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남촌동과 동 협의체가 민·관협력으로 진행하는 특화사업 중에 대표적인 사업으로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에 매주 1회 반찬과 국을 전달해 다양하고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고 꾸준히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 자가격리로 인해 업무처리가 어려운 가운데 동 협의체 위원들은 후원매장에서 반찬 수령부터 포장·전달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도맡아 진행했다. 임병대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동 직원들의 자가격리로 발생할 수 있는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진정한 민·관 협력의 모습을 보여주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화답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환경부에서 ‘층간소음에 대한 피해사례 조사 및 상담’에 대한 규정을 고시함에 따라 지역 내 123개소 공동주택에 규정 안내를 실시했다. 현재 공동주택 층간소음은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따라 생활규칙을 준수해 이웃 간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입주민간 노력하고 있지만 분쟁이 발생할 경우 자체적으로 확인이나 조사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규정이 제정됨에 따라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이웃사이센터를 통해 소음측정, 피해사례 조사·상담 및 피해조정을 받을 수 있다. 방문상담 및 소음측정은 공동주택의 관리주체인 관리사무소장이 한국환경공단에 신청하며 관리주체가 없는 경우 입주민 개인이 신청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발생 전에 이웃 간에 피해를 주는 행위를 자제하는 등 배려와 소통이 중요하며 이를 위한 생활규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박윤국 포천시장은 21일 코로나19관련 명령 불이행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의 이 같은 강력조치 배경에는 최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2차 대유행의 전조현상으로 위중한 상황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포천시는 20일 기준 총 41명의 서울 광화문 집회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를 검사했다. 이 중 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10명은 검사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추가 접촉자가 있을 것이라 보고 조사 중에 있다. 시는 광화문 집회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자에 대해 진단검사와 역학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촉구해왔으나 대상자들이 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을 회피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방역방해 행위 등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박윤국 시장은 “8월 7일 이후 사랑제일교회 모임이나 8월 8일과 8월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 및 접촉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며 “오늘 21일 이후 즉각적으로 자진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엄중히 경고했다. 이어 박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타협
[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 채움벽돌자재는 지난 20일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가정을 위해 에코물병 100개를 기부했다. 채움벽돌자재는 점토벽돌과 수입벽돌, 타일벽돌, 파벽돌 등을 유통하는 전문업체로 장희재 대표는 “동두천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또한,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 장희재 대표는 축구 코칭을 원하는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과 소통 기회도 가지고 싶다고도 밝혔다. 이정숙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되고 있어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도,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에서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한마음가족봉사단의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 지난 20일 가족과 1:1 결연 맺은 홀몸어르신 댁에 삼계탕을 끓여 전달했다. 한마음가족봉사단은 지난 7월부터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참여가족의 1:1 매칭을 통해 월 2회 안부전화와 반찬, 삼계탕 등 음식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께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마음가족봉사단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인연을 맺고 서로 왕래를 통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유익한 활동으로 지역 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마음가족봉사단은 현재 14가족이 어르신과 결연해 활동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는 환경정화, 방역, 캠페인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사회적 거두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통합사례관리사업 운영의 변경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계획의 핵심은 현재 대면접촉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하되, 복지사각지대 가구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누락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관련 기관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것이다.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될 때까지 전화를 활용해 수시로 생활실태 점검을 진행하고 내부 및 통합사례회의 등의 회의와 현안 업무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기존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통합사례관리 업무 수행이 위축되어 사례관리 지원 가구들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일 상패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가정의 집수리를 진행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의 활동은 무한돌봄센터에서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 중인 어르신의 주택이 노후해, 생활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집수리는 동두천시청 도로과의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추진되어 비용 부담이 없이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주거환경 개선에 대해 어르신이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지난 7월 4일 천사운동본부와 밝은사회 동두천클럽,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 1차 쓰레기 수거와 방역을 실시했고 오늘 2차 환경개선활동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가구의 어려움을 지역사회 구성원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평생학습관의 70여개 강좌 중 일부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대상 강좌는 자격증 준비반 중 “생활속거리두기 지침” 실현이 가능한 “정리수납전문가” 등 12개 강좌와 특별강좌 중 “미술심리상담사 2급” 과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제1기 정원보다 50% 가량을 감원해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신청자격은 동두천시민 및 동두천시 소재 직장 재직자에 한정된다. 수강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강좌별로 다른 날짜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다만, 현재 서울·경기지역에 “사회적거리두가 2단계”가 시행되고 있어,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의 사유로 계획된 프로그램의 개강일자가 연기되거나, 전체 교육 일정이 취소될 수도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바쁜 시정에도 불구하고 일선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소통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각종 행사와 회의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에게 지시할 사항이나 각종 민원처리가 있을 경우, 직접 해당 부서를 방문해 의견을 나누며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또한, 35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직원들의 고충을 잘 파악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및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시민들과 대면하는 일선 담당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더욱 강조하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을 상대하는 일선 공무원이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지난 20일 ㈜씨엔씨메디텍는 산북면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코로나19차단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AI 자동 안면인식 체온측정기을 기탁했다. ㈜씨엔씨메디텍은 의료기기 업체로 체온측정기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기증한 AI 안면인식 체온측정기는 방문민원인의 비대면 방식 열 체크는 물론 마스크 착용 여부도 음성으로 알려주어 방문민원인의 안전성과 편리성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상호 대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산북면행정복지센터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세윤 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안면인식 체온측정기는 코로나19 예방과 더불어 방문민원인의 안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