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가 ‘2025 포천 한탄강 드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오는 10월 열리는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의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콘텐츠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드론의 시선으로 담아낸 포천 한탄강’으로, 자연이 만든 절경과 독특한 지질 구조를 드론 영상으로 창의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모집한다. 응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최대 3인) 단위로 참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접수는 이메일로 받는다. 공모 분야는 영상 부문으로 한정되며, 영상 길이에 따라 ▲100초 영상 부문과 ▲30초 숏폼 부문으로 나뉜다. 모든 영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8월 29일 사이 촬영한 작품이어야 하며, 1인(팀)당 1점만 출품할 수 있다. 심사는 9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차 평가를 진행하고, 이후 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공개해 조회수를 기준으로 2차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총 상금은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30일,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실뱀장어 방류 주간(6.20.~6.30.)’에 맞춰 남한강 일원에 실뱀장어 치어 15,500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해양수산부와 전국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단위 방류 행사의 일환으로, 멸종 위기 어종인 극동산 뱀장어의 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다. 양평군은 중앙내수면연구소의 적지 검토 결과에 따라 남한강을 방류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방류 전 전염병 검사와 유전자 검사를 거친 건강한 실뱀장어만을 사용해 생태계 안정성도 고려했다. 이날 방류는 경기도의 협조하에 양평군과 지역 어업인, 관계자들이 협력해 진행됐다. 양평군은 이번 실뱀장어 방류를 포함해 다양한 어종의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다슬기, 쏘가리, 동자개 등 지역 생태계 특성에 맞춘 수산자원 조성을 통해 어업 기반 강화와 생물 다양성 확보에 힘쓰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뱀장어 치어 방류는 생태계의 건강성과 지속 가능한 내수면 자원관리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수산자원 보호와 생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이 1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월례조회에서 소설가이자 방송인 전정희 작가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정희 작가는 현재 연극에 이어 드라마, 영화, 뮤지컬로도 제작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작인 인기 소설 ‘묵호댁’의 저자이면서, ‘하얀 민들레’, ‘두메꽃’, ‘가시나무 꽃이 필 때’ 등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을 집필해 왔으며, MBN ‘생생정보마당’, 채널A ‘행복한 아침’ 등에서 MC로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전정희 작가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스럽다”며 “매력 넘치는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설가이자 방송인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 속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신 전정희 작가님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평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 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올해 연무동에서 추진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365일 태극기 게양거리 조성’ 및 ‘수원천변 주민쉼터 공간 재정비’로, 두 사업 모두 지난 4월 말 완료됐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완료된 사업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주민의 의견이 잘 반영됐는지를 직접 점검하는 의미가 있다. 태극기 게양거리는 반딧불이 연무시장과 보훈원 거리 일대에 조성되어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지역 분위기를 밝히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수원천변에 마련된 주민 쉼터는 의자 교체 및 수리를 통해 보다 쾌적하게 개선되어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지만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모니터링을 통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권복희 민주시민교육프로젝트 ‘곁’대표가 ‘마을의제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마을자원 탐색 ▲마을문제점 찾아보기 ▲마을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6인 1조의 분임 토론을 통해 마을 의제를 찾고 해결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총회를 앞두고 내년도 우리 마을 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하던 차에 심도 깊은 교육을 통해 우리의 현 상황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동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이번 교육은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발전 방향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창중앙라이온스클럽은 30일 클럽 사무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제35대 김진규(73세)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진규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과 배려에 관심 있는 숨은 인재를 적극 영입해 인구 감소가 클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감동적인 봉사를 통해 인정 어린 아름다운 평창읍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진규 회장은 평창읍 출신으로 평창초, 한양중·고, 인하대학교 졸업, 평창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지구(강원) 제10지역 부총재,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평창지부 협의회장,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영월지역협의회 부이사장, 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발전에 힘써왔으며, 평창읍 하리에서 초원갈비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은 부인 최향숙 씨와 1남 1녀.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 중앙뉴스미디어 ] 평창군에서 근로 중인 라오스 계절근로자 중 한 명이 급성 맹장염으로 갑작스럽게 수술을 받아 평창군에서 가입한 의료 공제 혜택을 받았다. 이 근로자는 평소에 건강상 이상이 없었으나 갑자기 느껴지는 복통으로 보건소를 찾았다가 맹장염이 의심되어 큰 병원으로 가라는 의사의 소견을 받고 당일 긴급수술을 받게 됐다. 병원 측에서 수술비와 입원비가 1,220만 원에 달한다는 연락을 받았으나 평창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원이 희년의료공제회 의료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근로자의 실 납부 금액은 그의 10% 수준인 120만 원으로 책정됐다. 희년의료공제회는 제도권 내에서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민간단체에서 운영하는 민간 의료보험제도다. 가입 회원은 협력병원 진료 시 건강보험수가 100%를 적용받게 된다. 또한 진료비와 약제비 영수증을 공제회에 제출하면 50%를 사후 환급받게 되며, 응급 의료비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평창군에서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828명(MOU 623명, 결혼이민자 135명, 공공형 70명)이 농업 현장에 투입되어 농촌 인력
[ 중앙뉴스미디어 ] 평창군은 지난 6월 27일,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생명나눔-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평창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평창군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지역 내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의 공공기관과 봉사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여 헌혈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참여의 필요성을 군민들에게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생명나눔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캠페인이 헌혈 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 중앙뉴스미디어 ] 평창군은 농가의 면세유 보관 안전성을 높이고 농기계의 효율적인 운용을 돕기 위해, 농협과 협력해 2025년 급유탱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2억 5천8백만 원을 투입해 총 368대의 미니 급유탱크를 보급하고 농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면세유 유출 사고나 비위생적 보관으로 인한 농기계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에 보급되는 미니 급유탱크는 이동과 설치가 간편한 형태로, 농업인들이 작물 재배나 기계 작업 시 손쉽게 면세유를 주유할 수 있어 작업 효율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월 농협을 통해 신청받은 농가 중 140곳이 1차로 선정되어 미니 급유탱크를 지원받았으며, 평창군은 최근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나머지 228개 농가를 대상으로 2차 지원을 준비 중이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급유탱크 지원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작업 효율성 향상과 안전한 면세유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창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 살리기를 위한 ‘2025년 평창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7월 1일 공고하고 7월 7일부터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평창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전년도(2024년) 매출이 30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유흥업소·사행성 업종, 전문서비스업 등과 같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대상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금은 전년도 카드수수료의 0.5%~1.5%로 최대 60만 원까지 1회 지급하며, 카드 매출액 등 구비 서류를 갖추어 사업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7월 7일부터 방문 접수해야 한다. 평창군의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은 민선 8기 심재국 평창군수의 공약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594개 업체에 2억 원이 지원됐으며, 지원 비율과 지원금을 매년 상향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 기반에 도움을 주고 있다. 평창군은 올해 지원 사업에 관내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으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공고) 등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