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파주시는 오는 25일 9시부터 9월 1일 오후 6시까지 오토마트 홈페이지 에 체납차량 19대에 대한 공매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공매에서 주목할 점은 폐업 등의 사유로 차량을 운행할 수 없게 된 대표자와 친척에게 명의를 빌려줘 체납의 책임을 갖게 된 소유자의 차량을 포함한다. 법인의 대표자는 체납액 상담 중 자신들이 운행하지 않는 트럭들을 공매로 처분해 체납액과 채무를 변제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바로 공매를 요청했다. 또, 조카를 돕기 위해 자신의 명의를 이용해 차량을 구매하는 것을 허락했지만 개인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동차세 체납, 캐피탈의 독촉 등을 받게 돼 파주시청에 방문 상담 후 공매를 결정한 사례도 있었다. 공매는 처분을 해야 하지만 압류와 저당권 등으로 거래가 불가능 한 차량을 처분해 누증되는 자동차세를 줄이고 체납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속적인 체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폐업법인이나 체납자에게 공매를 안내해 차량을 처분하고 체납세액을 충당하고 있다. 또한 파주시는 올 한해 3번의 공매를 통해 총 40대의 차량을 공매했으며 4,3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권상원 파주시 징수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중앙뉴스미디어] 소아마비 박멸을 비롯한 보건, 환경, 빈곤과 기아 그리고 문맹해결, 질병퇴치 등 세계가 당면한 주요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국제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이천지역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21일 수재민을 위한 물품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500만원 상당의 선풍기70대와 마스크 1,000매, 수건 100장으로 이천지역 9개 로타리클럽이 각각 50만을 모으고 김덕재 국제로타리 이천지역협의회 회장이 50만원을 보태어 마련된 것이다. 김덕재 회장은 “ 마음에 위로가 되고 저희도 함께 아품을 같이 한다는 의미로 받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사회적,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고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해 비대면 자살예방교육인 ‘온라인 생명사랑교육’을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생명사랑교육’은 자살에 대한 잘못된 인식 변화와 함께 자살 이해도 및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 등의 목적으로 마련됐다교육은 오는 25일부터 안산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로 접속한 뒤 회원가입 후 수강할 수 있으며 완료 후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코로나 19로 대면교육을 기피하면서 꾸준히 온라인 교육 요청이 있어왔다”며 “많은 시민에게 자살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관련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 단원구는 대부도 주민들의 구청 방문에 따른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자 ‘찾아가는 지적 현장민원실’을 대부해양본부에 설치해 올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대부동은 60세 이상 노령비율이 43%로 민원인의 구청 방문시 원거리 이동의 불편이 있으며 각종 개발행위 인·허가 사항에 따른 지적측량 및 토지이동 관련 복합민원이 많이 발생함에도 지리적 특성으로 지적관련 민원을 신청하고자 할 때 구청을 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이 많았다. 찾아가는 지적 현장민원실은 단원구청 민원봉사과 지적업무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 직원이 현장민원실을 찾아 토지이동신청, 지적측량 접수, 측량성과도 교부, 조상땅 찾기, 안심상속, 지적민원 상담 등 지적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2020년 ‘아랫솔길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이 대부남동 710번지 일원으로 토지소유자의 35%가 대부동에 거주해 토지소유자의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마당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장민원실 운영시간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대부동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열린 회의에는 질병관리본부 해외입국과장,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장, 안전사회지원과장, 외국인주민정책과장, 안산 이슬람사원 대표, 한중동포연합회 안산시 회장,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해외입국 외국인에 대한 자가격리 현황 코로나19 관련 외국인주민지원본부의 역할 외국인근로자 건강관리 커뮤니티관리 등에 대한 의견 수렴과 함께 수도권 내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등 감염 취약계층 예방관리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원곡동 등 외국인 밀집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23일부터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출입구에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하고 별도로 외국인전용 창구를 만들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통역관을 배치,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원활히 안내하는 등 외국인주민의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지원 및 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산시는 전국 최대의 외국인 거주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23일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행정문턱은 낮추고 행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은 높이기 위해 ‘우리 부서가 하는 일을 시민에게 알려라’라는 주제로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유튜브 영상공모전을 실시한다고 00일 밝혔다. 안산시 모든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은 각 부서의 업무를 시민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3분 분량의 영상물로 풀어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를 통해 많은 시민이 시가 추진하는 각종 행정에 대해 보다 쉽게 파악하고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는 다음달 10일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 이뤄지며 재미 감동 유익 등 3개의 심사기준을 토대로 시민이 참여하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작품을 포함해 모두 10개의 우수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작품은 시민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모두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시가 추진하는 행정 업무를 시민 모두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겠다”며 “많은 직원이 참여해 다양한 영상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안산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회 및 고위험시설을 통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에 따라 고위험 시설 등에 대한 방역 및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가 시행됨에 따라 고위험시설 12종 1천588개소에 대해 집합금지 조치 행정명령 및 위반 시 조치사항에 대한 문자 발송 등 다각적인 홍보와 함께 이행 여부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집합금지 행정명령 대상으로 지정한 고위험시설은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 집단운동,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대형학원, 뷔페, PC방 등 12종이다. 이들 시설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되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치료비와 방역비 등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등 강력한 처벌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교회에 대해 비대면 예배만 허용한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관내 교회 가운데, 중·소형 미 점검 교회 및 민원 발생 교회 40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 현장 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가 대부도 방아머리 연안정비사업, 풍도 해안도로 정비공사 등 각종 국비 지원 사업을 잇따라 추진하며 올해 확보한 국비가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4천367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지난해 3천571억보다 22%가량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796억원 늘어난 수치로 풍도 해안도로 정비공사 어촌뉴딜300 사업 안산화폐 다온 발행 방아머리 연안정비 사업 등의 사업이 추진되면서 국비 확보액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취임 이후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에 추대되는 등 정치 경력을 바탕으로 한 윤화섭 시장의 폭넓은 정치권 인맥은 안산시 국비 확보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내년에도 415건의 사업에 대한 국비 4천219억원을 신청한 상태로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친 정부예산안은 다음 달 국회로 제출될 예정이다. 내년에 국비가 투입되는 안산시 주요 사업은 수소시범도시 사업 월피체육문화센터 건립 화랑유원지 리모델링 도시재생 뉴딜사업 와동교육도서관 건립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등이다. 시는 아울러 안산시 발전 등을 위해 안산시 4개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정기적인 당정협의회를 개최하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가 올해 전국 시 가운데 최초로 추진한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신청자 10명 가운데 9명이 사업에 만족하며 교육비 경감과 안산시 교육발전 기여도 등에 대해 모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기 때문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처음 시행된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을 통해 918명의 학생에게 모두 5억9천여만원이 지원됐다. 학생 1인당 평균 지원금은 64만2천 원으로 지급 대상 학생 가운데 368명이 한 학기 최대 지원액인 100만원을 지원 받았다. 1년 한도금액은 200만원이다. 시는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은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에 대한 시민들의 사업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지난달 17~27일 동안 신청자 전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 381명으로부터 답변을 받았다. 그 결과, 사업 만족도에서는 88.2%가 ‘만족한다’는 반응을 나타냈고 중립적인 응답은 8.4%, 3.1%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1명은 응답하지 않았다. 부정적인 응답자 12명의 경우 전액장학금 수혜자로 확인되면서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학생이었다. 이어 교육비 경감 효과를 묻는 문항에서도 89.8%가 도움
[중앙뉴스미디어]화성시가 국내 최대 규모로 온라인 화상상담 해외시장개척단 참여기업 70개사를 모집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위해 대한무역진흥공사 해외 현지 무역관과 해외 경기 비즈니스센터와 협력해 해외판로 개척에 팔을 걷어붙였다. 동남아, 중동, 러시아, CIS, 아프리카, 중남미, 동유럽 총 7개 지역 13개국 240여 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며 10월부터 11월까지 7주간 지역별 1:1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바이어 발굴, 현지 시장조사, 통역, 화상장비 등 화상상담에 필요한 사항을 100% 무료로 지원하며 화상 상담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바이어 상담 및 계약 등 수출에 필요한 사후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상담은 현지 상담장과 개별 바이어 사무실, 국내 상담장, 참가 기업체 사무실 등을 시가 구축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연결해 진행되며 기업체가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4일까지 기업지원과 통상지원팀, 화성시수출 업무지원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로 하면 문의하면 된다. 우정숙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존기로에 직면한 기업체들이 해외에서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