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화성시 병점1동은 18일 ‘병점1동 행복마을관리소’개소식을 열고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활 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병점1동 벌말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련된 행복마을관리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이 2교대로 근무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을 내 순찰활동 강화, 여성 및 아동 안심귀가를 비롯해 공구대여,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등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지원하는 다양한 주민 공동체 활동도 전개한다. 행복마을관리소는 특히 주민들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빌라 등이 밀집된 병점1~4통을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소와 같은‘마을 관리소’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관 병점1동장은“병점1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함으로써 행복한 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화성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 공사와 손을 잡았다. 시는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화성권 주거복지지사, 한국전력공사 화성지사, 서수원지사, 오산지사, 한국전력공사MCS 경인지사 총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 생활과 밀착된 직종에 종사하는 검침원과 공동주택관리자를 활용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력공사MCS는 권역별 전기 검침원을 희망더하기 발굴단으로 위촉하고 검침활동과 함께 단전, 방임, 학대, 거주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시로 제보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 역시 관내 LH 아파트 40개소의 관리사무소장을 희망더하기 발굴단으로 위촉하고 단지 내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할 방침이다. 시는 이들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공공 및 민간자원과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촘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로 공공이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손잡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
[중앙뉴스미디어] 의정부시 신곡2동에 위치한 가온어린이집은 원아들이 플리마켓을 운영해 모금한 수익금과 용돈을 모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환자 치료를 위해 밤낮으로 노고가 많은 의료진께 전달해 달라며 응원 메시지와 성금 20만원을 지난 8월 12일 신곡2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가온 어린이집은 교사와 원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밤낮없이 애쓰시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아이들과 함께 응원 사진과 카드를 작성했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간식비용을 준비했으며 기탁금은 선별진료소 운영과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빵과 음료수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곡2동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한 글자씩 적은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응원 카드가 오랜 기간 환자 치료에 지친 의료진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화성시가 18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거점형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거점을 설치하고 환경감시원이 상시 단속을 펼침으로써 도시환경을 저해하는 생활쓰레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원순환과 및 지역 주민으로 선발된 생활환경감시원 총 24명으로 특별반을 구성했으며 향남 2개소, 봉담 2개소, 남양 2개소, 우정 1개소, 새솔동 1개소 총 8개 거점을 설치할 예정이다. 우선 향남 2개소에서 거점을 설치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 및 정리와 분리배출요령 홍보활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9월 중으로 생활환경감시원 14명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강석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화성시가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젠더 파트너십 강화 통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공직자 3천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을 주제로 각 1시간씩 성평등 관점에서 진행된다. 특히 직급별 맞춤형 교육으로 스토킹과 데이트 및 온라인 폭력, 불법촬영 등 신종 범죄를 포함한 유형별 사례를 공유하고 성인지 감수성 체크리스트를 통한 경각심을 심어줄 방침이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부서장들이 4대 폭력의 적극적 예방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길 바라며 건전한 공직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평택시가 18일 코로나19 18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84번 확진자는 9일 서울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 후 17일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당일 검사 후 18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 경로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거주지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 ·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정부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허가안전과는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을 통해 지난 8월 3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4개월 간 도로변·시설물의 스티커 광고물 등 묵은 때를 벗겨내고 의정부시를 Refresh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의정부시 뉴딜 사업은 최대 9,300명의 시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송산3동에서는 불법광고물 정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현수막·벽보 제거작업 외에 도로변과 시설물에 붙어있는 스티커 광고물을 4개월에 걸쳐 제거해 묵은 때를 벗겨내고 의정부시 송산권역의 생기를 되찾도록 도시미관을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산3동 허가안전과장은 “뉴딜 사업이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불법 스티커 광고물을 일제 정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2일 하계휴가 및 방학기간을 맞아 송북동 관내 청소년 이용 시설에 대한 점검 및 계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의 일탈을 조장하는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관내 번화가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pc방 학원 등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펼쳤다.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윤미숙 위원장은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 청소년 보호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매달 청소년 지도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계도 캠페인을 전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진위면 세월교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 2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해 각종 생활 쓰레기와 토사 등으로 뒤덮여 있던 진위천 세월교를 정비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진위천 세월교는 하천의 범람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임시 통제됐으나 이번 수해 복구 활동을 통해 제 기능을 되찾게 됐다. 김정란 민간위원장은 “이번 수해 복구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다시 안전하게 세월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지역을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헌신하는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정부시 가능동은 8월부터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상가 및 주택, 공공이용시설 등 생활방역 지원에 나섰다. 가능동에서는 최근 코로나로 더욱 침체된 외식업계 등 소상공인들 에게 도움을 주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하도록 뉴딜사업을 통해 생활방역을 지원하기로 했다. 10개 조로 구성된 60여명의 뉴딜사업 방역 참가자들은 분무기를 들고 주 5회 가능동 곳곳을 소독하고 다닌다. 가능동 관내 공원 5곳 및 버스정류장, 상가 및 다세대주택 공동이용 장소를 방역하고 있으며 상가 뿐 아니라 개인 주택 및 공공이용시설도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일일이 시설을 소독하고 있다. 현재 방역지원을 신청한 상가와 다세대 주택 위주로 매일 4시간씩 방역활동을 하고 있지만, 활동 시간과 맞으면 언제든지, 횟수에 상관없이 방역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박기호 가능동장은 “앞으로 더 많은 상가와 공동주택에서 방역지원을 신청해주길 바라며 꾸준한 방역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을 줄이는데 가능동 뉴딜사업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뉴딜사업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