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안성시 원곡면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긴급 방역소독 했다고 24일 밝혔다. 긴급 방역소독 활동은 원곡여성소방대와 원곡면사무소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버스정류장, 야외 운동기구, 다중이용시설의 손잡이 등 생활 주변을 대상으로 소독약을 분사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장기간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성을 향한 전국 각지의 도움의 손길이 뜨겁다. 지난 13일 수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서울우유 안성낙우회에서 멸균우유 370박스, 양평군에서 생수 2,000개와 컵라면 2,700개, 건건에서 패션마스크 500장, 개인이 이불 5채를 기부했다. 기부처 모두 지역사회 내 수해피해로 인해 힘들어할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기부물품을 전달하며 수해 이재민들이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기를 응원했다. 또한, 14일에는 신안C.C에서 마스크 7,500장을 비롯해 ㈜CS에서 통조림48개입 184박스, 하이트진로수원지점에서 컵라면 100박스 및 생수 200박스, KNOCK청년봉사단체에서 삼계탕 250개, 한국에너지공단경기지역본부에서 가전제품·휴지 60박스·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신안C.C 조현종 사장은 전달식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수선한 요즘, 수해까지 겹쳐 힘든 상황이지만,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와중에도 함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피해지역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그리고 수해민들이 하
[중앙뉴스미디어] 비가 그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아직도 수해복구가 한창이다. 안성시 또한 수해복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버박코리아 주식회사에서 500만원 상당 소 안정제를 비롯해 ㈜GL에서 성금 500만원, 안성시산림조합에서 성금 300만원, 죽산농협에서 500만원 상당 상품권,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에서 성금 200만원, 地山물류그룹에서 성금 3000만원과 마스크 5만장을 기탁했다. 버박코리아 신창섭 대표는 “일죽, 죽산은 축산 농가들이 많이 있는데 수해로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수해민들의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地山물류그룹 한주식 회장은 전달식에서 “코로나19와 수해로 힘든 상황이지만, 다함께 힘을 합쳐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며 “성금과 마스크가 수재민 뿐 아니라 저소득가구 학생들과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전달돼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는 민주노총 일반연맹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위원장 김기홍과 지회 조합원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극심한 안성시에 수재의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안성시민을 돕고자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안성시 비정규직지회, 도드람지회, 도드람푸드지회, 당진항만지회, 평택시 비정규직지회, 평택시 다문화센터지회, MAT지회 조합원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전달식은 안성시장과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위원장, 안성시 비정규직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죽산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금년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과 지회 조합원들이 수재의연금을 쾌척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이 수재의연금은 집중호우 피해로 시름에 빠져있는 안성시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중앙뉴스미디어]안성시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제22회 안성시민 독서 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오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통한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1999년 이래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안성시의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독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초등부와 중·고등부 그리고 일반부로 나눈 대상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 도서는 안성시 사서가 직접 선정한 ‘페스트’를 비롯한 ‘미운맛 사탕’, ‘미래세계구출’ 등 22권이다. 1인 1편 접수가 원칙이며 독서 감상문 및 감상화는 안성시 공공도서관 5개관 종합자료실 데스크에 제출하면 된다. 독서 감상문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제출이 가능하다. 도서관에서는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 등 3분야로 나눠 심사 후 10월 중 총 40명에게 안성시장상,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현광 도서관장은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인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본 대회가 안성시민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포천시 영북면은 지난 19일 이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남녀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행복마을관리소, 기간제근로자 등과 함께 수해 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다 같이 집결하는 방법을 배제하고 팀별로 현장에서 바로 집결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총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남휘 이장협의회장은 “폐비닐과 스티로폼 및 나뭇가지를 제거하는 데 힘은 들었지만, 깨끗해진 영북면을 보니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는 생수 1천 개을 후원하는 등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다. 영북면 관계자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에도 수시로 주요 도로변 현수막을 철거하고 있으며 관내 단체와 협력해 도로변 제초작업을 진행하는 등 영북면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포천시 소흘읍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소흘읍 이동교리의 한 농경지에서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무 모종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진행된 모종심기는 소흘읍새마을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한 것으로 이날 심은 배추 3천여 포기, 무 2천여 개를 수확해 올해 연말 김장을 담가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진형 새마을지도자소흘읍협의회 회장은 “바쁘고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돕기를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겨울철 김장나누기 행사에 사용할 배추를 잘 가꾸어 더 많은 이웃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애써 주시는 이진형·정만순 회장님을 비롯한 소흘읍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풍성한 결실을 맺어 연말에 따스한 온정을 잘 전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지난 21일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소재 주식회사 디톡스킹에서 갑작스러운 재난과 재해로 힘들어하는 연천군 연천읍 수재민 주민들을 위해 700만원 상당의 세정제품 712개를 기부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있다. 궁로마 디톡스킹 대표는 “곰팡이 제거에 도움이 되는 유해 성분 분해형 다목적 클리너 기부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집안 정리에 도움이 되어 하루 빨리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영철 연천읍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생필품 후원에 이어 다목적 세정 제품으로 집안 곳곳을 한결 위생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물품 기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포천시 영중면은 24일 민관이 합동으로 장마철 기간 발생한 수해쓰레기 수거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4H연맹,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유관 단체 및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효율적인 수해쓰레기 처리를 위해 발생, 수거, 처리, 마무리 단계로 나누어 단계별로 주요 대처방법 및 조치사항을 세우고 수해쓰레기 발생량을 파악해 구간별로 인력을 편성했다. 김태성 영중면장은 “4H연맹,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유관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긴 장마로 인해 생긴 쌓인 수해쓰레기 뿐만 아니라 그간 미처 손이 닿지 않았던 방치 폐기물까지 청소해 관내 주민분들에게 보다 더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연천군 새마을회는 24일 왕징면 노동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집수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세대에 처마밑 콘크리트 타설 및 부엌 씽크대 상부장 교체 등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자 전개됐다. 이날 왕징면새마을 지도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무거운 시멘트를 나르고 미장을 하며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허대욱 회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