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찬호)는 육위원회 회의실에서 몽골 셀렝게주 주의회 대표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경남을 찾은 대표의원인 저리그트바토르는 셀렝게주 건설과장을 역임하다가 올해 주의원으로 새롭게 당선된 인물로, 현재 도시 인프라 관련 주요 현안을 담당하고 있다. 셀렝게주는 몽골 북부에 위치한 교통·물류의 요충지로, 산업·교육·문화 전반에 걸쳐 개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지역이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몽골 측의 도시 인프라 및 교육 환경 개선 경험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그간 추진해 온 ▲ AI 기반 디지털 교과서 도입 ▲ 학교 안전관리 강화 ▲지 역 균형발전과 연계한 교육 인프라 확충 사례 등을 설명했다. 셀렝게주 대표의원은 자국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과 학교시설 확충, 학생 복지 향상 정책을 소개하며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양측은 지역 발전의 기반으로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또한 이의원은 농어촌 지역의 학교 통폐합, 학생 안전 문제,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오전,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과 함께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정착시키고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친환경 생활문화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참가자들은 자원회수시설 내 주요 시설(시청각실, 체험관) 관람, 환경교육 및 영상 시청, 분리배출 체험, 환경지킴이 다짐 등에 참여하며 생활 속 환경보호 방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현장 견학을 통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절약을 생활화하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신 관계자와 현장 견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가 마을 현안을 파악하고 주민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의제발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제발굴은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마을 현안과 발전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지난 25일과 27일 양일간 이원마트, 일산동고등학교를 비롯한 탄현2동 곳곳에서 현장 설문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 설문과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설문을 병행 운영해, 주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였다. 박점홍 탄현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직접 발굴한 의제를 바탕으로 마을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야말로 주민자치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산업진흥원이 추진한 ‘2025년 고양시 웹툰 PD 인재 양성 아카데미’가 26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아카데미는 2개월간 진행됐다. (사)한국웹툰산업협회와 협력해 다온크리에이티브, 박태준만화회사, 웹툰창고 등 현직 웹툰업계 실무자들을 강사로 초빙해 웹툰 기획부터 제작 관리까지 실무 중심으로 총 15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 현직 웹툰 플랫폼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수료생들의 실무현장 투입을 염두에 둔 모의 면접과 포트폴리오 제작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본 교육과정을 포함한 웹콘텐츠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반의 웹콘텐츠 산업 생태계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와 진흥원은 웹툰·웹소설 등 타 장르와의 융복합 확장성과 부가가치가 큰 웹콘텐츠 IP를 발굴하고, 우수 창작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특화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등 국도비 유치를 통한 지역 콘텐츠 인프라 확장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청소년휴카페 ‘날개’에서 학생들을 위한 간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휴카페 ‘날개’는 방과 후 마땅히 갈 곳이 없거나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매주 수요일을 ‘천사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천사의 날’에는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준비한 떡볶이 150인분과 음료가 제공되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숙 위원장은 “오늘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 간식 나눔 봉사, 청소년 장학금 지원, 청소년 한마음 지원 사업 등 관내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지난 27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무원 갈등관리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대규모 건설, 환경, 민원 등 관련 사업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공갈등의 개념과 특징, 갈등관리 기법 등 기본 이론과 함께, 올해 갈등 총괄부서에서 새롭게 제작한 갈등관리 매뉴얼을 소개하는 실무 교육이 총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의는 (사)한국갈등학회 부회장이자 현 양평군 갈등관리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정철 강사가 맡았다. 서 강사는 갈등 및 환경 분야에서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 중심의 이해하기 쉬운 강의를 진행해 공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회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공공갈등 발생 빈도도 높아지고 있어, 행정 현장의 갈등 대응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갈등을 회피가 아닌 전환의 기회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오는 9월 2일 오후 3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윤한옥)가 주최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4개 단체 회원과 시민이 함께해 제22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및 유공 표창 등 수상자 17명의 공로를 기리고, 성평등 사회 조성에 앞장선 시민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윤한옥 회장은 “동두천시는 다양한 삶의 모습이 공존하는 도시”라며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존중받으며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모두가 평등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총점 87.64점을 기록, 전년도(84.31점) 대비 3.33점 상승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전국 시설관리공단 23개 기관 중 10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성과를 달성, 이를 통해 공단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단은 재정 건전성 강화와 혁신 역량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사업수입은 2022년 79억 원에서 2023년 94억 원, 2024년 96억 원으로 2년간 약 21.5% 증가했다. 이는 테니스·배드민턴·탁구 등 다양한 체육프로그램 운영과 재활용 포인트 보상제, 복합비닐 판매 전환 등을 통해 얻은 성과다. 또한, 디지털 전환·ESG경영·조직문화 혁신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자동디밍 LED 조명과 스마트 안전보행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공공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관 1주년 기념 ‘청소년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의 성장과 활동을 함께한 수련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길놀이 풍물 공연과 청소년 동아리 무대, 뮤지컬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의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며, 본격적인 기념식에서는 지역 내빈과 청소년, 시민들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돌잔치’ 콘셉트로 진행되어 수련관의 첫돌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는다. 또한, 청소년 체험부스, 전시, 놀이 프로그램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인호 관장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함께해 준 청소년과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에 위치한 매산유치원 원아 74명이 지난 27일, 직접모은 종이팩을 휴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찾아가는 종이팩 교환 체험을 진행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아들은 지난 4개월간 가정과 유치원에서 꾸준히 종이팩을 수거해 총 36kg을 모았으며, 이를 휴지 18롤과 종량제봉투(20L) 18장으로 교환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 순환과 재활용의 의미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매산동과 매산유치원이 함께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동정숙 매산동장은 “작은 손으로 실천하는 어린이들의 따뜻한 환경사랑이 참으로 기특하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분리배출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일상 속 재활용품에 대한 교환제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은 종이팩 2kg당 종량제봉투 1장 혹은 2장과 휴지 1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