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의왕도시공사는 회계업무의 투명성 확보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 관리시스템을 도입·운영중이다. 공사는 지난 2016년 12월 회계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 증대를 위해 회계 관리시스템 중장기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수입금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2017년 예산관리와 지출관리, 2018년에는 결산관리와 계약관리 등 회계 관리시스템 도입을 마무리하여 검증 및 안정화 과정을 거쳐 현재 전 시스템 통합이 완료돼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회계관리 통합 전산화를 통해 기존 수기처리 방식이던 수입금 관리의 효율성 증대와 예산의 집행, 그리고 결산시스템 연동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재무정보 제공 등 투명한 회계 관리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최욱 사장은“내년까지 회계 관리시스템 운용 기능 고도화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향후에는 전사적인 관리회계 전산화로 더욱 투명한 선진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양시가 지난 18일 석수동 경계지역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서울 금천구와 광명 등의 도시와 맞닿아 있고 고속화 도로가 통과하는 교통요충지다. 하지만 도시경계구역 도로변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더미로 인해 민원이 끊이지 않았으며 안양을 찾는 이들에게 주는 이미지도 좋지 않았다. 관할 관청인 만안구는 이 일대 방치된 쓰레기더미를 치우고 환경오염으로부터도 벗어나고자 이날 대청소와 함께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게 됐다. 만안구는 청소기동반과 환경미화원들을 동원, 석수1동과 서울시 금천구 경계의 경인교대 부근, 석수2동과 광명시 소하동 경계인 화창로 도로변을 중심으로 6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홍삼식 만안구청장은 시 경계구간에 대한 클린데이를 매월 실시해 시 이미지 향상 및 쾌적한 환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18년 자원순환마을 시상 및 사례발표회’를 가졌다. 지난 2016년 부천시 10개 동에서 시범으로 시작한 자원순환마을은 주민 역량을 강화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고, 자원 재활용 및 무단투기 지역 집중 관리 등을 위해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하고 있다. 시상식에는 우수부서로 선정된 10개동 주민추진단과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및 단체원, 민간 티에프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부천시민교육센터 백선기 이사장, 전)부천시새마을회 장광섭 회장, 가족공감네트워크 신상현 대표, 한국여성지도자연합 부천시지회 제희정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 동안 자원순환마을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최우수상은 중동이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시상금 1500만 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상2동, 범박동, 장려상은 원미1동, 중3동, 원미2동, 노력상은 심곡본동, 심곡2동, 중2동, 원종1동이 수상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사례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중동은 ‘쓰레기 무단투기 꼼작마! 타일벽화 거리조성’, 우수상을 수상한 상2동과 범박동은 ‘자원 재활용 실천을 위한 알뜰나눔장터 운영’과 ‘가로등 및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이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통일 준비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개최된 2018년 경기지역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조명자 의장은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통일역량 강화와 국론결집활동을 통한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도지역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표창 수여식은 개회사, 평화공감 강연에 이어 의장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한 조명자 의장은 “앞으로도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평화통일 여건 조성에 앞장서고,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981년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자문기구로 대북정책 자문·건의, 통일여론조사, 통일 및 남북관계 현안에 관한 전문가 회의 개최, 통일역량 결집을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의회 황경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3일 도시환경교육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돼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황경희 의원은 “수원시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주거복지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신설하고, 기타 현행 규정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정비·보완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개정하게 됐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조례 제명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주거복지 조례‘로 변경 주거복지 용어에 대한 사항 주거복지종합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주거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주거복지사업에 관한 사항 주거복지심의위원회의 설치에 관한 사항 주거복지지원기구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황경희 의원은 “이번 조례안의 개정으로 주민들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의 향상에 보다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가 2019년 상반기 개관하는 망포도서관의 이름을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 지역 특성을 잘 드러내면서 참신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 응모하면 된다. 수원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응모작을 심사하고,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도서관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이달 말 수원시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자에게는 3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자에게는 10만 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청홈페이지 ‘공모·접수→망포도서관 명칭 공모’ 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망포도서관은 영통구 망포동 76-10번지 일원에 건립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29㎡ 규모로 도서 열람실과 교육 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는 19일 권선구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친환경 논 체험장 쌀 전달식’을 열고, 올해 수확한 친환경 쌀 1000㎏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무농약으로 재배한 친환경 쌀은 10㎏ 포대 100개 분량이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 10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기부한 쌀은 시가 운영하는 ‘친환경 논 체험장’에서 한 해 동안 시민들이 전통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한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시민들의 참여로 농사지은 친환경 쌀을 기부해 의미가 더욱더 깊다”면서 “다양한 생물이 살아가는 친환경 논 체험장을 더 많은 시민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논 체험장은 5707㎡ 규모로, 수원시가 2014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15년부터 해마다 체험장에서 시민이 모내기·김매기·벼 베기 등으로 농사에 참여해 수확한 쌀 전량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는 19일 장안구청 대강당에서 ‘도시재생뉴딜 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역주민들에게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설명했다. 이재준 아주대학교 교수의 ‘도시재생뉴딜 정책의 이해’ 강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 날 설명회는 경기도 도시재생뉴딜 지원정책 설명과 수원시 도시재생뉴딜 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교수는 강연에서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으로 도시정책의 패러다임이 전환됐다”면서 “도시재생뉴딜 정책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안정적 주거권 보장 등 국민의 권리를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시의 도시재생은 매산동, 고등동 등 원도심을 시작으로 국도 1호선, 트램 노선 주변 지역으로 순차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종구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경기도 시군의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 친환경 공간 조성 등을 목표로 경기도형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이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지원도 지속해서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종석 수원시지속가능과장은 도시재생 전략계획, 도시재생사업 현황, 소규모 재생·주택정비 사업 현황, 도시재생 사업 추진방향 등을 소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 권선구보건소와 사랑나무의료재단 서수원병원은 19일 권선구보건소에서 ‘치매관리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관리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권선구보건소는 서수원병원 협력의사에게 치매 진단 검사를 의뢰하고, 보건소 내에 독립된 검진 공간과 치매 진단 검사에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서수원병원 협력의사는 권선구보건소에서 진료하고 ‘치매사례관리위원회’ 주요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치매 의심자 조기진단 검진’도 협력한다. 이날 정선호 원장을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치매사례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그동안 치매 진단을 하려면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1차 ‘치매선별검사’를 한 후 치매환자·인지 저하로 결과가 나오면 협력병원에 방문해 2차 ‘치매진단검사’를 받아야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정선호 원장이 권선구보건소에서 치매 검사를 하게 돼 어르신들이 한결 편리하게 치매선별검사를 할 수 있게 된다. 정 원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최혜옥 권선구보건소장을 비롯한 수원시 관계자와 서수원병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혜옥 보건소장은 “이제는 병원을 방문하지 않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형 어린이집’ 34개소 관계자에게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받은 34개소 어린이집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수원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수원시는 기존 수원형 어린이집 53개소 가운데, 올해를 끝으로 운영이 종료되는 36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초 재선정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자격요건 등 심사를 거쳐 명지어린이집 등 34개소를 수원형 어린이집으로 재선정했다. 선정되지 않은 2개소는 31일 자로 운영이 종료된다. ‘수원형 어린이집’은 수원시만의 맞춤형 공보육 모델이다. ‘효’와 ‘생태’를 가르쳐 어린이들이 인성을 갖추고, 자연을 사랑하는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수원시는 ‘수원형 어린이집’에 효·생태 프로그램 보육활동비, 교사 연구 연수비 등을 지원한다. 민간어린이집에는 연 500만 원, 가정어린이집에는 연 4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형 어린이집은 수원 특색 프로그램 운영·개발, 부모 교육·참여 프로그램 운영, 평가 인증 A등급 유지, 취약계층 아동 우선 보육, 보육교사 대상 다양한 교육 시행·복리 후생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