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고민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를 1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는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오리로651번길 8 현대테라타워광명 301호) 내 위치했다. 센터에서는 ▲소상공인 경영 ▲행사 기획 ▲지역상권 ▲금융 ▲마케팅 ▲메뉴 개발 ▲사례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을 가진 전문가 9명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매출 부진으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마케팅 전문가로부터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상담받을 수 있고,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금융 전문가로부터 대출 및 지원사업 관련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대부분의 상담은 센터 방문을 통해 진행되지만, 점포 운영으로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점포를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도 운영한다. 전문가 상담·컨설팅 일정은 매월 초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누리집 로그인 후 온라인으로 하거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또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특례시가 11일 동탄 여울공원 국제작가정원에서 ‘여울공원 전시온실(가칭)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보타닉가든 화성’의 본격적인 서막을 열었다. 여울공원 전시온실은 ‘보타닉가든 화성’을 대표하는 실내 공간으로, 다양한 기후대의 식물 전시와 테마 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식물 복합 문화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여울공원 전시온실은 총사업비 537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연면적 7,272㎡, 지하 1층·지상 1층, 최고 높이 18.6m의 경기도 최대 규모 전시온실로, 해외 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지중해관과 열대관의 주제 정원, 폭포, 카페, 라운지, 스카이 워크 등을 갖추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지난 9월부터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2027년 11월 준공 및 시설 개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박종호 보타닉가든 화성 전문가 자문위원회 자문위원장(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 도‧시의원,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참여단, 시민정원사,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11일 화도읍 마석장터광장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열린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와 함께하는 복음밥차’ 무료급식 행사에 주광덕 시장이 직접 배식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고, 비전나눔공동체가 주관해 진행됐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열려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내빈인사 △축사 및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자들과 주광덕 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인사를 전하며 설렁탕을 나눴다. 어르신들은 함께 둘러앉아 식사를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장에는 감사 인사를 전하는 어르신들과 미소 짓는 봉사자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훈훈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주 시장은 “작은 한 그릇의 식사지만 그 안에 담긴 마음은 결코 작지 않다”며 “매일 무료급식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비전나눔공동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민·관이 함께 만드는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중앙뉴스미디어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천~하안~신림선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11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만나 신천~하안~신림선을 비롯한 철도망 확충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신천~하안~신림선은 시민 교통 편의뿐 아니라 광명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경기도가 힘을 보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이미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도 광명, 시흥 등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광역교통 개선의 중요성을 인정한 철도망이다. 신천~하안~신림선이 건설되려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 협력과 행정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 시장은 “광명은 서울로 향하는 통과 교통이 전체의 70%에 달하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완성되면 인구가 약 5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과 경기 서남부를 연결하는 신천~하안~신림선이 교통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11일 오후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 시삽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경관조명과 데크로드, 음악분수대가 완성되면 명실상부 경기도 내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서랑저수지가 27만 우리 오산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대표적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서랑저수지는 오산의 대표 수변 시설이지만, 둘레길이 완전히 연결되지 않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단절된 둘레길 약 600m를 새로 연결해 총 2.1km의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시는 서랑저수지에 경관조명과 음악분수를 설치해 사업지 일대를 시민 힐링공간이자 오산시 관광의 거점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데크로드와 음악분수대 설치를 비롯한 주요 시설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사업은 경기도, 국민의힘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11월 10일 구리역에서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0회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1월 1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첫 일정이다. 이번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시민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생활 속 불편과 건의 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리시는 구리역을 시작으로 동구릉역, 장자호수공원역 등 3개 역사에서 각 2회씩 총 6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의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11월 10일 구리역을 시작으로 11월 24일(월) 구리역 ▲11월 13일(목), 27일(목) 장자호수공원역 ▲11월 17일(월), 25일(화) 동구릉역에서 진행되며 모든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행사 진행 방식은 사전에 각 역사 내에 설치된 QR코드와 포스트잇 게시판을 통해 시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남기면, 행사 당일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즉석 질의응답 코너를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는 수정구 단대동 70번지 옛 여성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11월 11일 ‘여성플러스센터’로 새롭게 개관했다. 수정구 태평동에 있던 여성비전센터(2020년 개관)도 이곳으로 옮겨와 창업지원 기능과 여성복지회관(1987년 개관)의 교육 기능을 통합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10개월간 16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421㎡ 규모의 건물 내외부를 새로 단장하고, 층별 시민 이용 시설을 재배치했다. 여성플러스센터는 층별로 △지하 1층은 제빵 교육실 △지상 1층은 열린 공간(오픈 스페이스), 다목적실, 사무실 △2층은 창업지원실, 강당, 미팅룸, 미디어 촬영실, 편집실 △3층은 미용과 요리 교육실, 열린 교육실 4개 △4층은 재봉 교육실이 각각 들어섰다. 주요 운영 사업은 전문 기술·취미·자기 계발 교육 프로그램, 창업 역량 강화 지원, 창업지원 공간 운영, 직업 상담, 공간 대여 등이다. 이 중 교육 프로그램은 △한식조리사·미용·제과제빵 자격증 등 전문 기술 과정 12개 △기초 봉제, 수묵화 등 취미·자기계발 26개 △노래교실, 한글교실 등 실버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민생안정지원금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입증했다. 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생안정지원금 효과분석 결과’를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민생안정지원금의 경제·사회적 효과를 발표했다. 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민생안정지원금은 시민의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의 체질 개선을 이끈 광명형 민생정책의 대표”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회복과 지역상권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일상에 숨통을 틔운 ‘10만 원의 힘’ 광명시는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어려운 가계와 경기 침체로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전 시민에게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시는 1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했다. 시행 첫날 시민 7만 9천655명이 신청하며 28.6%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고, 최종적으로 시민의 93.4%가 신청해 총 260억 원이 지급됐다. 사용 기한인 4월 30일까지 지급액의 98.9%가 사용돼 257억 원이 지역 내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11월 11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열어 지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하는 작업을 함께하며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서로 협력하며 웃음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김장을 담갔다. 봉사자들은 “우리 손으로 만든 김치가 이웃의 밥상에 올라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전했다. 양점숙 회장은 “매년 김장나눔을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적십자봉사회와 자원봉사센터의 헌신이 의정부의 복지공동체를 든든히 지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문화를 확대해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제19기 시민리더 아카데미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시민리더 아카데미는 시가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함께 지역 사회를 스스로 이끌고 변화시킬 수 있는 시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교육과정이다. 지난 6월 19일 개강해 총 15회차로 운영됐으며, 5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5개월간의 교육 기간 동안 △정약용과 남양주 지리 △리더십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 △지역 재생 등 남양주시의 시민 리더로서 갖춰야 할 주제에 대해 매주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로 진행됐다. 제19기 수료생인 신기원 학생장은 “과정 수강생 52명이 모두 수료까지 완료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역할을 해 나가는 시민 리더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리더 아카데미는 시민이 시정의 동반자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역량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