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적면이 지난 10일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아삭아삭 여름별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원 등이 참여해 직접 열무를 손질하고 버무리는 작업에 나섰다. 완성된 열무김치는 폭염 속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위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를 살피는 모니터링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한마음으로 나서주신 위원들과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과 마음을 담은 김치가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꾸러미 전달, 반찬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10일, 율정마을LH8단지 아파트 810동 주차장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따뜻함을 나누는 축제 『온(溫)마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이 함께하여 축제를 운영함으로 지역사회 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이웃 간 따뜻한 나눔과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주민들이 행사를 참여함으로 축제장의 활력을 더했다. 온마을축제가 시작되기 전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평생교육사업 중 하나인 장구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식전 공연을 펼쳐, 행사의 흥을 더하고 축제의 시작을 활기차게 알렸다. 이 외에도, 옥정의용소방대 봉사단체는 축제장 내 먹거리 부스 운영을 지원해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물품판매 부스운영 지원의 참여하여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물품판매 부스에서 판매된 물품들은 ㈜허니베딩(여름이불), 그린비화원(반려식물), 이마트 양주점(생활용품), ㈜세종생활(방석, 빨래건조대), 적미당로컬푸드(의류) 등 지역의 기업과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6월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포 방방곡곡 체험으로 향토음식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향토음식연구회(회장 윤애란)에서 전통 먹거리를 알리고, 집에서도 예쁜 모양의 건강한 간식을 만들 수 있도록 간단한 레시피를 배우고 직접 참여해 재미있게 배우도록 마련했다. 체험은 전통음식교육 전문 선생님 시범으로 오전 10~12시, 오후 2~4시 두 차례로 이어졌으며, 총 64명이 참가했다. 메뉴는 검정콩 쑥개떡, 삼색 바람떡, 오미자 화채로 구색을 맞추고 선생님의 향토음식에 관한 전래와 효과 등 설명과 요령을 경청하면서 각 팀마다 정성을 다해 선물세트 포장으로 완성했다. 또한, 체험장 한편에 한식 디저트를 전시해 우리 음식문화의 멋과 의미를 되새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전통 식문화의 가치와 김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6월 10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실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규제 개혁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에서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능동적으로 발굴·개선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규제 개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인사혁신처 전문 강사인 정승호 강사가 ‘규제 개혁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규제 애로 사례와 그 해결 과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민 불편, 기업 활동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발생하는 규제가 어떻게 시민과 기업의 불편으로 이어지는지를 생생하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향과 사례를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천시는 ▲현장·수요자 중심 규제발굴, ▲규제 정비 활성화, ▲규제 개혁 기반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규제 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규제집중 발굴 기간 운영,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등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 규제 개혁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해설이 아닌, 현장에서 바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청년정책발전소는 6월 23일까지 ‘제4기 이천시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활동가 양성과정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진행해 지역문제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청년활동가’로 양성하여 청년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해결하며 다양한 분야에 역량을 갖춘 청년 리더로 성장하도록 마련됐다. 이 과정은 이천시의 지원으로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5일간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설봉공원 내)에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역량강화교육, 토론, 멘탈관리법, 직업관 확립 등 청년정책의 흐름과 청년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총 5강의 기본 소양 강좌들로 구성됐으며, 교육에 60% 이상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수료증 교부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청년활동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이천에서의 행복한 삶을 꿈꾸는 청년(20명)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청년정책발전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천청년정책발전소는 이천시 청년단체 대표자와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협의체로, 지난 2020년 2월 구성 이후 청년을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6월 10일 청미노인복지관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동행, 단양온(溫)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양 도담삼봉과 온달관광지를 방문해 자연경관을 즐기고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참여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5년 만에 단양도담삼봉에 왔는데 여전히 멋있다. 평소에 거동이 불편해 이동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나들이를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이번 나들이는 단순한 관광이 아닌 그동안 복지관 활동을 함께 해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서로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귀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자원봉사와 후원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1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오늘,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들에게 소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내 후원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의미 있는 하루로 꾸며졌다. 이날 어르신들은 여주시 일대의 명소를 방문하고, 자연 속에서 산책과 식사, 스냅촬영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오랜만에 외출하신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나들이를 온 것이 몇 년 만인지 모르겠다”라며 “함께 이야기 나눌 사람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회천2동이 지난 10일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복지 활동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됐다. 선풍기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가정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과 생활 실태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고행준 공동위원장은 “여름철 안전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생활 여건을 함께 살피는 것이 의미 있었다”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함몰된 맨홀 주변의 단차를 신속하게 보수할 수 있는 ‘맨홀 충격 방지구’를 실증하고, 시·군·경 공중영역 감시 및 추적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국 최초의 규제혁신 사례를 만든 안양시가 ‘2025 경기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안양시는 경기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수상(총 6회)을 기록했다. 시는 10일 오후 2시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땅부터 하늘까지, 규제혁신을 통한 예방 중심 안전시스템’ 사례를 발표했다. 심사위원의 심사(90%)와 온라인 국민 심사(10%) 점수를 반영한 결과 안양시는 영예의 대상을 받게 됐다. 안양시는 관내 기업이 개발한 혁신적 기술 제품인 맨홀 충격 방지구가 정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맨홀은 반복적인 충격에 의해 도로 포장면과 높이 차이가 발생해 설치 이후에도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한 데, 맨홀 충격 방지구를 설치하면 기존의 보수 방식보다 빠른 공사가 가능하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광명산업은 지난 1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이뤄진 것으로,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원종현 대표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의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만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후원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