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상주시에서 위탁해서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4월 15일 14시 지역사회 여성리더인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에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핵심집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으로 주변인의 자살 경고신호를 인식해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단체협의회 김연희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삶의 희망’을 전하는 생명지킴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동 보건소장은 “지난해는 3,961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했으며, 올해도 지역사회 핵심 집단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자살 안전망 구축과 자살예방 환경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상주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S-Beauty(상주뷰티) 개발을 위한 상주 감 유효성분 분석 연구용역’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상주 감의 주요 유효성분을 분석하여 케르세틴(quercetin) 성분을 확인 ▲피부미용 상품을 개발한 후 인체적용시험 과정 보고 ▲제품 개발 이후 감을 활용한 안전한 미용 기능성 신소재 개발, 떫은 감 농가의 이익 창출 등의 기대효과 등을 보고했다. 특히, 떫은 감 추출물 함유 마스크팩 제품을 적용했을 때 피부의 수분량‧유분량 증가, 모공 축소, 미백효과,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으며, 특히 노화피부나 건성 피부에 적합한 기능을 발휘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의 대표 작물인 감의 우수 성분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떫은 감의 유효성분을 마스크팩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철환)은 지난 13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국립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학생 14명이 참여했으며, 위촉장 수여식과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설명, 향후 서포터즈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단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관련 아동, 노인 계층 프로그램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SNS 홍보팀을 구성해 매 분기 1회 소식지 발간,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블로그 홍보 등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다양한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바쁜 학업 중에도 참여한 대학생 서포터즈단에게 감사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소외 없는 약자 복지를 통한 복지 안동을 실현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은 2023년에서 2026년까지 4년간 총 985백만 원의 국․도비를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2월 17일부터 오늘 4월 15일까지 총 6회의 간담회를 진로진학 관계자 대상으로 가졌다. 총 399명의 진로지원단 구성원이 참석했고, 그 구성원에는 광명시 초·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직업인멘토, 직업체험처, 커리어지원단,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이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진로진학지원센터 설립’ 이후 초·중·고등학교의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무엇인지에 대해 각 진로·진학의 전문가와 함께 소통하는 것으로 초점이 맞추어 진행됐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간담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에서 진로진학까지 사업을 확장하여 모든 프로그램에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진로진학지원센터 설립’으로 광명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탐색, 진로체험, 진로설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광명시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광명시 청소년들의 진로·진학을 위해 ‘학교연계 진로진학지원사업’, ‘진로진
[ 중앙뉴스미디어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4ㆍ16민주시민교육원’을 방문해 “아픔의 장소는 결국 새 희망을 찾는 교육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5일 ‘4ㆍ16민주시민교육원’을 ‘4ㆍ16생명안전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도교육청 직원 10여명과 함께 4ㆍ16민주시민교육원 ‘단원고 4ㆍ16기억교실’을 찾아 책상에 일일이 헌화하면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참사의 의미를 기억하는 시간을 보냈다. 임 교육감은 2학년 8반 기억교실에서는 4월 15일 생일을 맞은 학생의 기억노트에 “슬픔의 기억을 넘어, 생명과 안전의 교육터로 이곳은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고 적었다. 특히 “4ㆍ16기억교실은 슬픔의 기억을 넘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진짜로 살게 하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되고 있다”며 “이곳은 결국 새 희망을 찾는 교육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임 교육감은 ‘4ㆍ16민주시민교육원’을 ‘4ㆍ16생명안전교육원’으로 변경, 추모와 함께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청소년재단은 12일, 고등학생의 미래산업 진로 지원을 위한‘성남미래산업멘토단 NexterZ’의 출범과 향후 사업 방향을 소개하는 ‘넥스터즈 쇼케이스’를 판교테크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남고교지원정책으로 추진되는 넥스터즈는 ‘다음’을 생각하고, ‘Z세대’의 성장을 돕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미래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TOP 기업,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유망 스타트업 기업의 현직자 100명이 멘토로 참여해 고등학교 미래산업 교육을 지원한다. 이날, 넥스터즈 멘토단과 넥스터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고등학교 교사가 함께 참여해 멘토 위촉식, 넥스터즈 사업 지원 방향 안내, 멘토와 교사 간의 교류 시간도 진행됐다. 최근 학생들의 미래 산업 분야에 대한 진로 희망이 늘고 있는 가운데, 넥스터즈 사업은 학교 교육 현장에서 미래산업 현장과의 직접 연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명을 받고 있다. 위촉된 넥스터즈 멘토는 “나의 전문성이 청소년들에게 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멘토로 참여하게 됐다”며, “미래산업의 다양한 분야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멘토링을 준비할 생각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13일 경기도 성남시민농원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에 참석, 지속가능한 도시생활을 위한 새로운 해결책인 ‘도시농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방성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남5)과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참석했으며, 도시농업 체험 부스와 농업 관련 홍보·전시 부스 등을 관람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은 기후 위기 시대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 도시농업공동체와 함께 준비한 첫 행사로, 도민과 도시 농부간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도시농업 포럼, 귀농·귀촌 상담 등 농업 관련 홍보·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방성환 부위원장은 기념행사에서 “이제 도시농업은 여가나 취미에서 나아가 자연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고, 치유·생태순환·대기정화 등 기후 위기 시대의 대안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현시대에서 도시농업을 이어간다는 것은 융합과 발전,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한다는 점에서 그 자체가 있다”라고 격려했다. 이어서 방 부위원장은 본인도 성남의 도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유중)는 지난 23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 입주민등을 대상으로 ‘길고양이에게 밥주기 금지’관련 민원에 대한 합리적 해결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입주자대표회 관계자, 캣맘, 입주자 등이 참석하여 길고양이 급식소 금지 장소 지정 및 중성화 수술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공동주택을 만들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을 찾아보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입주자대표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첨예하게 대립했던 입주민과 캣맘이 마음을 열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입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대화의 장을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공동주택의 분쟁 사항에 대해 공동주택 관리주체와의 현장 소통을 강화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공동주택 구성원이 다 함께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전라남도의회 송형곤 의원과 전남교육청 안전복지과 강상철 과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광주광역시청과 광주시의회를 방문하여, 시의원 및 시청 관계자들을 만나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지자체 간 협력으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협력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미래교육박람회는 개별화·특성화 교육이 가능한 지역의 장점을 강화해 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공생교육을 통해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해외 석학들의 강연, 글로컬 미래교육 전시, 미래교실 운영, 문화예술교류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22일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1동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에 따라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3명은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21년 연속 우수마을로 선정된 광주 북구의 중흥1동을 찾아 거점 공간인 역전커뮤니티센터 현장답사를 시작으로, 중흥1동 주민총회 준비과정 등 주민자치회 운영 상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대해 중흥1동 주민들과 정보 교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위한 캠페인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진행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6년부터‘광주다운 주민자치회 시범동 사업’을 추진해 96개 동 중 80개 동(83.3%)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체 주민자치회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강철호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은 “특색있고 지역에 맞는 활동을 기획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