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제2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소의 먹는 물 안전 관리를 위해 관내 집단급식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정수기 수질검사 및 정수기 코크 ATP 검사를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에 부천2센터 기존 등록기관인 집단급식 어린이집, 유치원 등 206개 기관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 27개소와 신규가입기관 33개소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는 등 총 266개소의 먹는 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정수기 수질은 지정검사기관인 까치울정수장에서 탁도와 총대장균군 등 2개 항목을 검사한 후 적합여부 성적서를 발송해 먹는 물 안전성을 관리하고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수기 코크관리를 위한 ATP기준이 미비해 기준 설정을 위한 3M연구소 분석을 요청해 관리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먹는 물 안전성 특화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먹는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천737명을 모집한다. 이는 올해 3천873명보다 864명이 증가한 인원으로, 예산규모는 42억 증가한 136억 원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부천시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익형 사업과 기초연금 수급에 상관없이 60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한 시장형 사업 등이 있다. 근무시간은 월 30시간이며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단, 내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261명은 월 60시간 근로에 월 59만4천원의 활동비와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을 받는다. 시장형 사업은 근무여건이나 급여가 사업단별로 상이할 수 있다. 주요사업은 육아나눔터, 보육시설도우미, 장애인 특수학급지원, 경로당 도우미, 스쿨존 교통지원, 노노케어, 시니어카페,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 등으로 총 94종이다. 참여 신청은 시청 노인복지과 및 각 수행기관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지난 19일 전국 최초 미세먼지 분야 특화도시 기치를 내걸고 ICT기술과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시티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다. 이달 초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네이버시스템 컨소시엄 용역사를 선정했으며, 내년 6월까지 시민이 체감하는 실현 가능한 클린 특화단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앞서 ‘미세먼지 프로젝트 특별전담팀’을 구성하고 17명의 위원에 대해 위촉식을 가졌다. 전담팀에는 배귀남 KIST 책임연구원, 김조천 건국대 교수, 박덕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국내 최고의 미세먼지 전문가와 최갑철 경기도의회의원, 김기현 YMCA 사무총장, 김수진 솔안초등학교 학부모운영위원장 등 다양한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여해 부천시 미세먼지정책과 스마트시티 미세먼지 클린 사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네이버시스템 컨소시엄의 책임연구원 권순박 박사가 스마트시티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기본방향 및 추진전략, 리빙랩을 통한 거버넌스 운영 전략, 국토교통부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동절기 주거 취약계층인 노인 20가구에 총 20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이번 난방비 지원으로 수혜자들은 겨울철 혹한으로 인한 동파를 방지하고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난방비를 전달 받은 김 모 어르신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겨울에는 최소한의 난방만 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난방비를 지원받아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거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상기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광명7동은 특히 노후화된 주거환경으로 겨울철 추위로 힘들게 지내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어르신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2014년부터 주거취약 노인 난방비지원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80가구의 저소득노인에게 난방비 1,6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저소득층 독거노인·장애인 30가정에 돼지불고기, 두부김치, 고사리나물, 메추리알조림, 포도 등을 손수 만들어 배달·지원하기도 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는 지난 19일 평생학습원 2층 공연장에서 ‘2018 마을공동체 활동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들레마을 사람들’ 등 13개 마을공동체 대표들의 활동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그간의 공동체 활동의 과정과 성과가 다양하게 전시됐다. 특히 ‘페이스 페인팅’, ‘면 생리대 만들기’, ‘캠핑용 수저집 만들기’ 등 직·간접 체험 공간이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공동체는 각박한 도시생활을 보다 따뜻한 마을로 바꾸고 마을구성원 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극복해 가는, 주민자치의 참다운 모델로 평가된다”며, “급격한 성과보다는 느슨한 연대와 협력이 우리 마을을 바꾸어 갈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마을공동체 발전에 대한 경험을 듣고 토론하는 자리를 갖자”고 제의하며 “그 동안 마을공동체를 조직하고 활동하신 여러분들이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몸소 실천하신 분들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는 지난 18일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고 영업주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철산상업지구 식품접객업소 77개소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시는 특히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시간대에, 과거 청소년 주류제공으로 적발된 업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내년 1월 25일까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중점 지도점검 사항은 음식점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행위, 주류를 주로 취급하는 음식점에서 청소년을 고용하여 영업하는 행위,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 음주율이 2017년 16.1%로 전년대비 1.1% 증가했다. 또한 최근 청소년 음주자들이 청소년은 직접 처벌받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지도 점검이 청소년을 선도하고 영업주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가 청년장애인들의 사회적응과 경제적 자립 기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보나카페가 지난 19일 소하동 화영시니어케어센터 1층에 추가로 오픈하면서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 광명시민과 장애인들이 함께 머무는 복합 소통의 공간인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인 보나카페는 지난 2012년 4월 광명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카페 오픈을 시작으로 2012년 11월 광명시여성비전센터, 2013년 11월에 광명시시민체육관, 2014년 4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 카페를 오픈했고, 2016년 4월 광명동굴점에 이어 2017년에는 2월 광명시광명도서관점, 7월 광명7동 도덕산쉼터점, 9월 광명보건소점, 12월 광명시차량등록사업소점이 오픈했다. 2018년 4월에는 하안도서관점을 개점했으며, 이번에 소하점을 개점하면서 총 11개 지점을 운영하게 됐다. 처음으로 공공시설이 아닌 상업시설에 문을 연 소하점에는 일반 바리스타 매니저 1명과 복지관에서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자격증을 취득한 장애인부모 1명, 청년장애인 4명이 근무한다. 한편 보나는 라틴어로 ‘착한’이란 뜻으로 보나카페는 착한사람들이 만드는 착한커피를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카페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가 ‘재단법인 수원컨벤션뷰로 발기인 총회’를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고 수원컨벤션뷰로를 설립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 수원시는 내년 3월 수원컨벤션센터를 개관함에 따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마이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도시마케팅 전담기구 ‘수원컨벤션뷰로’를 설립하기로 했다. 수원컨벤션뷰로는 각종 전시회·국제회의 등 마이스 행사를 열어 국내외 참가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펼쳐 수원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 대표로 발기인 선임된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임인수 도시개발국장, 김철원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등 관계자들은 발기인 대표와 임원을 선임하고 컨벤션뷰로 설립취지문을 채택했다. 이한규 부시장은 “수원컨벤션뷰로를 설립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수원컨벤션뷰로와 수원컨벤션센터의 협업으로 수원시가 대한민국 마이스 산업의 허브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컨벤션뷰로는 내년 1월 중으로 경기도 법인 설립 승인 절차와 행정사무 절차를 마친 뒤 2019년 4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수원컨벤션센터’는 내년 3월 개관한다. 한편, MICE는 Meeting, I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노사민정 협력사업으로 ‘수원형 일자리 창출 연구 사업’을 선정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9일 권선구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2018년 노사민정 협력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알렸다. 보고회에는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수원상공회의소·수원시의회·삼성전자·SKC 등 수원시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원형 일자리 창출’은 수원산업단지 내 기업 일자리를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로 만들어 구직자와 구인자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수원시 노사민정 대표들은 올 한 해 동안 수원 지역 일자리를 연구하고 2025년까지 1만 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중장기적 개발 전략을 세웠다. 산업단지 내 650개 중소기업을 조사해 기존 일자리 질을 높이고, 근무환경 등을 개선해 근로자가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노사민정 대표들은 중소기업의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일자리상담센터 운영’, ‘열악한 중소기업 근무 환경 개선’, ‘출퇴근 등 교통체계 개편’ 등으로 청년친화형 기업 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했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종합자원센터는 20일 롯데몰 수원점 문화홀에서 프로야구 kt위즈 선수단, 수원시민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kt위즈와 함께하는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를 열었다. ‘수원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러브·몰래·기부·공감 산타 등 kt 위즈 선수단을 비롯한 산타봉사자 560여 명이 참여해 주변 소외계층을 찾아 온정을 전했다. ‘러브산타’들은 소외계층 50가구와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기관 20곳을 방문해 kt위즈 선수단이 후원한 30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몰래산타’들은 ‘기부산타’들이 마련한 성금 12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소외계층 70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공감산타’들은 수원역 주변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나눔의 소중함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주현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상임이사는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베푸는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의 자발적 나눔으로 우리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도시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대표적 나눔 프로그램인 ‘수원 사랑의 산타’는 매년 12월에 진행된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