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특별자치도 여자컬링팀이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린 2025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강호 독일을 8대 2로 꺾고, 대한민국 컬링 역사상 첫 세계주니어선수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 여자컬링팀은 예선부터 눈부신 경기력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정교한 샷과 침착한 전략 운영으로 예선과 토너먼트를 거치며 준결승에서 스웨덴과 치열한 접전 끝에 7:6으로 승리하여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독일을 상대로 완승 했다. 이 승리는 대한민국 컬링 역사상 최초 세계주니어선수권 우승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그동안 세계무대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두던 한국 주니어 컬링은 이번 우승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선수단에 아낌없는 찬사와 축하를 전하며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과 도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도민들의 뜨거운 응원이 함께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북체육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컬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시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FC서울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년간 2,500여 명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한국사회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축구교실 참여 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5세~12세 아동으로, 선정 시 사회적 형평성 및 성비 등을 고려하여 저소득가정, 여성 참여자 등을 우선 선정하는데, 올해에도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시 거주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 76명을 공개 모집하여 선정했다.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은 남촌재단과 GS칼텍스, GS리테일, GS글로벌, GS건설이 후원한다. 후원사들은 올해도 교육용품, 교육비와 다양한 특별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4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고척스카이돔, 월드컵보조구장, 보라매공원 등 10개 구장에서 주 1회(월 4회 기준, 9개월)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어린이들은 무료로 축구교실을 다닐 수 있다. 수업
[ 중앙뉴스미디어 ] 김제시는 지난 12일, 13일, 19일 3일간 김제시 축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된 ‘제9회 전북특별자치도 축구협회장배 시군대항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와 김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축구동호인들이 모여 축구를 통한 우정과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무대로 펼쳐졌으며, 9회 연속 김제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팀 2,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각 팀들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대회 결과 30대 부는 정읍시, 40대 부는 군산시, 50대·60대·70대·여성부는 전주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오는 5월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와 제24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여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삼척시 궁도 대표팀이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경상남도 하동 하상정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에서 강원도 대표로 출전해 시·도 대항 단체전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궁도 실력을 겨루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삼척시 대표팀은 탁월한 팀워크와 집중력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임순창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3위를 기록, 삼척시 궁도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시 관계자는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 시·도 대항 단체전 우승과 임순창 선수의 개인전 3위 입상은 삼척시 궁도인 모두의 노력과 열정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궁도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8일간 제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작년에도 이어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된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종합선수권과 함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1,0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남녀 초등부(12세 이하), 중등부(15세 이하), 남녀 고등부(18세 이하), 남녀 대학부, 남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단식, 복식, 단체전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지난달 열린 2025 WTT Youth Contender 강릉 국제 탁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이번 대회 또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무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대한탁구협회 공식 유튜브 계정으로 전 경기 실시간 스트리밍, 네이버스포츠에서 일반부 남녀단식 결승 2경기, 단체전 1경기를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투어 2년차’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시즌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을 거뒀다. 지난해 KPGA 투어 데뷔 이후 19번째 대회 출전만에 얻은 결실이다. 김백준은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를 얻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섰다. 김백준이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위치한 것은 2024년 투어 입성 이후 최초다. 김백준은 지난해 18개 대회에 출전해 ‘SK텔레콤 오픈’ 공동 3위,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공동 5위 등 TOP5 2회 진입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36위(2,251.60포인트)로 시즌을 마감했다. 김백준은 “시즌 개막 전부터 설정한 목표는 시즌 3승과 ‘제네시스 대상’이었다”라며 “한 시즌동안 고른 활약을 펼쳐야 얻을 수 있는 타이틀인 만큼 꾸준하게 성적을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보너스 상금 2억 원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 KPGA 투어 시드 5년과 PGA투어 큐스쿨 최종
[ 중앙뉴스미디어 ] KBO는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응답 시스템 도입을 위해 운영 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KBO AI 스마트 응답 시스템 도입은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통해, 팬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입찰을 통해 최종 선정되는 업체는 AI를 활용해 보이스봇, 챗봇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하는 업무 전반을 대행하게 된다. 업무 수행을 위한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 공고를 토대로 제안서를 작성한 후, 5월 2일(금) 오후 3시까지 KBO 경영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접수처'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278 KBO 야구회관 6층 경영지원팀
[ 중앙뉴스미디어 ]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 21일, 장성군이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수준 성적으로, 개최지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다수의 종목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감독 김종흔)가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3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청주시청은 쿼드이벤트(4인제) 종목에 정원덕, 박철희, 남상훈, 이승빈, 김영철 선수가 출전했으며 8강전에서 경남체육회를 만나 2대 1로 승리하고 준결승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만나 2대 0으로 압승했다. 이어 4월 17일 쿼드이벤트 결승전에서는 대덕구청을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레구이벤트(3인제) 준결승전에서는 고양시청에 2대 0으로 패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종흔 감독은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청주시와 시민 여러분에 감사함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감독 임봉숙, 코치 최영래)가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2025년 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이장호, 김성희, 박철 3명의 선수는 대회 2관왕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 4월 16일 R1 10m공기소총 입사종목에서 이장호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같은날 R1 10m공기소총 입사 단체전에서 이장호, 석진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월 17일 P4 50m권총 단체전에서는 박철, 김성희가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차지했다. 4월 18일 P1 10m권총 단체전에서도 박철, 김성희가 나란히 출전해 값진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 외에도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는 은메달 4개와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임봉숙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감독은 “청주시민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남은 대회도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