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평촌 등 군포시 관내 7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들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1일 군포시에 후원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7개 업체를 대표한 평촌 문용식대표는 이날 후원금을 기탁하면서 “7개 업체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군포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밝혔다. 한대희시장은 “기탁자들의 취지대로 소중한 후원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후원금을 공동모금회모금사업 나눔·행복·동행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미디어] 군포시는 식품위생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관내 유흥업소 등을 상대로 금지명령 이행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군포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수시 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지난 8월 19일 담당부서 공무원들을 동원해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등 관내 150여개 집합금지 대상업소들을 방문해 집합금지명령 발령 안내문을 부착했다. 또한 일반음식점과 목욕장업, 다방 등 230여개 집합제한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안내 홍보문자를 보냈다. 이번 집합금지 명령은 별도 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계속 유지된다.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가 불합리한 규제·제도를 신고하고 주민·기업이 규제개혁위원회 개최를 요구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를 마련했다. 수원시는 최근 홈페이지에 ‘규제개혁 신고’· ‘규재입증요청’ 게시판을 개설해 시민·기업이 간편하게 규제개혁을 요청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규제개혁 신고’에서는 시민·지역 기업이 각종 규제에 대한 애로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 신고 대상은 법령·조례·규칙 등 불합리하거나 개선됐으면 하는 규제 법령에 근거하지 않은 행정규제 각종 불합리한 지방규제·기업규제 애로사항 각종 인·허가, 증명발급 등 민원서류 처리 시 부당한 첨부서류 요구 등이다. ‘규제입증요청’은 주민·기업이 이의가 있는 규제에 대해 수원시에 규제개혁위원회 개최를 요구하는 것이다. 건의자가 규제의 필요성에 대한 입증을 요청하면 규제개혁위원회는 해당 규제를 재검토한다. 신청 대상은 수원시 소관 자치법규, 제도 규제 등이다. 규제입증을 요청하면 수원시 규제개혁팀에서 검토한 후 규제개혁위원회에 상정해 결과를 요청한 이에게 알려준다. 결과회신까지 60일 이내에 처리한다. 규제개혁신고·규제입증요청은 수원시 홈페이지 ‘정보공개/개방’→‘규제개혁·적극행정’→‘규제개혁’ 게시
[중앙뉴스미디어] 고양시는 삼송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마을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삼송동 뉴딜사업지역 내 10호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2018년 국토부 선정 삼송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을 집수리 지원사업’은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을 조건에 부합할 경우 공사비를 최대 50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4호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10호가 선정됐다. 시는 집수리 지원 대상지 선정을 위해 2020년 7월 모집공고를 통해 총 12호의 신청을 받았다. 시는 접수된 건물들의 경과년수, 거주기간, 신청항목 등을 평가하고 건축, 도시재생, 시공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자문단의 현장실사와 의견수렴을 거쳐, 자체 구성된 집수리 대상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해 최종 결정했다. 선정 가구의 집수리 공사는 실시설계 후 공사비가 책정되고 자부담금에 따라 건물주가 집수리 여부를 결정하면 해당 가구에 대해서만 공사를 발주하고 2020년 하반기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집수리 지원항목은 지붕, 외벽, 담장, 외부창호다. 시는 건물 외부 보수를 통해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2년까지 노후주택 총
[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45일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시흥갯골 랜선축제에서 진행될 ‘갯골전국미술대회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갯골전국미술대회’는 매년 시흥갯골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돼왔다. 시흥갯골과 환경보호, 생태를 주제로 자연에 대한 사랑과 환경운동실천을 유도하는 미술대회다. 올해는 코로나 19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온라인 공모전의 형태로 전환됐다. 이번 갯골전국미술대회는 전국의 모든 유치부, 초등, 중·고등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총4개 부문 97명에게 수상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다.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발행된 접수증을 그림 뒷면에 부착해 시흥시학원연합회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마감일인 9월 11일까지 도착한 작품에 한해 인정된다. 선정작은 9월 22일 축제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수상작은 9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축제기간동안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회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안전문제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을 예정이다.
[중앙뉴스미디어]시흥시 내 새마을금고 2곳, 신협 3곳 29개 지점에서 24일부터 시흥화폐 시루 판매 및 환금 업무를 시작한다. 이로써 시루 취급 금융기관은 기존 관내 농협 33개 지점에서 새마을금고 신협 5개소 29개 지점이 추가됨에 따라 총 62개 지점으로 본격 확대됐다. 소비자는 1인당 월 80만원 한도로 시흥화폐 시루를 10% 특별할인 혜택 받아 구매할 수 있다. 10% 특별할인 기간은 8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가맹점은 새마을금고 신협에 필요 서류 지참 후 방문해 시루를 환금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경고시스템을 설치해 과속측정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8월 24일 밝혔다. 이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를 방지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 강화 대책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을 통과하는 운행차량의 속도를 모니터에 표시해 과속주행을 방지한다. 시는 차량의 속도 및 통과 대수를 모니터링하고 축적된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과속방지턱, 무인 카메라 등의 속도 제한 장치를 추가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치 지역은 20개소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일어난 구간으로 선정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서 설치 주관하며 사업비는 산업통산지원부가 지원하는 정부R&D 연구 과제비로 전액 충당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주행을 방지하고 어린이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시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501곳을 지도 점검한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4명과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8개 반 17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에 있는 분식점, 편의점, 문방구, 학교 매점 등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빵, 음료, 떡볶이 등 어린이 기호 식품의 유통기한 경과 여부, 유통기한 미표시 제품의 진열 여부, 판매 여부, 원산지 표시 여부, 위생 상태 등을 살핀다. 특히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개인위생 미흡 등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계도한다. 하지만 정서 저해 식품,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영양성분 미표시 식품 진열 등이 적발되면 시정명령 또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성남시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학교 주변에서 불량식품을 사 먹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어린이 기호식품의 건강한 구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국 중·고등학교의 원격수업을 적극 지원한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경기도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이 보유한 온라인교육콘텐츠를 원격수업자료로 무상 제공한다. 도가 제공하는 온라인교육콘텐츠는 청소년 진로·직업분야를 비롯해 IT, 외국어, 생활취미, 인문교양, 자기개발 등 총 310개 과정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전국 17개 시·도 484개 학교 893명의 교사가 지식콘텐츠 활용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약 17만명의 학생들이 이용했다. 도가 지난 7월 지식 콘텐츠를 수업에 활용한 교사 4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4.5%가 콘텐츠에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이중 59%는 ‘매우 만족한다’며 2학기 때도 지식을 활용하겠다고 답했다. 상반기 교사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콘텐츠는 ‘진로탐색과정’으로 콘텐츠 조회수 52만 건을 달성했다. 이외 코로나19로 현장수업이 어려운 생활체육, 미술, 음악 등 예체능분야 과정들도 높은 실적을 기록 중이며 청소년노동인권, 기초능력, 4차산업 관련 콘텐츠도 인기가 높았다. 도는 이들 콘텐츠가 진로탐색과 체험학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가 바이오공정 인력양성 국책교육기관인 ‘한국형 NIBRT’의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를 추진한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국형 NIBRT 프로그램 운영-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치 경쟁에 나섰다. 사업자 선정은 발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이달 중 결정된다.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바이오 의약품 분야와 시장 확대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설립을 계획중인 ‘한국형 NIBRT’는 아일랜드 ‘국립 바이오공정연구교육센터’를 롤모델로 삼은 교육기관이다. 도는 해외에서 검증된 NIBRT 교육시스템을 도입하고 라이센싱 계약 종료 후에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센터로 독자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또 NIBRT와 협업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의약품 생산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게 된다. 국내 대학과 연계해 석·박사와 학사 등 학위과정을 운영하며 제약바이오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에서 요구되는 연구도 수행한다. 선정 시 올해 센터 설계에 들어가 내년부터 시설 건립과 장비 구축 및 강사진 양성을 거쳐 2024년 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