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안양시 비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 23명과 함께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평소 문화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봉사자들은 영화관람 전 어르신들께 따뜻한 핫팩과 간식을 나눠드리고, 관람 후에는 관내 식당에서 점심을 대접했다. 영화 관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옛날 생각이 많이 났고, 그동안 본 영화중에 가장 재밌었다”고 말했다. 서혜원 동장은 “이번 문화 활동을 지원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영화를 관람하면서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2019년도 안양시 살림살이는 1조4천507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안양시는 20일 시의회 제244회 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 1조4,507억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금년도 당초예산 1조3,489억원 대비 7.6%인 1,018억원이 늘어난 액수다. 이중 일반회계는 5.4% 증액된 1조953억원, 특별회계는 14.6% 늘어난 3천554억원이다. 시는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 모두 함께 잘사는 안양,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 등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건설을 위한 핵심과제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분야별 세출예산을 보면 사회복지분야가 4,709억원으로 전체의 38.7%에 달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수송 및 교통분야 1,034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004억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919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562억원, 환경보호분야 559억원, 교육분야 519억원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예산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짜임새 있게 편성했다며, 스마트 행복도시 추진을 본격화해
[중앙뉴스미디어] 만안구는 지난 19일 학교주변 미세먼지 배출시설에 대해 주 · 야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주변 시설들과 바람의 영향으로 대기 내 이동하는 미세먼지로 인해 학생들의 건강을 염려한 안양2동 소재 양명고등학교 학교 측과 학부모들의 민원이 계속 발생함에 따른 점검이었다. 구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24시간 연속 7~9일간, 8~9월과 11월 총 2회에 걸쳐 미세먼지를 측정했다. 측정결과 "환경정책기본법"제3조에서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국가가 달성하고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한 환경상의 조건이라고 정의하고 있는 ‘환경기준’ 이내로 판명됐다. 홍삼식 만안구청장은 “내년도에는 대규모 재건축공사장과 주거지역,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IOT활용 미세먼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또, 드론을 사용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를 측정 · 분석하고 긴급 살수 차량을 투입해 즉각 저감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제’는 출산이나 양육지원, 유연근무활용 등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모범적인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천시는 2015년 12월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고, 올해 12월 인증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6월 가족친화 재인증을 신청했으며 8월 28일 가족친화제도 집행실적 데이터 검증과 엄태준 시장의 가족친화 경영에 대한 인터뷰 등 현지 실사를 받았다. 시는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도,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사랑의 날 실천 등을 추진하면서 일과 가정의 양립 분위기를 조성하고 근무환경을 직원들의 입장에서 개선해 남녀직원 모두 가족친화에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 “공공기관 뿐 아니라 지역의 많은 기업체에서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되기를 바라며, 가족친화인증기관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이천을 만들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미사튼튼병원과 함께 미사튼튼병원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미사튼튼병원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저소득층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전문적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뜻을 같이하여 협약을 맺었다. 본 업무협약은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조손가족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을 발굴하여 적극적인 지원 실시와 사회복지 증진에 대한 지원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혜연 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취약한 질병 및 질환에 대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할 수 있게 됐다”며, “복지관이 사회복지서비스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창인 병원장은 “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공식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복지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 보개면 구송동길 자전거도로 옆에 위치한 주주바팜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2018년 농산물가공 창업지원사업의 사업자로 선정하여 창업한 농산물 가공제조 및 체험·판매장이 공존한 농촌융복합 사업장이다. ‘농산물가공 창업지원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일감발굴 지원으로 농가의 농외소득원을 창출하도록 농산물가공 생산시설과 기자재설치 및 포장디자인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대추 제조가공 · 판매를 위한 사업장 리모델링 지원과 기자재 구입을 지원했고, 대추생산 제조가공 체험을 위한 ‘주주바팜’ 브랜드 개발을 지원했다. 주주바는 포르투칼어로 대추열매라는 뜻이다. 직거래 판매장 주주바 까페 주변은 대추나무 농장으로 둘러싸여 있어 운치가 있으며, 주주바카페 1층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찻집과 가공제조장을 운영하고 2층은 체험장과 소규모 회의실로 이루어져 있다.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주주바까페 1층에서는 대추를 이용한 대추조청, 인삼조청, 쌀엿강정 등 3개분야 13품목의 가공품을 개발하여 제조하고 대추차를 포함한 전통음료를 직접가공 판매하며, 대추한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층 체험장에서 체험도 하고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 공도읍에서는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19일 오전 11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100포를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전파했다. 공도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평소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폐자원 모으기, 헌옷 수거 등을 통해 행사 기금을 마련하였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던 중 올해 겨울철이 더욱 추워 질 것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추워지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취약계층 가정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사랑의 쌀100포를 구입하여 전달하게 됐다. 윤경란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워지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우리의 이웃이 추위를 잘 이겨내시고 용기를 가지고 희망을 잃지 마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의 쌀 100포를 를 마련하여 전달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진관 공도읍장은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의 이웃을 향한 나눔 문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펼쳐주시는 이웃사랑의 마음은 곳곳에 널리 전파되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12월 "안산919취업광장"을 개최했다. 올 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으며 안산·시흥스마트허브 내 40개 기업체가 참여해 150여명이 현장채용 및 1차 면접 합격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안산919취업광장은 1998년 IMF 외환위기 때 첫 행사를 시작해 올해로 20년을 맞이하는 대규모 취업 박람회로 매월 개최되는 경기도 내 유일한 대규모 취업행사이다. 시는 그동안 277회의 박람회를 개최해 일 만개 이상의 구인업체가 참여했고, 13만 여명의 구직자가 박람회에 참여해 2만 여명 이상이 현장채용 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면접을 봐야하는 수고스러움을 한곳에서 해결 할 수 있어 취업에 한발 다가간 듯 하다” 감사함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안산919취업광장이 시민들의 일자리와 구인업체들의 인재 채용의 장으로 20년 동안 이어온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종의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구직자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화성시가 지난 19일 부산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부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품격 민원실 환경조성과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곳을 선정하는 제도로 화성시를 비롯한 12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황성태 부시장은 “민원실은 시민들과 접점에서 행정을 펼치는 곳으로 무엇보다 민원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모든 민원실에 대해 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화성시 백미리가 경기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해양수산부 주관‘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촌뉴딜 300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하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내년부터 2020년 말까지 2년간 국비 70억7천만원, 도비 10억 1천만원, 시비 20억 2천만원 등을 포함 총 104억원을 들여 백미리에 ‘해양생태휴양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염전·머드체험이 가능한 해양생태공원 조성, B&B호텔 리모델링, 정주어항공간 조성, 마을 생태 트레킹 코스 개발, 마을 디자인 정비, 스마트 리조트 통합시스템 구축 10개 사업이 포함됐다. 시는 내년 상반기부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특화어촌위원회와 전문가를 포함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종대 일자리경제국장은 “어촌뉴딜 300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오고 싶은 휴양마을이, 주민들에게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어촌뉴딜 300으로 연간 13만명에 이르던 관광객의 대폭적인 증가와 매년 480여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얻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