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안성소방서는 지난 13일 오후 3시 안성상공회의소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공단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단남성의용소방대 발대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남성의용소방대는 2013년 12월 13일 24명의 대원으로 공단특별지대로 발대하여 올해 2월에 본대로 승격되었으며 지난 5년 동안 공단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제 역할을 다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단남성의용소방대는 공단근로자 중심의 자율적 소방안전 확보를 위해 발대 됐으며 소방안전관리자 위주의 구성원으로 이뤄졌으며 대원 간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소방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하며 안전에 대한 의식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발대 5주년을 맞아 헌신적으로 활동한 모범대원 표창과 신규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패를 전달 및 매년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지원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함께 가졌다. 공단남성의용소방대 이상선대장은 기념사를 통해 5년이란 짧은 기간에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정귀용 안
[중앙뉴스미디어]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과천에는 연일 훈훈한 이웃사랑의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과천동주민센터는 14일 서울대공원 직원들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동아리 ‘서울대공원 행복역’으로부터 연탄 1천장을 기부 받아 독거어르신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탄을 나르는 일에는 봉사동아리 회원 10명과 과천동주민센터 직원 3명이 함께 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추운 날씨에 연탄 나르느라 고생하셨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도와주셔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에는 중앙동주민센터와 과천시시설관리공단 봉사단 회원과 대한적십자 과천지구 회원 등 10여명이 지역 내 독거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집안에 방치된 2톤가량의 쓰레기를 직접 치우고, 벽지 도배와 청소를 했다. 한 봉사자는 “어르신께서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셨다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 깨끗해진 환경에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윤영 과천시 과천동장은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우리 과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
[중앙뉴스미디어] 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는 지난 12일, 여주시 드림스타트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과 귤10박스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대한한돈협회 여주시 원종섭 지부장과 최재일 부지부장, 박승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원종섭 지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며 “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는 취약계층이 여주시 지역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한돈 나눔행사를 갖는 등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기탁받은 장학금과 귤10박스를 생계가 어려워 장학지원이 필요한 아동 10명을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는 지난 11일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근무자 등 64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근무자 방범, 소방 안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근무자등을 대상으로 하는 의무교육이다. 교육은 여주경찰서 생활안전과 최승일 경장의 ‘공동주택의 범죄예방’ 과 여주 소방서 재난예방과 김숙 소방장의 화재발생 사고사례 및 화재예방에 대해서 진행됐다. 이에 참석자들은 공동주택에서의 각종 범죄 예방과 화재 발생 시 응급조치 및 진압요령 등을 이해하는데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기영 허가지원과장은 “공동주택에 근무하는 관리소장,소방안전관리자,경비대원등에게 공동주택을 관리하면서 각종 화재 및 범죄의 사전예방뿐만 아니라 화재와 범죄의 발생에도 초동 조치 등 에 대하여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에 종사하는 근무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출범 1주년을 맞아 명성황후생가 운영 성과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명성황후생가를 수탁받아 운영하면서 한 해동안 단순한 시설 관리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예술의 콘텐츠를 제공했다. 먼저,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출범과 동시에 학예연구사를 채용하고, 명성황후기념관을 박물관으로 신규 등록하면서 역사와 전통문화를 전시, 교육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명성황후생가에서는 ‘조선의 궁중문화 ? 국왕, 왕비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7월부터 6주간 “제1회 명성황후박물관대학”을 운영하면서 각 주제별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또한 광복절 73주년을 기념하여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하는 “2018년 민간단체 주관 보훈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월 15일 ‘나라사랑 톡톡톡’이라는 주제로 여주출신 독립운동가 전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역사 토크 콘서트를 운영했다. 여주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알리고, 나라사랑정신과 근현대사의 재조명을 통해 인문학적인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2018년 기초문화재단 협력 기획지원사업”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농업인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경영·축산·특작·미생물분야 시범사업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농업정보화사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점동면 황선동 대표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받았고, ‘맞춤액비 제조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술 시범’사업에 대한 사례발표, 2018년 추진한 신기술 보급사업에 대한 성과평가와 더불어 문제점 및 개선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화영 경영축산팀장은 “이번 평가회로 사업추진 간에 발생한 문제점이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고, 도출된 의견을 종합하여 향후 시범사업 개선에 반영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경영축산팀에서는 총 16개사업 21개소에서 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맞춤액비 제조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술 시범’사업은 맞춤액비제조기를 특허등록 하였으며,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신기술보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청을 찾은 강천중학교 학생들이 이항진 여주시장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3일, 시청을 방문한 강천중학교 2학년 학생 22명은 대화에 앞서 시정활동 전반과 교육관련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장과의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날 강천중 학생들은 이 시장에게 1학년 때부터 구상해온 강천섬 탐방·조사활동과 연계해 손수 작성한 계절별 강천섬 개발 계획을 직접 설명하고 강천섬 발전 방안에 대한 질의와 건의를 내놓았다. 이항진 시장은 학생들이 제안한 ‘사계절 변화가 있는 강천섬’에 대해 좋은 의견이라고 응하며, 강천섬의 미래에 고민한 학생들에게 고마움의 의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4대강 사업 전후의 강천섬 사진을 보여주며 개발과 발전이 자연과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야기로 응했다. 학생들은 강천섬과 더불어 지역의 현안사항으로 대두된 강천 SRF발전소 건설 문제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를 던지기도 했다. 이항진 시장은 이러한 복잡한 사회 문제에 대해 여주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또, 학생들의 톡톡 튀는 의견을 청취하고 나니 여주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는 소회를 전하며 학생들과의 대화 시간
[중앙뉴스미디어] 여주 사람들의 생활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리고 있다. 바로 경기문화재단과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이 주최하는 2018 공공하는 예술 : 환상벨트 기획전시다. ‘공공하는 예술’은 경기문화재단이 매년 경기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해 온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올해는 여주, 성남, 부천, 파주 4개 도시에서 세미나와 지역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이번 전시는 그 연구에 대한 결과보고전이다. 여주 세미나는 지난 8월 말 명성황후생가 감고당에서 개최되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여주의 문화잠재력을 조명했었다. 여주에서 문화·인문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법인 ‘여주사람들’과 여주생활문화전시관 ‘여주두지’가 이번 기획전시에 참여해 여주사람들의 생활 면면과 여주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여주시민들의 얼굴사진을 활용한 대형 세종대왕 어진, 여주 14개 마을에서 기증받은 유물과 채집한 이야기 등 여주 사람들도 몰랐던 여주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총 23팀의 예술가들의 작품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리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중앙실험실은 국제공인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에서 평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수질분야 5개 항목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인증서를 획득하였으며, 매년 국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분석능력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미국 ERA의 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이 참여해 기관의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인증프로그램으로, 미지시료에 대한 분석결과를 통해 측정기관의 능력을 평가한다. 이번 시험에는 전 세계 250개 기관이 참가하였으며,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수질분야 BOD, SS, T-N, T-P, 총대장균군 등 총 5항목 모두 3년 연속 환경분야 시험·검사 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크다. 또한, 수질자료에 대한 국제적인 수준의 신뢰성과 정확성 있는 데이터로 인증을 받게 됐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경기도 광주시의 공공하수처리시설 25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중앙실험실은 법적방류수 수질 준수를 위해 매일 시료를 분석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분석능력을 높여 더욱 신뢰받는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자리 매김 하겠다.”고 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현덕면사무소는 지난 12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를 대비해 관내 경로당 3곳에 안전점검을 하고 5명의 독거노인의 소외계층에게 동절기 대비 물품을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현덕면 직원들이 함께 소외계층과 경로당을 방문해 백미와 보리, 배즙을 지원했으며, 독거어르신의 보일러 작동 유무와 난방기기의 안전을 점검했다. 지원을 받은 독거어르신은 “독거노인에게 이렇게 추운 겨울에 난방기기나 보일러가 고장나면 매우 난감하고 땅이 얼었을 때 식자재를 사러나가는 일은 위험할 수도 있는 일인데 방문하셔서 물품도 지원해주시고 혼자 점검하기 힘든 보일러도 점검해주러 오신 현덕면 위원님 면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석호 민간위원장은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체로서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서 발굴하는 등 현덕면민이 기본적인 생활을 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지역주민을 돕는 일이라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돕기 지원 물품을 14명의 위원들이 팀을 이뤄 소외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도움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