곳 부지는 그동안 뚜렷한 사업목적이 정해지지 않아 유휴지로 남아 있으면서 일부 차량이 장기간 방치되거나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 벌어져 주민불편을 초래하던 곳이다. 이에 시는 이들 부지를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자투리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게 적합하다고 판단해 경기도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도비 6000만원을 지원받아 주차장을 조성했다. 자투리주차장은 거액의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대규모 공영주차장과 달리 단기간에 저비용으로 조성할 수 있어 투자효율이 높다. 시 관계자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저비용 고효율의 시책으로 자투리주차장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도심지 자투리땅을 찾아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