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포천시 가산면 소재 ㈜라은은 24일 코로나 예방을 위한 비대면 자동체온측정기 2대를 포천시에 기탁했다. ㈜라은 오미라 대표는 “자체디자인을 기반으로 금속인테리어 가구를 생산하던 중 대기업에 자동체온측정기 박스를 납품했는데 사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포천시민이 다중이용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기업경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시는 ㈜라은 오미라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자동체온측정기는 다중이 이용하는 곳에 설치해 시민의 안전과 코로나19 근절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6공병여단은 집중호우로 인해 지뢰가 유입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지뢰탐색작전을 지난 8월 6일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군은, 산사태 등으로 지뢰 유실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지뢰 유입 가능성이 있는 남북 공유하천 주변을 우선 선정해 축구장 50개가 넘는 크기인 약 370,880㎡의 면적에 대한 지뢰탐색 작전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지뢰탐색작전을 주말 없이 15일 넘게 진행 중이며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전문 병력 약 230여명이 무게 20kg이 넘는 지뢰 보호의를 입고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실시하고 있다. 장병들은 지뢰탐색작전이 완료되어야 피해 복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일념으로 낮 최고 32도가 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흔들림 없는 작전을 실시하고 있다. 지뢰탐색 작전을 현장 지휘하고 있는 강연주 대위는 “현재까지 작전지역에서 발견된 지뢰는 없으나, 모든 지역이 위험지역이라는 생각으로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정해진 절차에 의해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침수 피해복구 지뢰탐색작전이 완료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횡산리에 거주하고 있는 은금홍
[중앙뉴스미디어] 포천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코로나19가 재확산되자 지역사회 전파 및 행정 마비 상황을 막기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한층 더 강화된 복무관리 지침을 시행한다. 청사 내 사무실을 포함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출근 시 체온체크를 통해 발열증상이 있는 직원은 공가 등을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기존 시행 중인 점심시간 구내식당 시차운영제와 더불어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50석 이상 시 입장 제한, 마주보지 않고 대화를 자제하면서 식사하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강화했다. 특히 가족 외 부서회식을 포함한 각종 사적 모임·여행 등을 자제하고 복무지침을 어겨 확진 또는 자가격리 사례가 발생할 경우 엄중문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절체절명의 시기인 만큼 복무지침을 한층 더 강화했다”며 “시민여러분께서도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감염병 발생 지역·시설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 감염병 확산방지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전래가 없던 기록적인 장마가 끝나고 맑게 갠 백운호수의 하늘이 코로나로 답답한 시민들의 마음을 맑게 정화해 주고 있다. 원래 안양과 평촌지역의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였으나 주변의 개발로 지금은 호수가 된 의왕시 백운호수는 백운산과 청계산이 둘러싸고 이들 계곡의 물이 호수로 흘러들기 때문에 물이 맑고 풍경이 수려하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진흥을 위해 의왕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참여할 정원체험 및 정원산업 부스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정원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와 정원·조경·화훼 관련 업체 및 단체로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접수하며 최종 선정자 발표는 9월 18일에 있을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 전시·운영되는 부스는 정원체험 프로그램 부스 20여 개와 정원산업 전시운영 부스 10여 개로 총 30여 개이다. 정원과 관련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부스는 가로 3m, 세로 3m 크기로 최대 1개까지 신청가능하고 간이 테이블 1개와 의자 2개가 지원된다. 또한, 정원산업과 관련한 전시운영 부스는 가로 10m, 세로 10m 크기이며 별도 독립부스 요청시 협의 가능하다. 아울러 부스 운영과 관련한 참가비는 무료이며 부스운영 참가자에게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 리플릿 등 홍보자료에 참가 업체 및 단체 소개와 함께 SNS를 통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단,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시기에 코로나19 등 방역정책에 따라 체험인원이 제한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중앙뉴스미디어] 구리시는 지난 22일 10시부터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해피 GTV’를 통해 2021년 수시전형 대비 대학입시전략 온택트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매년 대학입시 일정에 맞추어 관내 학부모 대상 진학정보 설명회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다수가 모이는 상황이 불가능해져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하게 됐다. ‘놓치지 말아야 할 입시정보의 모든 것’을 주제로 입시투데이 박정훈 대표가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2021년도 수시입시전형의 흐름과 코로나19 시대 맞춤형 입시 전략, 학생과 학부모가 자주 묻는 질문 BEST 10 등 얼마 남지 않은 입시 일정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학생 및 학부모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실시간 설명회에 함께 하지 못한 학생 및 학부모님들도 9월 한 달 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해피 GTV’에 공개 형으로 탑재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공부하느라 부모님과 함께 실시간으로 시청하지 못했던 학생들도 잊지 말고 꼭 시청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구리시는 지역문화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시민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2020 구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작가팀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구리시가 주관한다. 시는 사업비 4억원을 들여 내년 2월까지 구리시 관내 4개소에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할 예정으로 대표자, 작가, 행정지원인력을 포함해 총 4개팀 이내의 미술인 팀을 공모로 선정해 인건비, 재료비 등을 지급한다. 프로젝트 유형은 작품 설치형 또는 문화적 공간 조성 및 전시형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 응모하면 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의 공간예술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활동으로 시민의 문화향유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업무 중‘공무원 폭언·폭행’을 가정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특이민원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방문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함이다. 훈련은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언과 위협, 기물파손 등을 당하는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행정안전부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진행한 가운데 구리경찰서 및 KT텔레캅과 긴밀하게 협조 체계를 구축해 비상벨 시연 및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훈련 효과를 극대화 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방문 민원인의 보호를 위해 안전장비 및 비상대응능력 구축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중요한 사항”이라며 “매년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민원응대 직원의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인해 월례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했다. 처음 진행되는 화상회의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과 중리동장은 전날, 화상회의 참가방법을 연습하기도 했다. 연습한 덕분에 처음 진행하는 화상회의임에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진행한 화상회의는 위원들의 회의장 이동시간을 줄 일 수 있었으며 화상회의에 대한 호기심과 장소의 자유로움으로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이번 화상회의는 내년 주민자치특성화 사업 등을 논의했다. 한 위원은 화상회의에 대해 “회의방식만 변화를 줬을 뿐인데, 회의진행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위원은 코로나로 모임을 자제해야하는 시기에, 시기 적절하게 비대면 회의를 시도한 것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고 한 위원은 “외부 일정으로 이동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참석의 기회가 확대되어 좋다” 는 말을 했다.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다음에는 화상회식 한번 할까요?코로나로 위원들이 만날 기회가 줄어 드는 요즘, 화상회식하며 결속력을 다져보는 것 도 좋을 듯 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는 2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8월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동지역 지정보증인 및 자격보증인 20여명을 위촉하고 보증인 의무사항 및 업무처리 요령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 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한 토지와 건축물에 대해 적용되며 소유권 소송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등기이전을 위해서는 시장으로부터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이에 앞서 시·읍·면장이 위촉한 5명이상 보증인의 보증이 필요하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 세 차례 시행된 때에 비해 보증 절차가 강화됐으며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 제11조와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과태료 및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농지의 경우 농지법 제8조에 의한 농지취득자격증명서가 첨부되어야 하는 만큼 신청 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보증인들은 개인의 재산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