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다육식물 칼랑코에 신품종 ‘화이트틴(White Teen)’과 ‘써니틴(Sunny Teen)’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칼랑코에는 주황, 빨강, 노랑, 흰색 등 다양한 꽃 색깔과 홑꽃·겹꽃 등 다양한 형태의 꽃잎을 지녀 관상 가치가 높고, 초보자도 관리하기 쉬운 돌나무과 다육식물이다. 국내에는 약 35호 농가가 칼랑코에를 재배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명한 화색과 풍부한 꽃수를 가진 수입 품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9년 수입 대체를 위한 국산 신품종 개발에 착수하고, 올 6월 시장성과 관상 가치를 동시에 갖춘 ‘화이트틴’과 ‘써니틴’ 2종을 선보였다. ‘화이트틴’은 국내시장에서 보기 드문 맑고 깨끗한 흰색 꽃을 지녀,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써니틴’은 생기 있는 주황색 계열로, 꽃 바깥에서 중심으로 갈수록 색이 옅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특징이다. 두 품종 모두 수입 품종에서 볼 수 없는 색상으로 차별화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기원은 먼저 경기도 재배 농가에 신품종을 보급한 뒤
[ 중앙뉴스미디어 ] 최근 관내에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금강농협(조합장 최상균)은 고성군 노인복지관 3층에서 60세 이상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금융 이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과 예방 요령, 피해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금강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금융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문경시는 지난 5월 28일, 산북면 우곡리 문경돌리네습지 내 친환경 논농사지 에서 산북초등학교 학생, 지역주민, 탐방객,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방식의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경돌리네습지의 생물서식공간을 확대하고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는 한편, 생태환경의 가치와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경시, 대구지방환경청, 영농조합법인 돌리네마을 등 여러 기관·단체가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시민들은 논에 들어가 손으로 모를 심는 전통 농업방식을 체험했다. 2020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 손모내기 행사는 주민참여형 생태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논습지를 활용해 다양한 생물서식처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법을 통해 습지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자 하는 목적을 지닌다. 또한, 심어진 벼는 무농약·무비료 방식으로 재배되며, 가을철 수확 후에는 사회복지기관 및 지역 학교에 기증되거나 일부는 야생생물의 먹이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돌리네습지는 농업과 생태가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이번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지난 5월 22일 새롭게 이전한 진해문화원 신축 원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진해문화원이 최근 신축 건물로 이전함에 따라 시설 전반의 안전성과 운영 준비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활동 공간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진해문화원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강당과 전시실, 사무공간 등 주요 시설의 시공 상태와 안전기준 준수 여부, 시민 편의시설 배치와 접근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진해문화원이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운영계획과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새롭게 건립된 진해문화원이 지역 주민과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창작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해문화원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동대문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일주일간 ‘2025 동대문구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은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구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탄소중립 생활, 배우기·함께하기·실천하기’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 에코워킹(플로깅) 캠페인, 7일간의 탄소중립 퀴즈 챌린지,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 6월 5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량리역 광장에서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정책 홍보, 환경 교육, 체험 활동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동대문구청을 비롯해 환경교육센터, 탄소중립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두유,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경희유치원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하고 구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후위기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 ▲탄소중립 카드뉴스 교육 및 온라인 이벤트 홍보, 탄소중립 정책 소개,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가 안양시립합창단 신임 부지휘자에 송현아를 신규 위촉했다. 시는 2일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충한 안양시립합창단 지휘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부지휘자 위촉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 1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안양시립합창단 부지휘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치열한 심사 끝에 최종 송현아를 부지휘자로 선발했다. 송 부지휘자는 상명대학교 성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합창지휘과, 에스토니아 국립음악대학교 합창지휘과를 졸업했으며, 에스토니아 국립음악대학교 지휘과 강사 및 법무부 소속 교도소의 수형자 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휘자 및 단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해 품격 있고 한층 더 수준 있는 합창단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7년 창단해 오랜 시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양시립합창단은 이충한 지휘자, 이준영 단무장과 올해 위촉된 신규단원 등을 포함해 총 55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월 ‘2025년 신년음악회’와 3월‘제13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5월 오페라 ‘사랑의 묘약’ 등 다채로운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관내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질문과 탐구가 있는 수업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학년도 중등 수업나눔한마당 연계『에듀링크』를 운영했다. 『에듀링크』는 “수업이 있다, 수업을 잇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동두천양주 중등 교원 역량강화 연수·세미나 브랜드로, 학교, 공유학교, 온라인학교 등 3개 교육섹터의 우수 수업을 나누고 교실을 연결하는 교육공동체 중심의 실천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깊이 있는 수업나눔 집중주간’의 일환으로, 지역 교사들이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함께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번째 운영 행사인 이번 연수는 ▲에듀링크 1 – 수업과 탐구를 잇다(교과별 수업 사례) ▲에듀링크 2 – 교실과 세계를 잇다(IB 운영 사례) ▲에듀링크 3 – 교사와 교사를 잇다(지역연구회 사례) 등 3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수는 수석교사의 리드 아래, 관내 교사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강사들과 참여 교사들이 자유롭게 질문과 응답을 주고받는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6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이정식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도시재생과 전준희 주무관이 지난해에 이어 재능기부 형태의 노래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조회는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유공에 따른 기관 표창 봉납으로 시작됐다. 박형덕 시장은 이어 ▲세외수입 운영 유공 공무원, ▲평화통일 기반 조성 유공 시민 1명, ▲2025 자원봉사 유공 시민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시정발전 유공 시민 3명, ▲세외수입 징수 유공 공무원 3명,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는 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박 시장은 5월 주요 시정성과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공모사업’ 최종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지방공기업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신속집행 추진단(단장 부시장)의 전략적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 파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파.스.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파.스.타 프로젝트란 ‘파주의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형성 프로젝트’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지원 ▲ 학생주도 학교폭력 예방 챌린지 ▲ 체육·문화예술 활동 연계 학교폭력 예방활동 ▲파주 온(溫)울림 관계성장프로그램 운영 ▲ 학교폭력예방 공유회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파.스.타 프로젝트 일환으로 5월 30일 심학고등학교에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학생이 주도하고 지역 유관기관(파주경찰서,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 함께하는‘2025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도박 예방 캠페인’은 파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폭력예방 중점운영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도박 예방 캠페인을 비롯한 파.스.타 프로젝트를 통해 파주의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39개교를 대상으로 ‘2025년 지역 강사와 함께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 '책봄'’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봄’은 파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가와 강사를 학교로 초청해, 독서를 기반으로 한 참여형·놀이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전시_책이랑 함께봄 ▲체험_책이랑 해봄 ▲놀이_책이랑 놀아봄 ▲토론_책이랑 나눠봄 ▲진로_책이랑 꿈꿔봄 등 5개 분야의 총 11개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전인적 발달을 지원한다. 특히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거나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소규모 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은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책봄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교육현장을 연결하는 독서 생태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