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제25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린다.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제2회 전국 어린이 합창대회’등 어린이 중심의 프로그램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준비 중이다. 올해도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고, 작년과 달라진 점은 장미공원을 하나의 대형 체험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하고, 축제장 곳곳에 퍼포먼스존을 구현하는 등 축제장을 기차마을 전체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축제에 대비하여 12일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축제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 구성 등을 공유하고, 분야별로 관광객 맞이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축제 기간 중 주차·교통 대책과 유아·노약자 편의 제공, 환경정비, 불법 노점상 단속, 먹거리 위생, 물가 관리, 의료지원반 운영 등을 세심하게 논의했다. 정창모 부군수는 “올해는 기차마을 전체를 축제장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축제 전 기차마을 시설물을 세밀하게 점검하여 안전하고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는 15일 오전 광교중앙역 일원에서 ‘공유자전거·킥보드(PM)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장수석 영통구청장과 정규훈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직원들, 수원영통경찰서 경찰관, 삼운회 교통봉사대 남부녹색어머니회 등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공유 자전거·PM(개인형 이동장치) 불법주차 신고 시스템을 홍보했다. 또 올바른 주행 요령과 주차 방법을 안내하고,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현장 단속을 했다. 수원시는 앞으로 지정주차구역 운영 성과를 자세히 분석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질서 있는 이용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특히 교통·안전 관련 관계 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고, 친환경 교통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정주차구역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공유자전거와 PM 이용으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15일 연합뉴스TV가 주최한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주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 디지털 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양평군은 주민 맞춤형 소통 플랫폼인 ‘스마트 양평톡톡’과 ‘차세대 마을방송 플랫폼(#온동네)’을 대표적인 지방행정 혁신 우수 사례로 선보였다. ‘스마트 양평톡톡’은 구석구석 주민이 만족하는 생활형 지방 혁신 디지털 플랫폼으로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체육시설 통합 예약 △대형 폐기물 통합(원스톱) 배출 △언제 어디서나 인공지능(AI) 민원 상담 △실생활 정보 제공 ‘군정 알리미’ △지정 판매업소 종량제 봉투 구입 서비스 등을 휴대폰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마을방송 플랫폼(#온동네)’은 기존 옥외 스피커 중심의 아날로그 방송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해, 카카오톡·휴대전화·집 전화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마을 소식을 전달한다. 이장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방송을 송출할 수 있으며, 주민은 언제 어디서나 청취할 수는 장점이 있다. 특히 고령 주민은 보호자와 함께 방송 내용을 확인할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원의 마음챙김과 심리치유를 위한 ‘2025 하반기 토닥토닥 교원치유 프로그램’운영을 시작한다. 본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의 심리·정서적 치유와 자존감 회복, 과도한 직무스트레스 및 학생지도 등으로 인해 소진된 교사의 교육 회복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장기 프로젝트이다. 토닥토닥 교원치유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를 비롯해 업무 과정에서 교원이 경험하는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하여 마음나눔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마음나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삶의 의미 탐색 및 강점 발견을 통한 자기 성장을 주제로 『내 인생극의 인터미션』, 『심리검사로 발견하는 나의 성장판』 프로그램이 각 4회기 씩 운영한다. 또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의사소통, 자기돌봄, 스트레스 관리, 사진치료를 통한 자기 이해 등을 주제로 갈등이 두렵지 않은 소통의 기술, 마음챙김 명상, 색채심리 프로그램, 아들러식 자기격려 등의 프로그램이 각 학교 및 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 중앙뉴스미디어 ] 최근 귀가하던 초등학생을 고등학생이 끌고 가려 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등하굣길 안전 상태 재점검에 나선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와 관련해 “이런 범죄는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도록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한다”면서 “학생 등하굣길 안전 상태를 재점검하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임을 강조한 바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초등학교 통학환경 집중점검을 시행해 초등학생 등하교 시 취약 지역과 위험 요소를 일제히 재점검하고, 사람이 사람을 지키는 안전한 등하교 문화를 조성한다. 우선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은 9~10월 2개월간 관할 지역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학환경 집중점검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 미지정 구역, 우범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관할 경찰 지구대, 지자체와 협력하는 등 합동점검도 추진한다. 아울러 ‘초등학생 등하교 함께 다니기 운동’ 제작물을 만들어 홍보한다. 경기도교육청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교육지원청 가정통신문 직접 발송, 관내 교육기관 누리집 탑재 등을 통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4박 5일 동안 안성맞춤 공유학교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신장하고 안성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25 안성맞춤 공유학교 in 가마쿠라’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방문교류에는 안성 국제교류 공유학교 참가 학생 중 대표단으로 선발된 중학생 8명과 일본어교사 1명이 참가했다. 일본 가마쿠라, 요코하마, 도쿄 지역을 방문하여 일본 중학교 수업 참여, 자매도시 기관장과의 만남, 국제교류 업무협약 체결, 문화탐방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방문교류의 주요 내용은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 △상호문화 이해 및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위한 일본 학교 및 교육기관 활동 참가 △양국 교원의 온라인 국제교류 활성화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통한 학생 주도적 글로벌역량 신장 △상호문화 존중 및 미래교육 방안을 제시한 학생·교사 대상 방문특강으로 구성됐다. 안성맞춤 공유학교 탐방단은 요코하마 가나가와한국종합교육원과의 업무협약을 지켜보며 양 기관의 국제교류 확장을 위한 강한 의지를 확인했고 학생 주도적으로 준비한 안성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 북내면은 지난 12일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2일 참여 부스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먹거리 판매와 농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제 운영 안내 ▲위생관리 요령 ▲소방·안전사고 예방 교육 ▲친절교육등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다수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식품 위생 수칙 준수와 안전한 조리·판매 환경 조성을 강조했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비상 상황 대처 방법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철저한 위생과 안전관리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는 북내면의 특산물인 아스파라거스, 부추, 고구마를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을 마련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로 발의한 ‘건설공사 현장의 소상공인에게도 보호받을 권리를!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계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12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대로 상임위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 집계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발생한 건설하도급 대금 미지급 규모는 245억 원에 달하며, 최근 이어지는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하도급 대금 체불 사례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문제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식당, 주유소, 자재상 등으로 활동하는 다수의 소상공인이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법령의 적용을 받지 못함으로써 하도급으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이들이 겪는 대금 체불 문제는 그 규모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뚜렷한 해결책이 부재한 상태에서 민사소송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번 건의안은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건설산업기본법' 및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한 소상공인에 대한 법적 보호 확대 ▲건설업종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9.15.∼9.16. 오전 10시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2025 안산 맞춤형 유아 정서·심리 지원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 안산 맞춤형 유아 정서·심리 진단 검사인 유아행동평가척도(K-CBCL) 및 기질성격검사(J-TCI)에 61개 공·사립유치원 5세 보호자 1,064명이 참여했으며, 결과 해석지를 각 기관으로 배부한 후, 가정으로 전달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정서·심리 검사 결과의 이해 및 질의응답 ▲유아의 긍정적 행동을 지원하는 심리탐방과 비법이 주요 내용이다. 이 연수는 검사 결과를 올바르게 해석하고 또한, 질적인 양육의 방향을 제공함으로써,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는 데 의의가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유아기의 정서·심리 지원은 평생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며, 유아기뿐 아니라 초등학교 초기 적응에도 매우 중요하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아 맞춤형 정서·심리 지원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E:음 공유학교의 예술교육 다양화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수원시립합창단과 협력하여 '주니어콰이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9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 E:음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립합창단이 함께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세계적인 합창단인 ‘빈 소년 합창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김보미 예술감독이 직접 참여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문적인 합창 교육을 경험하고, 예술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주니어콰이어' 1기 학생들에게는 연말 개최되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정식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 경험이 주어진다.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립합창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예술 진로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E:음 공유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