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대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마을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대야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과 함께 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사업보고, 마을계획단 의제 제안, 주민투표에 따른 의제 선정 결과보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대야동은 시흥에서는 처음으로 마을에 관심 있는 주민들로 마을계획단을 구성해 운영해왔다. 워크숍, 주민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통해 ‘다다커뮤니티센터 앞 육교 철거, 대야역명 변경 운동, 미관광장을 활용한 마을시장 및 축제 개최, 횡단보도 동시신호 확대시행’ 등 15개의 의제를 발굴해 이 날 주민총회에 모인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주민들의 투표로 선정된 마을의제는 사업추진주체 선정, 세부실행계획 논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19년도에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주민여러분들의 참여가 대야동이 행복한 변화로 향하는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주민들이 계획하고 결정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시는 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 여권 발급 기념 포토존을 설치해 눈길을 끈다. 시는 지난 13일 여권 발급 창구 쪽에 ‘여권 만든 기념으로 찰칵!’이란 문구가 쓰인 6㎡ 규모 포토존을 만들었다. 비행기와 여권, 비행기 표, 트렁크, 지구본 등으로 꾸며놓고, 시정 구호인 ‘하나 된 성남, 시민이 시장입니다’를 써 놓았다. 즐거운 여행을 시작하는 기념 촬영 장소로 활용된다.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 여권발급 창구는 평일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퇴근 시간 이후 여권을 발급받으려는 직장인,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야간 여권 발급 인터넷 사전 예약제를 운영,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성남시 종합민원실의 여권 발급 건수는 2016년 11만2073건, 지난해 11만4646건, 올해 12월 현재 10만6228건이다. 하루 평균 여권 발급 건수는 650건에 달하며, 전국 239곳 여권발급 대행기관 중에서 경기도 여권민원실 다음으로 많다.
[중앙뉴스미디어] ‘제2회 한·중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 성남시 수정구 위례대로 83 밀리토피아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성남시와 세종연구소, 중국사회과학원 지역안보연구센터, 북경대학교 한반도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한반도 평화와 북방경제 실현 과제 모색을 위해 마련된다. 국내학자 10명과 중국학자 8명 등 모두 18명의 한중 전문가가 참여해 3가지 세션의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세션 1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사회를 맡고, 홍민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비잉다 신동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이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 6명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세션 2는 ‘북방경제 실현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사회를 맡고, 최은주 세종연구소 연구위원과 리청르 중국사회과학원 아태글로벌전략연구원 연구원이 주제 발표를 한다.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 등 5명이 북방경제에 관해 토론한다. 세션 3은 은수미 성남시장이 ‘북방경제 실현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한다. 은 시장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지난 15일 하남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위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남시 백년도시위원회' 워크숍과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년도시위원회는 시 중요정책과 현안사업 대한 자문 및 제안애 대한 역할을 수행하며, 숙의민주주의를 기본원칙으로 합의적 의사결정을 통해 운영될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퍼실리테이터 신좌섭 교수의 진행으로 위원회의 비전과 역할·임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분야별 토론과 구체화 작업을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위원장 선출에는 김신일 교육부총리가 선출됐고, 각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대학교수·기업인·시민·시의원·공무원 등 50명으로 구성. 일자리경제위원회, 복지문화위원회, 안전도시위원회, 교통환경위원회, 자치행정위원회 5개 분과로 나누어 운영한다. 하남시 미래발전에 대한 목표 및 방향성 설정, 공약사항 이행 평가, 중요정책의 자문 형성과정의 과정에 직접 참여해 민선 7기 시장의 개혁 의지를 실천할 방침이다. 김상호 시장은 " 백년도시위원회는 행정기관 중심이 아닌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와 소통으로 주요정책을 이끌어 가기위한 플랫폼“이라며, “참여와 토론으로 관료주의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오는 18일 공석인 자원봉사센터장에 방미옥 前 평택시 관리과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방미옥 센터장은 1977년 공직에 입문하여 40여년의 공직생활을 했고 지난해 12월 지방서기관으로 명예퇴직 했다. 재임기간 동안 여성회관장, 송탄출장소 생활지원과장, 사회복지과장, 관리과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복지 분야의 풍부한 지식과 관리자로서의 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평택시는 자원봉사센터장 임명을 위해 지난 11월 공개채용을 실시해 4명이 응시했으며, 1차 경력심사와 외부전문가위원 5명으로 구성된 2차 면접시험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방미옥씨를 최종 합격자로 결정한 바 있다. 방미옥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와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즐겁게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 한기호 소장을 초청해 12월 보통사람들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보통사람들의 인문학은 2009년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 1회 이상 야간시간대에 문학, 예술, 사회, 철학 등 분야별 인문학 강연을 마련해 10년째 시민들과 함께 하고 있으며, 12월 보통사람들의 인문학은 116회를 맞는다. 12월 강연은 AI가 검색형 독서 체제를 강화하는 시대에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새로운 학력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기호 소장은 출판평론가로 편집자로 활발히 활동하며 특히 올해의 평택시 한책으로 선정된 김동식 작가의 "회색인간"을 펴낸 요다 출판사의 대표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하이콘텍스트 시대의 책과 인간", "우리는 모두 저자가 되어야 한다","인공지능시대의 삶"등 다수의 책이 있다. 12월 야간 인문학 강좌는 오는 19일까지 전화,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천상의?하모니라는?극찬을?받고?있는?세계?유일의?아카펠라?소년합창단인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이?지난 14일 평택시남부문예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려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은?111년의?전통을?이어오며?유럽,?아시아 등 세계?각국의?정기적인?투어를?이어가며?최고의?인기와?사랑을?받고?있으며,?프랑스를?대표하는?문화외교사절로써?주어진?사명을?세계곳곳을?방문하며?사랑과?평화의?메시지를?전하고?있다. 전?세계?소년?합창단?중?가장?뛰어나다는?평을?듣고?있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이날 평택 내한공연에서?평화와?사랑을?테마로?노래했다.? 뛰어난?음악적?기량으로?모차르트?‘자장가,?카치니의?아베마리아’?등의?클래식?명곡들,?넬라판타지아?등의 현대명곡?뿐만?아니라?내한?공연?시마다?한국?팬들을?열광시키고 그?어느?합창단도?흉내?낼?수?없는?대표적인?곡?‘고양이?이중창과?‘징글벨’,‘고요한?밤?거룩한?밤’과?같은?크리스마스?캐롤은 촛불을?들고?노래하는?이색적인?퍼포먼스와?함께?성탄절분위기를?한껏?더?높였다. 또한 매해?내한공연 시?관객들을?감동시키는?한국?앵콜곡 중?‘아리랑’은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과 함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와 경기남부하나센터는 지난 15일 JNJ아트컨벤션 4층에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4년부터 실시된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적응하며 느꼈던 부담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북한이탈주민 간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한해를 즐겁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한 평택시가 태어난 고향은 아니지만 북한이탈주민들이 평택시를 제2의 고향으로 느낄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지난 15일 북부복지타운 1층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사랑 콘테스트시상식 및 드림스타트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가족의 정체성과 소중함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가족 사랑을 주제로 ‘드림스타트 5행시’ 및 ‘우리가족자랑 짧은 글 짓기’부문으로 진행했다. 평택시 드림스타트 가족이 참여해 최종 선정된 10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2018년도 드림스타트 운영결과 사업보고회를 통해 2019년도에도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와 부모 모두 각자의 역할에서‘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사회의 다변화로 어느 때 보다도 가족의 사랑이 더욱 필요할 때에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온도를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드림스타트가 우리시 아동들의 잠재력을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1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8년 하반기 시민과의 간담회’ 건의사항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향후 실질 추진 책임자인 각 실·국·소장과 방문 읍면동장이 배석해 신속한 해결 방안 마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2018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시 건의된 사항은 총 207건으로 완료 55건, 추진 중 44건, 19년내 추진 34건, 중·장기 추진 36건, 불가한 사항은 38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41%인 86건이 도로와 교통 분야에 집중되어 시민들이 도시인프라 구축에 대한 요구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보고회를 주재한 정 시장은 “시민과의 간담회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추진 가능한 사항은 원칙과 기준에 맞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하고, 불가한 사항에 대하여는 대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으며, “시민들께는 추진상황을 수시로 알려드려 지속적으로 피드백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예산 반영이 필요한 58개 사업 중 233억원을 기 투자했고, 올해에는 17억원을 투자해 추진 중에 있으며, 2019년에는 우선 필요한 예산 721억원을 편성했고,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