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진주시는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진로·적성탐색을 위하여 청소년 진로체험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입시전담 정보센터, 충효교육원 등 다양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 꿈을 찾아가는 행복한 여정, '청소년 진로체험관' 진주시는 자유학기제의 시행에 따라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진로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6월에 진양호 꿈키움동산에 개관한 ‘청소년 진로체험관’에서는 개인의 소질 및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찾을 수 있도록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관 내 직업 체험’과 ‘진주에서 직업 찾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관 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에게 체험형 강의를 듣는 과정으로 바리스타, 로봇코딩, 드론조종사, 창의건축가, 원예예술치료사, 토탈공예사 등 11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진주에서 직업찾기’프로그램은 스포츠행정가, 과학수사관, 소방관, 뮤지컬배우, 웹툰제작자 등 42명의 멘토가 학교를 방문하여 각각의 직업에 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는 ‘제21회 삼양검은모래축제’가 오는 7월 5일과 6일 이틀간 에메랄드빛 파도와 검은 모래가 어우러진 삼양검은모래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삼양검은모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삼양동연합청년회가 주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행사로 꾸며질 계획이다. 축제는 5일 오전부터 시작되며, 개막식은 오후 8시 해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 직후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여름 밤바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검은모래찜질, 맨발 걷기, 용천수 체험 등 해변의 특색을 살린 웰빙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6일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삼양가요제가 열려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 공연, 초청가수 무대,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해양스포츠 체험 등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축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먹거리 장터에는 가격표시제를 도입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7월 5일부터 초등학교 4~5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그림책 독서와 독후활동, 코딩 실습을 결합한 독창적인 프로그램이다. 도서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와 ‘다짜고짜 배구’를 활용해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융합 사고력과 코딩 기술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사서와 함께하는 독후활동 후,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인공지능 블록 코딩을 활용해 ‘우주 정거장 만들기’, ‘배구 게임 만들기’ 등 체험형 코딩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어린이들이 코딩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그림책과 접목해 구성한 프로그램”이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는 7월 1일 오후 3시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지역 단체장과의 소통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김완근 제주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시정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40명의 단체장이 참여 했으며, 시정 성과 공유, 건의사항 청취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완근 시장은 시민의 성원으로 지난 1년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부지런하게 현장 행정에 집중하며, 시민의 바람에 다가가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7월 4일까지 주거취약가구 19가구를 대상으로 소방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주민복지과를 중심으로 제주·동부·서부소방서와 읍면동이 함께 참여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여부, 가스·전기·수도시설 안전 상태, 주거지 내외부 위험 요소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폭염과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여름철 재난지원 키트(쿨매트·베개세트, 손선풍기 등)를 제공해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2회에 걸쳐 소방서와 합동으로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인적안전망과 연계한 ‘SOS긴급지원단’ 운영을 통해 지역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보호체계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고용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7월 7일까지 2025년 2분기 노인고용촉진 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상시 근로자수 50인 미만의 사업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을 고용하여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2개월이 경과하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업체다. 신청은 장려금 지급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원은 사업체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장려금을 환급받는 방식으로 노인근로자 1명 고용 시 월 20만 원, 업체당 5인(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다만, 사용자 본인 또는 배우자와 그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를 고용한 경우,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기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지원을 받는 사업체는 장려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노인고용촉진장려금 제도를 통해 사업주의 고용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들의 민간 기업 취업 기회를 확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는 6월 30일자로 만료된 경로당 안심보험에 대해 지난 1일 재연장 가입을 완료했다. 이 보험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매년 가입하고 있으며 관내 321개 경로당 중 공유재산 경로당을 제외한 266개소를 대상으로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주요 보장 내용으로는 대인배상 1인당 2억 원·1사고 당 10억 원 한도, 대물보상 1사고 당 2억 원 한도, 구내 치료비 1인당 300만 원, 화재 및 풍수해 피해 시 보장 등이며, 보장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7월 1일까지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경로당 주 5일 식사제공 단계적 확대’ 방침에 따라 식중독 사고 보장 항목이 새롭게 포함됐다. 이에 따라 식중독 발생 시 1인당 3천만 원, 1사고 당 1억 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경로당 이용 중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에 사고를 신고하면 보험사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사고 위험에 적극 대비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경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는 청소년부모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부모 모두 24세 이하(2000년 07월 01일 이후 출생자) 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자녀 1인당 월 25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부모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상·하반기별 자격 재확인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22가정 아동 26명에게 총 4,775만 원, 올해 상반기에는 13가정 아동 15명에게 2,175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한 바 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부모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기개발과 성장을 이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위원회 운영에 반영하고 심의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 학부모위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는 난치병을 앓는 학생의 치료비 지원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의·결정하기 위해 운영되는 공식 위원회로 의료·복지·법률 전문가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로 구성되며 주요 기능은 난치병 학생 지원 대상자 선정, 지원 범위 및 기준 심의 등이다. 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난치병 학생 지원 대상자 심의, 지원 범위 및 기준 설정, 난치병 학생 지원 정책 자문 등이며, 의료·복지·법률 전문가와 학교 현장 교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위촉되는 학부모위원은 오는 9월부터 2년간 난치병 학생 지원 관련 심의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자녀가 제주특별자치도 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재학(유예·휴학 포함) 중인 학부모로 난치병 분야에 학식이나 경험이 있거나 심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학부모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는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경기FTA센터) 주관으로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미국 조지아 자동차부품 기업 통상환경조사단’을 파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단은 지난 3월 사전 조사단 후속조치로써 선발된 기업들을 직접 파견한 것으로,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집권 이후 본격화되고 있는 제조업 리쇼어링 강화와 수입산 자동차 부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조사단에는 경기도 내 유망 자동차부품 기업 10개사가 참여했으며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동남부의 주요 산업 거점인 조지아주를 방문해 현지 진출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했다. 현지 활동에는 코트라(KOTRA) 애틀란타 무역관이 협력했다. 조지아주는 현대·기아자동차 등 생산공장이 위치한 미국 동남부 물류 및 제조 중심지로, 협력 부품기업들이 미국 내 가장 선호하는 진출 후보지 중 하나다. 경기도는 이번 조사단에서 ▲현지 진출 세미나 ▲주정부 및 관련 전문기관 1:1 상담회 ▲기 진출 기업 제조시설 방문 ▲잠재 진출 부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