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11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민생경제대책본부 주관 ‘경상남도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회의’를 열고, 도내 시군과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소상공인 단체 등 30여 명과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고금리·고물가, 소비 위축 등 어려운 경제 여건과 함께, 온라인 쇼핑 확산과 대형 유통시설 증가로 침체한 지역 상권 회복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상가 공실 증가와 구도심 상권 쇠퇴로 지역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자리였다. 도는 경남도의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상권 활성화 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시군과 민간 전문가는 현상 중심의 상권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우수사례로 김해시는 ‘무로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소개했다.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무로거리’를 야경 명소로 탈바꿈하고, 민·관·공이 협업해 전선 지중화를 완료함으로써 보행 안전성과 도시 미관을 동시에 확보해 주목받았다. 상권기획 전문기업 ‘주식회사 디벨로펀’은 로컬 협업과 공간 기획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문화상권으로 전환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Global Supply Chain Korea 2025)에 참가해, 광양만권 하동지구의 산업 입지와 미래 전략을 국내외 기업에 홍보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후원, 한국강소기업협회·한국수소산업협회·엑스포럼 공동 주관의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전시회로,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1,500여 개 부스에서 글로벌 바이어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광양경자청 하동사무소는 하동군과 공동으로 단독 홍보관을 운영한다. 하동지구의 산업 인프라, 배후단지 조성 현황, 맞춤형 인센티브 등 실질적인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스마트 제조, 2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부품 등 미래 전략 산업에 맞춤형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상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한다. 하동지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산업벨트 중 하나로 광양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더불어, 인근 국가산단과 연계한 공급망 구축이 용이해 대기업과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동구 청년스테이지온은 작곡, 댄스, 연극 등 퇴근 후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수 있는 ‘아트 클래스’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스테이지온은 청년 예술 강사 5명을 선발하여, 청년 예술가에게는 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은 다양한 문화예술 강의를 통해 문화예술을 즐기도록 이번 ‘아트 클래스’를 개설한다. 특히 교육에 참가한 청년들이 ‘아트 클래스’에서 총 8회의 교육을 마친 뒤 일산해수욕장 버스킹 무대에서 공연해 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청년스테이지ON 관계자는 “최근 일산해수욕장 일대에 다양한 청년 버스커들이 활동하면서 청년 문화가 활성화하고 있다”라며,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은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이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동구는 6월 11일 오전 9시 30분 방어동 204-29 일원 미착공 공사 부지 내 방치된 폐기물 수거를 위해 직접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구조연합회, 대왕암지킴이, 자율방재단 및 방어동 자생단체 회원, 동구청 환경공무직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하여 약 2시간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당 부지는 건축 허가를 받았는데도 부동산 경기 침체 및 공사비 상승 등의 이유로 착공이 되지 않고 방치되면서 불법투기 쓰레기가 계속 쌓이는 등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심해지고 있던 곳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여름이 다가오면서 방치된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위생 문제 등 각종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이번 환경정비로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주민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11일 ‘ERP 전문 경리 사무원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기존 ITQ 및 전산회계 교육에 ERP 인사, 생산, 물류 등의 과정을 추가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해당 과정은 3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212시간(53일간) 운영됐으며, 교육생 20명 중 17명이 수료했다. 경리 사무원은 여성 친화 직종으로, 제조업체와 중소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수요가 높은 직무다. 이번 과정은 엑셀·워드 등의 활용, 세무회계, 전산회계, 홈텍스 등 기본 교육과 ERP 회계 프로그램을 통한 이론·실습 병행 교육을 실시해 실무 적응력을 높였다. 또한, 수료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및 진로 특강, 직무 소양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ITQ, ERP 정보관리사(생산, 물류, 회계, 인사) 등 관련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생들의 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 기업과의 네트워킹과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6월 11일 오후 1시 센터 3층 강당에서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애 설계 상담 실전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생애 설계에 대한 개념 이해부터 상담 기법, 사례 연구, 실습까지 포함된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총 5회,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본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내 생애 설계 상담 자원봉사 활동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은 퇴직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애 설계 상담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며 보람을 느끼고, 동시에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자, 퇴직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애 설계 교육 및 상담, 정보화 교육, 직업·직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센터장 김미나)는 직장인, 프리랜서,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온앤오프위크 수평선 포럼‘을 6월 11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6월 12일까지 이틀간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울산 동구 해수욕장10길 34, 5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를 홍보하고, 지역의 정체성과 공간적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워케이션 관련 활동가, 블로거 등을 초청했다. 행사의 첫날인 11일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이야기와 교류가 이어졌다. 1부 ‘수평선 너머, 나 X 이슬아’에서는 다양한 정체성과 글쓰기를 통해 독립적인 삶을 실천하고 있는 이슬아 작가가 연사로 나서, 고정된 틀을 벗어난 삶의 태도와 그 안의 도전에 대해 진솔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2부 토크 세션에서는 여성 공동체 공간 ‘고독 스테이’, ‘우먼스 베이스 캠프’를 운영하는 김지영 대표와 농촌 기반 로컬 라이프 공간 ‘팜프라촌’을 이끄는 유지황 대표가 참여해, 삶을 주도적으로 선택해 온 여정을 공유했다. 이 세션은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김종훈 동구청장도 직접 참석해 참가자들과 적극적으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동구는 6월 11일 오후 3시 30분 구청장실에서 ‘2025년 제1회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청장 공약사항의 내실있고 투명한 평가와 이행을 위해 공약 이행 평가단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왔다. 이날 회의는 김종훈 구청장, 공약 이행 평가단, 공약 총괄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추진 실적 및 이행 상태를 평가하고, 실천 계획 변경 사항에 대한 설명과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동구의 민선8기 공약사업은 총 59건으로, 완료 사업 15건, 이행 후 계속 추진 사업 27건, 정상 추진 사업 17건 등 모든 공약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공약 이행률은 89.6%로 전국 시군구 평균치 53.05%를 크게 웃돌고 있다. 동구는 지난 5월 이같은 노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공약 이행 평가단 참석 위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반적으로 공약이 잘 추진되고 있어 구민들
[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시 경로당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펼치는 화합의 장이 11일(수) 오후 2시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 공연동에서 열린다. (사)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회장 심재빈)가 주관하는 이번 ‘2025년 강릉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는 경로당 회원 및 주요 초청 인사 450여 명이 참석한다. 12개 경로당 소속 어르신들이 2시간가량 건강체조, 라인댄스, 실버댄스, 뮤지컬 등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솜씨를 뽐내며 웃음꽃을 피울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향후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여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발표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발표해 봄으로써 배움의 보람을 느꼈고, 숨은 끼를 밖으로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김상영 강릉시부시장은 “어르신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이번 무대를 통해서 성취감과 자긍심으로 나타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였다.”라며, “강릉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강서구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제16기 강서꿈동산 어린이기자’가 출범했다. 구는 11일(수)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어린이 기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제15기 활동 우수 어린이 기자 표창, 제16기 어린이 기자 위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기자단은 지역 초등학교 26개교의 4~6학년 68명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강서의 생생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학교 소식부터 지역 축제 및 행사, 명소 소개 등 다루는 주제도 다양하다. 아이들이 지역 곳곳을 다니며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는 강서구 어린이 신문인 ‘강서꿈동산’에 게재된다. 아이들은 기사 취재부터 편집, 강서꿈동산 제작에 이르기까지 신문 발간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지난 2010년 창간한 강서꿈동산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에 맞춰 발행되며, 올해 여름호를 기준으로 60호를 맞았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강서구를 포함한 4개 자치구만 어린이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