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부산의 학생선수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선수 진로진학 꿈드림・꿈채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 요구를 반영하여 개최했으며, 부산시교육청을 비롯한 5개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강사로는 유신 사무처장(학교체육진흥위원회)과 김재우 장학사(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가 나서 체육특기자 선발 절차와 대학 진학 전략, 체육계열 진로 탐색 및 다양한 직업 분야 안내 등 학생선수와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다양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 교육 현장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강의 후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나누며, 학생선수들의 체육인으로의 성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학생선수와 학부모가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미래를 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 중구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같이 읽고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교육청이 중구청과 공동주관한다. 교육청 소속 10개 도서관을 비롯해 학교 도서관과 중구청이 함께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축제는 5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의 명물이자 문화적 상징성을 지닌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책을 통한 다양한 경험과 독서의 즐거움을 서로 나누며, 독서를 통해 참가자들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청 소속 10개 도서관은 각 기관의 특색을 살린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참여 학교 도서관도 독서 체험과 연관된 책을 전시하는 부스를 마련한다. 또, 보수동 책방골목 일대를 탐험하며 미션을 완수하는 ‘초등독서탐험대’도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 200여 권과 빈백 등으로 꾸민 ‘책 읽는 마당’도 마련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독서하며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책방골목의 분위기를 느
[ 중앙뉴스미디어 ] 경북교육청은 15일 영주 영일초등학교에서 유괴예방교육 및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과 경북안전교육협회가 협업하여 실시했으며, 최근 초등학생 대상 약취, 유인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유·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유괴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낯선 사람이 따라오면 큰소리로“도와주세요!”라고 외치기 △모르는 사람이 주는 돈, 과자, 음료수 등은 받지도 먹지도 말기 등의 신변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초등 고학년 대상으로는 △안전한 귀가 동선 만들기 △온라인 유인을 통한 접근 차단교육을 실시했다.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실시하는 (사)경북안전교육협회와 협업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연간 80회차, 160시간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현상을 반영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유·초등학교 171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 중이며, 최근의 상황을 반영하여 유괴예방·신변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어린이안전학교는 학교의 수요를 기반으로 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보은군은 지역 농촌 활성화 거점 역할을 하게 될 ‘농촌신활력플러스센터’ 건립 사업이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37억 원(국비 25억 9000만 원, 군비 11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보은읍 장신리 87-1번지 일원에 연면적 633.83㎡ 규모로 들어서며 추진단 사무실, 액션그룹 공간, 교육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군은 2022년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3년 7월 기본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받았으며, 2024년 12월 착공했다. 현재는 내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군은 올해 12월까지 센터 건립을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농촌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 주도형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고, 지역 자원과 특산물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촌 혁신 활동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여성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 중앙뉴스미디어 ]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좌구산 별천지공원에서 운영한 ‘피서지문고’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피서지문고는 좌구산을 찾은 서울·경기 등 전국 각지 관광객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쉼터를 제공하고, 지역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책 대여 서비스뿐 아니라 △양말목 만들기 체험 △휴대폰 충전 지원 △시원한 음료 제공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증평의 명소와 맛집을 직접 소개하며 ‘현장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지역 홍보 효과를 높였다. 강미영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이용객 여러분과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연령별 맞춤 도서를 더욱 다양하게 비치해 더 많은 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증평군 도안면이 가을밤을 수놓을 특별한 야간 축제를 준비했다. 군은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도안역 광장(화성로 66 일원)에서 ‘제3회 도안역과 함께하는 이야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와 도안면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축제는 도안면 주민과 도안테크노밸리·증평제2일반산업단지 등 41개 기업 임직원 등 300여 명이 함께하는 지역 교류의 장으로, 도안역 일대를 생활·문화 거점으로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성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주민과 산업단지 임직원이 함께하는 장기자랑 △도안면 지역 상권 홍보 △초대가수·다문화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현장에는 푸드트럭과 ‘청춘맥주칸’ 등 먹거리존이 운영돼 사전접수 시 식사 쿠폰과 맥주 1잔이 제공되며, 포토존과 경품추첨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도안역과 도안면 일대를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산업단지 임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를 통해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보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영동군은 2025년 토지분 재산세(지방교육세 포함) 24억 3천만 원과 주택2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1억 2천만 원을 부과하고 개별 우편발송 고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토지분 재산세의 과세 대상은 주택의 부속 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로서 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가 20만 원을 초과하는 납세자에게 7월과 9월 1/2씩 나눠서 부과하게 된다. 재산세 납기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에 직접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 은행현금지급기(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고, 지방세종합정보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전자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군 관계자는 “재산세의 납기 경과 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납기 내 꼭 납부해 줄 것”을 납세자들에게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 중앙뉴스미디어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디지털 분야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실의 일환으로, ‘왕초보 스마트폰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기초 능력 향상을 위해 생활 밀착형 인공지능(AI) 활용법을 함께 다루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사이 진행된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앞서 지난 2일 개강한 디지털 문해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이번 과정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친구들, 그리고 가족이 함께하는 ‘제8회 원주지역아동센터 아동축제한마당’이 지난 13일 치악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명랑운동회, 페이스페인팅, 키링 만들기, 네일아트, 인생네컷 사진찍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명랑운동회에서는 아이들이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활기찬 웃음과 응원 속에서 협동심과 건강한 경쟁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인생네컷 사진 부스에서는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추억을 남기는 특별한 체험이 이뤄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원주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2025 시흥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춘시그널 in 시흥’과 연계해, 9월 20일까지 청년스테이션 코리빙랩 1층(정왕동 1799-4)에서 청년작가 3인의 ‘청춘보존’ 전시회를 연다. ‘청춘보존(青春保存)’은 고양이의 느긋한 시선, 일상 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 청춘의 미소와 같은, 청년작가들이 보고 겪고 느끼는 청춘의 순간들을 감성적으로 기록하고 간직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청년의 날을 기념해 시흥 청년작가들을 발굴하고, 작가들이 포착하는 일상과 감정을 예술로 보존하려는 시도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청년작가 3인이 참여했다. ▲서온(이수진) 작가는 ‘청춘의 미소’를 통해 2030세대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웃음을 기록하며 청춘의 다채로운 감정을 포착했다. ▲박계절(박주윤) 작가는 ‘행복행 열차가 출발합니다’에서 두 마리 고양이가 가져다주는 일상의 행복이 삶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표현했다. ▲은,혜윰(김예은) 작가는 ‘일상에 피어난 청춘’을 통해 사소한 순간 속에 깃든 청춘의 온기를 섬세하게 시각화했다. 특히, 청년의 날인 9월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