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춘천시가 '춘천시 하수도 사용 조례' 및 '춘천시 하수도 사용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2025・2026년 각각 하수도 요금 30% 인상과 하수도 요금부과 대상 명확화하다, 또 사용자의 고의 또는 과실 없이 발견이 곤란한 곳에서 누수가 발생하면 춘천시에서 인정하는 누수량을 공공하수도 미배출량으로 인정해 하수도 요금 부과량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한 시민 의견을 11월 13일까지 수렴하고 오는 12월 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하수도 요금의 인상이 시민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지만 요금 인상이 우리의 소중한 자원인 물을 절약해 우리 자신을 살리고 지구도 살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금보다 나은 하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해남소방서는 지난 23일 해남읍 소재 어린이집 원아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 등 재난 상황에 취약한 어린이가 다양한 소방체험활동으로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소방안전 상식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119신고 방법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모형 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해남소방서장(최진석)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게 매우 중요하다”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기르는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해남소방서]
[ 중앙뉴스미디어 ] 용산구의회는 10월 23일 제2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2차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구정질문은 전날 실시된 제2차 본회의의 권두성 의원, 이미재 의원, 김형원 의원의 일괄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들었으며, 추가적으로 보충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진 후 일문일답 방식의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먼저 이미재 의원은 보충 질문을 통해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대한 후속조치에 대한 회신이나 검토 의견 등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보여주며 지속적인 추진사항을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김형원 의원은 추가질문이더라도 지역 현안에 대해 구민들의 의사를 적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이태원 지구촌 축제 미개최 결정에 대해 집행부가 서면으로라도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백준석 의원 구정질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 관련 구(區) 추모공간 마련 등 구청의 선제적이고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요청 ▲ 의회의 서류 제출 요구 관련, 답변 자료에 대한 개선 등 절차상 문제가 없도록 해줄 것 당부 ▲ 구청사 식물 정원 조성사업 관련 예산심의 과정의 존중과 의회
[20241024121608-12878][ 중앙뉴스미디어 ]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10월 24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를 해결하고 그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사회 각계각층의 여론 주도층(오피니언 리더)이 참여하여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최근 불법 사이버 도박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고,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학교폭력․갈취 등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시성 의장은 “모든 도민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도 사이버 도박을 비롯해 온라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범죄등에 경각심을 갖고 입법적, 재정적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시성 의장은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지목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년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 위한 유치신청을 법무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11월 1일로, 각 시군은 신청 분야, 인원, 인력 수급 방법 및 운영 방법 등을 포함한 유치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사전 심사를 거쳐 최종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2025년 1월 이후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2024년에는 필리핀, 라오스 등 9개국으로부터 총 7,433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으며, 3월부터 입국한 인원은 6,623명에 이른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농업인력 지원 목표인 연인원* 60만 명을 초과하여 78만 명을 지원, 농업 현장에서 원활한 인력 수급을 달성했다. 또한, 도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입국 전 현지에서 이탈 방지 교육과 농업인 종사 증명서 제출, 기본적인 문화 교육을 이수한 인원을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입국 후에는 각 시군에서 마약 검사와 이탈 방지 교육, 고용주 및 근로자에 대한 인권 교육을 실시하며, 원활한 소통을 위해 통역 도우미도 지원하고 있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중구 특화 스포츠 산업, 수영 강사 직업 체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구국민체육센터와 연계해 구립연안지역아동센터 8명의 초등학생과 함께 체육 시설을 둘러보고 △수영 강사 진로 교육 △해양 스포츠에서 발생하는 위기 상황 대처법 △심폐소생술 교육 실습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수영 강사 진로 교육’ 시간에는 학생들에게 관련 업무, 자격, 미래 전망 등 직업 정보뿐만 아니라, 현업에 종사하는 중구국민체육센터 수영 강사들과의 일일 만남으로 실제 경험을 들려주는 등 더욱 풍성한 진로 탐색 시간을 가졌다. 직업 소개 이후에는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용 더미(CPR용 마네킹)를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심폐소생술 실습하고 AED를 사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스포츠 전문가의 심폐소생술 경험을 들으면서 직접 다양한 상황을 질의하며 열정적으로 실습에 임했다. 진로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심폐소생술을 배운 후 마네킹으로 훈련하니 실제 사람 같아 너무 떨렸다”라며 “특히 학교에서 보았던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9월 17일(한국시각),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이 공개된 이후 2주 연속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비영어권 시리즈로 선정됐습니다. 그렇다면 외신에서는 ‘흑백요리사’를 왜 주목하고 어떻게 바라봤을까요? 한국 음식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다 “이 프로그램의 인기는 온라인에서 화제, 밈, 요리 경연대회에 참여한 셰프들의 다채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냈고, 팬데믹 이후 어려움을 겪어온 수많은 한국 음식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 미국 '블룸버그 통신 (24.10.8.)' 한국 요리에 대한 관심 재정의 “‘흑백요리사’는 현 시점에서 K-접두사가 붙은 음식이면 잘 팔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한국 요리에 대한 관심이 재정의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 인도 '핑크빌라 (24.10.9.)' 기존 요리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흑백요리사’는 모든 라운드마다 반전과 새로움이 있어 일반적인 요리 프로그램을 벗어나고, 출연한 셰프들은 용기와 근성을 시험하는 도전을 통해 서로 적극적으로 경쟁한다.” - 싱가포르 '트레블 레져 아시아 (24.10.12.)'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도가 실시한 ‘2024 데이터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상욱 씨의 ‘인공지능(AI) 기반 감염병 예측 및 조기 감시 시스템 구축’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23일 도청 AI데이터정책관실에서 우상욱, 최승진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 △의료 △재난안전 △일자리 △저출생· 고령화 분야 등 도내 현안 해결 및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29개의 아이디어가 제출됐으며, 도는 내·외부 전문가 평가 및 도·시군 공무원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우 씨의 아이디어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감염병 발생 데이터 종합 분석과 기사 동향 분석을 통해 시도 및 보건소의 선제적 조치와 공공보건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최우수상은 최용준 씨의 ‘의료 취약지 분석을 통한 농촌 왕진 버스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과 최승진 씨의 ‘농촌 안심길 플러스’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3일, 건양대학교 죽헌정보관 5층 리버럴아츠홀에서 보건교사 역량강화를 위하여 1형 당뇨병 및 건강장애학생 건강관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하기 위해 건양대학교를 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심폐소생술, 학교 내 응급상황 대처요령, 약물 사용 및 마약류 예방, 수업역량 강화, 저경력 보건교사 멘토링 연수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소속학교 보건교사 중 신청자 116명을 대상으로 1형 당뇨병 등 질병이나 장애로 인한 학생 지원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계획됐으며, ‘건강장애학생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건양대학교 간호학과 김지은 교수를, ‘1형 당뇨병 학생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건양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오준석 교수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형 당뇨병 등 질병이나 건강장애로 인한 학생 지원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가 학교에서 1형 당뇨병 등 건강장애 학생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포항시는 23일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정위탁아동을 보호 중인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보수교육은 매년 5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탁받아 양육하는 위탁부모 40여 명이 참석했다. 가정위탁보호란 부모의 사망, 수감, 아동학대 등의 사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에 아동들이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포항시에 위탁 가정은 92가구, 위탁 아동은 총 110명에 달한다.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동들의 경제 교육 ▲사춘기 아동과의 의사소통 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위탁부모들이 아동을 보호하면서 느끼는 경험담을 공유하며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편준 복지국장은 “위탁아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위탁부모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포항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