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과천시는 지난 25일 중앙공원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일상 속 예방 수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감염병 바로 알기 체험의 날’ 행사를 열었다. 과천시 보건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약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감염병 예방법과 건강생활 실천 방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심폐소생술 등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 실천에 대한 다짐과 건강에 대한 소망을 적어 게시하는 ‘건강약속나무’ 프로그램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결핵 검진, 피부 질환 무료 검진 등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와 흡연 예방, 운동과 영양, 치매 예방 상담 등 총 13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건강관리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과천시 부림동 문화교육센터는 지난 24일 중앙공원에서 ‘2025년 부림동 끼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끼나눔 콘서트’는 부림동 문화교육센터 수강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축제로, 올해는 ‘모두가 서로의 멘토이자 멘티’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공유하며,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K-POP 댄스, 우쿨렐레, 하와이안 훌라, 힐링 기타, 성악 공연 등이 펼쳐졌고, 미술 작품 전시회가 함께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한 ‘나만의 브로치 만들기’ 체험 부스와 강화군 하점면 특산물 홍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축하 공연에는 과천시립아람어린이집 원아들의 노래 공연과 과천중학교 댄스동아리 ‘DIS’의 무대가 더해져 세대 간 어울림의 시간을 선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끼나눔 콘서트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준 행사였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활동과
[ 중앙뉴스미디어 ]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제1회 우리 동네 문원동 꼬꼬무 SLOW 모두의 운동회’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과천시 주민자치위원회 마을형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한 사업으로, 세대 간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원동 내 4개 마을이 각각 팀을 구성하여 참여했으며, 승부보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세곡·매봉팀 리더 맹효진 위원과 청계마을팀 리더 이성종 위원의 선서로 문을 열었고 △보자기 공 넣기 △축구공 컬링 △딱지치기 △단체 협동 공 튀기기 △4인 1조 윷놀이 △파크골프 퍼팅 △한궁 등 다채로운 종목이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의원들이 함께한 ‘힙 흔들어 공 빼기’ 경기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넬슨신 애니메이션-아트 박물관’ 신능균 관장과 만화가 문상우·이소풍·권영섭 작가가 참여해, 선착순 20명에게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병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 용문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용문역 앞 광장 일원에서 ‘용문면 새마을회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용문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토리묵, 산나물전, 잔치국수 등 직접 준비한 음식들을 판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용문면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찬 새마을협의회장과 윤영이 면부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성을 모아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장터 운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는 용문면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23일 양서면사무소에서 ‘제29회 양서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면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축하공연에서는 양수리전통시장 상인동아리 ‘흥마당’의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통기타반 ‘낮은음자리표’의 기타 연주가 이어져 즐겁고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온 이희주 씨가 면민대상을 수상했으며, 봉사정신으로 양서면 발전에 기여한 21명에게 표창과 감사장이 수여됐다. 또한, 양수리 두물머리가 ‘2025년 유엔 투어리즘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특별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면민의 날은 양서면민 모두가 함께 화합하고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2026년에는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에서 경기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나아가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힘차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2025 제4회 양평군 청소년어울림마당 Y.D.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공간 운영뿐만 아니라, 양평군 유일의 E-스포츠 대회 ‘Y.D. 청소년 E-스포츠 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고, 협동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긍정적 경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돼 큰 의미를 갖는다.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발로란트’, ‘전략적 모바일 전투(TFT)’ 등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게임으로 구성됐으며, 양평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 895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팀전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다. 현장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한 실시간 중계로 관람객들의 함성과 환호가 이어지며, e스포츠 경기장의 열기 못지않은 분위기가 조성됐다. 대회에 참가한 용문중학교 남도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며 서로의 역할을 맞추는 과정이 즐거웠고, 게임을 통해 협동심의 중요성을 배웠다”며 “단순히 이기기 위한 대회가 아니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열린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지난 24일 치매환자 가족과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한 2025년 문화로 치유 지원 사업 ‘마음치유, 봄처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로 치유 지원 사업’은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등 분야별 예술치료사로 구성된 예술치유 단체가 지역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Wee클래스 등과 협업해 참여자 특성에 맞춘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예술을 매개로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클래식 연주자와 미술치료사로 구성된 예술치유 플랫폼 ㈜수앙과 함께, 센터 등록 치매환자 가족 15명과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10명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10주간 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클래식 라이브 연주 감상과 다양한 미술 매체를 활용한 미술치료로 진행됐으며, 지난 9월 16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미니 전시회도 열렸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지난 24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청정자연 아토피 제로 그린(Green)학교 인형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형식의 공연으로,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는 양평단월초등학교, 단월초병설유치원, 양동어린이집 등 관내 어린이집 원아 및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된 ‘토피와 초록이의 도시여행’은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에 해로운 요인을 인식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 후에는 인형극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최근 아토피 피부염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 유해 요인을 인지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평군은 아토피 제로(Zero)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만 18세 이하 아토피피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지난 26일 ‘2025 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한강변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12,0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남한강 테라스 일대에서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차량 통행이 없는 거리에서 안전하고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으며, 도보 이동 구간 곳곳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남한강 테라스’ 준공식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공간은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향후 양평을 대표하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커피와 지역 농산물로 꾸며진 테마 마켓 △감성적인 문호리 리버마켓 △아이들을 위한 체험공간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무대 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가수 소찬휘는 대표곡 ‘Tears’를 비롯한 라이브 무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0월 25일, 오산 장터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아동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센터 개소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무대로,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바이올린 실력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지역사회 앞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아이들의 첫 무대를 따뜻한 박수로 축하했다.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무대는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희망을 보여주는 소중한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굿네이버스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 나눔과비움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재능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복지 활동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