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을 받은 독거어르신은 “독거노인에게 이렇게 추운 겨울에 난방기기나 보일러가 고장나면 매우 난감하고 땅이 얼었을 때 식자재를 사러나가는 일은 위험할 수도 있는 일인데 방문하셔서 물품도 지원해주시고 혼자 점검하기 힘든 보일러도 점검해주러 오신 현덕면 위원님 면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석호 민간위원장은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체로서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서 발굴하는 등 현덕면민이 기본적인 생활을 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지역주민을 돕는 일이라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돕기 지원 물품을 14명의 위원들이 팀을 이뤄 소외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게 민간 불우이웃물품을 전달하는 등 2016년부터 현덕면 민관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