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요리교실을 실시했다. ‘무지개 피자의 색깔 탐험’ 요리교실은 색깔 음식에 관련된 식생활 교육과 색깔 음식의 대표적인 식재료를 활용하여 무지개 피자를 만드는 요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편식 교정 및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21개소, 만 1~2세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사회성이 발달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건강에 좋은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은 영유아기부터 길러야 하는 식습관”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더 다양한 사업을 개발,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하여, 관내 영양사 배치 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다양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어린이 급식 시설 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캠프 또 다른 나를 찾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편식 개선 프로그램으로, 식재료의 재탄생을 통해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교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강사로 초청된 ‘아이뷰’의 김혜정·우도희 공동대표는 편식 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 교육을 했다. 또한,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식재료인 바질을 활용해 토마토 바질청과 바질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도 진행해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정 센터장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급식 시설 교직원들에게도 오감을 자극하는 힐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습관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어린이 급식 관리를 수탁·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등록 급식소 및 지역아동센터에 체계적이고 철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3일 2024년 4분기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정기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부천시보건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총 14개 의료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 성과가 공유하고 2025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의 성과가 중점적으로 발표됐다.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외 유치업체와의 협업, 특화 검진상품 개발, 홍보 마케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한 부천시 브랜드 홍보와 부천의료설명회를 통해 220여 건의 상담을 성사하는 등 큰 성과를 냈다. 원민 부천시 건강도시과장은 “내년에도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부천시가 외국인환자 유치의 선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24년 시범사업을 통해 ‘부천시 브랜드 찾아가는 홍보 마케팅’, ‘프리랜서 코디네이터 교육’, ‘신규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는 지난 22일 도청에서 보건의료 발전과 도민 건강증진 등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경기도 보건의료발전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보건의료발전위원회’는 조인성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위원장으로, 행정1부지사(공동위원장), 보건건강국장, 보건․의료․노동분야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 운영한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지사 후보자 당시 보건의료산업노조와 정책적 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보건의료정책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고 보건의료발전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 중심의 보건의료분야 정책 환경에서 지방정부의 역할과 그 한계를 공유하고, 향후 지방정부의 역할을 극대화할 정책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중장기적 비전제시를 위한 혁신적인 의제 발굴 등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위원회는 활동 기간인 2년간 분과별 토론회, 숙의워크숍 등을 통해 도 보건의료발전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방향, 시책 제시를 추진한다. 조인성 위원장은 “유래없는 의료위기의 시기에 정부의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를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지난 19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3회 복사골 건강한마당’에서 건강 체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센터는 ‘고생하지 말고 당신의 소중한 혈관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부스를 찾은 약 500여 명의 시민에게 고혈압,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이날 센터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모형을 전시하고 교육자료를 배부했다. 시민들은 체험존에서 스스로 혈압을 재보고 QR코드 설문을 통해 공복혈당의 정상 수치 등을 확인하며 건강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통해 부천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상설교육,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교육, 건강 요리 교실&식이 체험, 발 관리 강좌, 1:1 당뇨 집중 상담 등의 다각적인 고혈압·당뇨병 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4월부터 16개소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위생급식수사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상·하반기 총 2회로 진행하며, ▲ 시설 내 조리원(종사자) 손 세균 검사(ATP) ▲ 냉장·냉동고 온도 측정 ▲ 조리실 내 조도 측정 ▲ 조리용 도마 대장균 검사 ▲ 정수기 청결 검사(ATP) 등 5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급식소 조리원과 종사자의 손 씻기 중요성을 강조하고 식품을 위생적으로 취급해야 하는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또한, 시설에서 사용하는 정수기의 코크 소독 전후 오염도를 측정하여 청소 및 소독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에 참여한 종사자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일상 속 개인위생이 잘 준수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검사를 통하여 다시 한번 위생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위생관리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연 센터장은 “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안심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급식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의 사기를 진작하고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제고하기 위해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624개소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인센티브를 음식점 위생관리에 필요한 살균행주티슈, 조리도구용 세정제 등 위생용품 5종을 업소에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정업소는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5월부터 시행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로, 3개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의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에는 지정기간 내 위생점검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및 인센티브 제공,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지원, 도 및 시·군 누리집 지정업소 명단 게시를 통한 홍보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식품안전과 관계자는“시민들의 식생활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등 관내 공중위생업소 144개소의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평가 대상은 숙박업소 55곳, 목욕장 10곳, 세탁업 79곳이며 평가 항목은 영업소의 업소명, 소재지, 신고면적 등 일반사항과 영업신고증 게시 여부, 시설 환경, 이용자 안전, 서비스 품질 등이다. 업소별 평가 후 점수에 따라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업소), 80점부터 90점 미만은 황색등급(우수 업소),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관리 대상 업소)으로 등급이 부여된다. 평가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업소별 통지 후 광명시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지속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시의사회와 맞손으로 전 시민 대상 혈압 검사 및 관리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1일 김포시의사회와 '김포시민, 내 혈압 알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포시민들은 공공보건의료기관을 넘어 관내 의료기관까지 확장해 혈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이는 민선8기 김포시에서 시작한 김포시 최초 사업으로, 김병수 시장의 시민 건강 증진 의지에 따라 확장된 것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권유준 김포시의사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관내 의료기관 대상 혈압측정 협력 체계 구축 ▲'김포시민, 내 혈압 알기' 사업 지원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 연계 및 홍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홍보 및 환자 조기 발견 등이다. 김포시는 앞으로 김포시의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다. 권유준 김포시의사회장은 “김포시의 고혈압 환자 조기 발견과 심뇌혈관질환 치료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AI시대, 성남시민 마음건강 관리 방안’을 주제로 공공의료 포럼을 개최한다.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AI) 기술 발달과 더불어 마음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정신의학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한 시민 마음건강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최영진 을지대학교 의료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주영 분당연세소울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정신건강 고위험군(노인) 대상 선별검사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방안) ▶조을아 성남시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현대사회 사회적 고립 청년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서화정 가천대학교 의료산업경영학과 교수(의료 빅데이터 기반 청소년·청년 정신건강 통계와 디지털 치료제의 미래) 등이 주제발표를 맡는다. 이후 강연하 수정구보건소장, 고광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 교수, 박종원 분당연세요양병원 원장 등이 전문가 패널로 나와 지정토론을 진행하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