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지난 13일 이충체육문화센터에서 ‘평택시 2020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했다. 수험생과 학부모 2,000여명이 참석한 이 날 박람회는, 4년제 대학 47개교와 전문대학 13개교 등 총 60개 대학이 참여한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와 경기도진로진학지원단 입시 전문 지도교사의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으로 이뤄졌다. 박람회 개막시간인 오전 10시 이전부터 1:1 입시컨설팅 접수 등을 위해 행사장 입장을 기다리는 수험생과 학부모로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박람회에 참여한 각 대학은 참가자들에게 해당 대학의 입시요강과 학과정보, 전공 후 진로 등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진행했고, 각 대학 재학생들의 열정적인 홍보가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에서 이날 하루 동안 총 200명이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에 근거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컨설팅에 참여한 여고 3학년 학생은 “머릿속에 막연하던 입시에 대한 고민이 질서 있게 정리가 된 기분이다”며 “이제 두려움보다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남은 기간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정부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관련 법규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동차 과태료 확 줄이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 보유자라면 누구나 건전한 교통문화 확립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정해진 기간 내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관련 법규를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시기를 놓쳐 고액의 과태료를 납부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서민의 경제적 부담과 더불어 행정적 관리비용이 가중되는 문제가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자동차 과태료 확 줄이기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의 생명보호와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나아가 정보취약 계층을 위해 다양한 접근매체를 활용해 자동차 관련 법규를 안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매분기 마지막 달은 집중 홍보의 달로 지정해 홈페이지 및 소식지, 현수막,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캠페인활동과 안내문 및 차량부착 스티커 등의 홍보용품을 배부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윤동두 자동차관리과장은 “의무보험 만기일과 검사 유효기간을 꼼꼼히 확인하셔서 불필요한 과태료 납부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는 지난 12일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한 양파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수지구 여성회관 앞 광장에서 양파직거래 판매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용인시연합회의 도움으로 열린 이날 장터에선 관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양파 5kg짜리 200자루가 판매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농산물을 지켜내는 일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줘 고맙다”며 “양파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달 26일부터 공직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용인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펼쳐 총 17톤의 양파를 판매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지난 13일 관내 민간단체 7곳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주민센터로 초청해 보양식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동천동 새마을부녀회 등 7개 단체 회원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은 직접 준비한 삼계탕과 떡, 과일 음료 등의 다과를 대접했다. 식사를 하는 동안에는 초청가수의 트로트 무대가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도 행사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나눠드리며 건강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함께 모여 보양식도 먹고 흥겨운 공연도 즐기니 무더위가 싹 가시는 느낌이다”며 “매년 이런 행사를 열어줘 고맙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귀한 자리를 마련해 준 동천동 민간단체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찬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문화재단은 ‘2019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 뮤지컬 ‘웃는남자’을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5월에 상영한 클래식 - ‘디토 파라디소’에 이은 두 번째 영상화 작품이다. 2018년 최고의 화제작이었단 뮤지컬 ‘웃는남자’는 예술의전당의 공연 영상화 사업 ‘싹 온 스크린’ 2019년 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해당 영상은 예술의 전당 초연을 촬영한 것으로 박강현, 양준모, 민경아, 신영숙, 조휘, 김나윤이 출연한 작품이다. 고정 카메라 10대를 비롯해 지미집, 달리 카메라등이 동원되어 촬영되었기 때문에 공연장에서 보는 것 이상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클로즈업된 연기를 볼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음향 후보정 작업으로 대사 전달력이 향상됐다.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뮤지컬 ‘웃는남자’는 ‘마타하리’‘엘리자벳’‘레베카’등의 뮤지컬 성공을 이끈 EMK뮤지컬 컴퍼니의 두 번째 창작 뮤지컬 신작으로, 인신매매단에 의해 입이 찢겨 ‘웃는남자’가 된 그웬플렌을 통해 17세기 영국의 사회 모순을 그린 작품이다. ‘지킬앤하이드’의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곡은 맡았으며, ‘레베카’,‘
[중앙뉴스미디어]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오산지인회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사랑을 담은 Orange Gift Box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산지인회 회원과 가족 20명이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삼계탕과 갈비탕 등 건강식품과 생필품을 직접 포장·전달하면서 무더위 속에 생활하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원기회복이 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산지인회의 한 자원봉사자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많은 보람을 느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우리 가족 모두 봉사활동에 대한 생각이 보다 긍정적으로 변했으며 지속적으로 자녀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산지인회는 2010년 차상위계층 청소년들의 학업을 돕고자 시작한 장학금 기부모임으로 2019년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MOU를 체결 후 복지 사각지대에서 경제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발굴 및 자립지원을 진행하고 있고 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가족봉사활동 등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어린이집인 시립수청어린이집에서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을 위해 여름대비 천연 모기퇴치제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한 물품은 여름철 불청객 모기로부터 벗어나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한 여름나기를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원감 조현교 외 21명이 직접 만든 물품으로 교사들의 자비로 물품을 구입하고, 수업종료 후 틈틈이 만들어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수립수청어린이집 원장은 “작지만 선생님들의 정성이 가득 담은 물품으로 건강에 취약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정길순 동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수청어린이집 교사들의 귀한 마음에 감사하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오산시의회와 함께 15일 선진수준의 고객관리 및 시민에 대한 One-Stop 전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콜센터 구축 관련 선진 지자체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은 현재 운영 중인 타 지자체 민원콜센터 시설 및 운영현황 학습을 통해 오산시의회가 오산시와 함께 콜센터 구축에 대해 상호 공감대 형성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 및 오산시 관계공무원 등 15여명은 수원시 휴먼콜센터 및 용인시 민원안내콜센터를 방문하고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하며 민원콜센터 구축과 관련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한편 장인수 의장은 “민원콜센터는 시민 만족도 등 예산투자 대비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을 위한 콜센터를 도입해야 할 사항이다.”고 밝혔다. 오산시 민원콜센터는 2020년 12월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1층 대강의실에서‘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30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음식점 위생등급제 소개 및 평가절차 안내, 위생등급 평가항목 설명, 대상 업소별 컨설팅 계획 등으로 진행됐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은 금번 실시한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등급제 평가표에 의한 사전점검, 위생등급제 신청, 인증 전문기관의 심사를 대비한 컨설팅 등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오산시는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정착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음식점 위생에 대한 신뢰도를 구축해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사전설명회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하는 새로운 기준으로 정착하도록 컨설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히면서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본격적인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9 지방정부 청년정책 협력포럼”에 관계공무원 및 청년이 참여하기로 하고 오는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청년과 지역이 함께 여는 미래”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전국청년네트워크 공동주관으로 새로운 정부차원의 청년정책 방향과 지역사회 미래가능성에 역점을 둔 지방정부 청년정책의 비전을 재확인하고 각 지역에서 추진중인 청년정책의 우수성과 한계성을 공유하는 정책 교류의 장으로 기획하였으며, 특히 청년의 삶과 거버넌스를 강조해온 지방정부 청년정책의 이니셔티브 부각으로 새롭게 도입을 준비중인 중앙정부 청년정책의 발전을 견인하는 협치와 협력기반의 청년정책 추진체계 마련을 위해 지방정부 청년 공동 실천선언문을 선포하고 공동의 실천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오산시는 이에 실천선언문에 대한 동의안을 제출했다 따라서 오산시는 그동안의 전국지자체의 청년정책 추진과정 등 그 노하우를 배워 오산다움을 담은 청년정책 비전과 방향 제시에 참고하고자 오산시 청년기본계획 수립전 정부차원의 청년정책 빅픽처를 스캔하고자 참석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