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진주시는 17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개·폐회식 등 연출대행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 제기된 보완사항을 최종점검했으며, 전반적인 연출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보고회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과 찬란한 역사에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가는 진주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며, “진주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 모두 즐길 수 있는 대축전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5월 2일 오후 6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며,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드론쇼, 불꽃놀이, 초청가수 공연(다이나믹듀오, 마이진, 별사랑, 신승태, 오유진) 외에도 관람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진주시 홍보관, 파크골프 홍보체험관, 하모 팝업스토어,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올해 진주시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5. 2. ~ 5. 5.)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5. 8. ~ 5. 9.) △20
[ 중앙뉴스미디어 ] 경산시는 ‘2025년도 전국 춘계 럭비 리그전대회’가 4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경산 송화럭비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럭비협회와 경산시럭비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15세 이하부 12개 팀, 18세 이하부 12개 팀, 대학부 4개 팀 등 전국 28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춘계 럭비 리그전은 1971년 처음 개최된 이래 국내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럭비대회로, 선수들의 경기력 점검과 실력 발휘의 무대일 뿐 아니라, 유소년 한국 대표선수 선발과 차세대 럭비 유망주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첫날인 16일에는 대한럭비협회 유문선 감사 등 관계자들이 조현일 경산시장을 방문해 대회 유치와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협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럭비 전국대회를 경산에서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환경 개선과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 송화럭비구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6일 시청 창의실(구 상황실)에서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기홍 부시장 및 17개 부서장이 참석해 준비 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총괄 준비사항 ▲경기장 안내소 운영 ▲주차 및 교통 대책 ▲숙박업소 및 음식점 관리 ▲문화예술 등 부대행사 ▲의료·응급 대응 ▲시가지 환경 정비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광양시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선수단이 직접 이용하는 경기장 시설물의 안전 관리와 숙소, 음식점, 물가 분야는 더욱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축전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20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며, 광양시에서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줄넘기와 합기도 2개 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광양시 선수단은
[ 중앙뉴스미디어 ] KBO와 NPB(일본야구기구)는 오늘(17일) 오후 1시 30분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에서 KBO 허구연 총재와 한국 대표팀 류지현 감독, NPB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총재와 일본 대표팀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대표팀 평가전 개최를 발표했다. 11월 15일(토), 16일(일)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이번 평가전은 양국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 간에 열리는 첫 평가전이다. 이번 평가전은 포스트시즌 종료 후 야구에 목마른 양국 팬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2026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를 앞두고 대표팀 승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의 실력과 컨디션을 점검할 무대가 필요한 양 리그 사무국의 뜻이 일치하며 성사됐다. KBO는 2023년 7월 발표한 ‘KBO 리그·팀 코리아 레벨업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팀과의 지속적인 교류전을 개최해 대표팀 전력강화를 추진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또한, 2025년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대표팀은 내년 3월 도쿄돔에서 개최될 WBC 1라운드에서 일본, 대만, 호주 및 체코와 C조에 편성돼 경기를
[ 중앙뉴스미디어 ] 일본 선수 최초로 ‘KPGA 투어 QT’를 통해 KPGA 투어 시드를 획득한 선수가 있다. 바로 와다 쇼타로(29.일본)다. 와다 쇼타로는 지난해 ‘KPGA 투어 QT’에서 공동 33위에 올라 2025 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와다 쇼타로는 17일부터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1. 7,181야드)에서 열린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 경기에서 아침 8시 40분 김의인(26), 안준형(31.셀트리온)과 함께 경기를 시작했다. 와다 쇼타로는 후쿠오카 출신으로 9세 때 골프에 입문했다. 가족 여행 차 하와이를 방문했는데 그 때 우연히 하와이에서 골프를 접한 뒤 골프 선수의 꿈을 키웠다. 2013년 프로에 입회한 와다 쇼타로는 2014년 일본 2부투어인 ACN투어에 입성한 뒤 주로 ACN투어를 무대 삼아 뛰었다. 2016년 ACN투어 ‘LANDIC CHALLENGE 2016 DEUX RESIA MANSION 골프 토너먼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1부투어에서는 2017년
[ 중앙뉴스미디어 ] 2025 시즌 KPGA 투어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가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1. 7,181야드)에서 17일 아침 7시 시작됐다. 1번홀(파5. 583야드)에서는 유현준(23.골프존), 이재진(29.우림테이프), 이택기(33)가 1조, 10번홀(파4. 371야드)에서는 허성훈(22), 이유석(25.우성종합건설), 박도형(32)이 13조로 경기에 돌입했다. 이 중 허성훈이 첫 홀인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2025 시즌 KPGA 투어 ‘1호 버디’의 주인공이 됐다. 허성훈은 티샷을 페어웨이 정중앙으로 279.37야드 보냈다. 허성훈은 홀까지 92.63야드 남은 상황에서 2번째 샷을 했고 홀 앞 2.26야드까지 보낸 뒤 버디 퍼트를 집어넣는 데 성공했다. 첫 버디가 나온 시간은 아침 7시 12분 18초였다. 이어 유현준이 5번홀(파5. 537야드)에서 이번 시즌 ‘1호 이글’을 적어냈다. 유현준은 티샷을 281.18야드 보낸 뒤 홀까지 223.09야드 남기고 2번째 샷을 했다. 유현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펜싱협회주최, 충청북도펜싱협회(회장 정세영) 주관하며 제천시,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제54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가 역대 최대 인원(전국 펜싱 전문선수 537팀 1,986명)으로 19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펜싱협회가 개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대회로써 참가부별 플러레, 에빼, 사브르 종목으로 진행되며, 장소는 세명대학교 체육관, 제천어울림체육센터에서 9일간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천에서 2020년도부터 개최된 펜싱대회는 해마다 참가자가 증가함에 따라‘스포츠 메카도시 제천’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펜싱협회 관계자는 “펜싱팀이 전무한 제천시에서 대회를 꾸준히 개최함으로써 충북 펜싱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제천시와 제천시 체육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은 “대한민국 올림픽 효자 종목인 펜싱 종목의 대회 개최지로 제천을 선택하여 주신 대한펜싱협회, 충청북도펜싱협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좋은 대회들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와 광양시체육회는 지난 16일 광양수산물유통센터에서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장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3개 종목에 총 8,000여 명이 참가하며, 광양시 선수단은 전 종목에 400여 명이 출전해 종합우승을 목표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비 오듯 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우리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최선을 다한 만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영광군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순창군이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를 유치하며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오는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2025 ITF 순창국제 주니어 테니스 투어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공식 국제대회로,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18세 이하 주니어 선수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무대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러시아, 중국, 일본 등에서 약 300여 명의 선수단 등이 순창을 방문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순창군은 이를 위해 테니스장 시설을 규격에 맞춰 정비하고,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회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예선전이 진행되며, 22일부터 27일까지는 본선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본선 무대에는 각국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주니어 유망주들이 진출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국제대회 유치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 중앙뉴스미디어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강원 춘천 소재 엘리시안 강촌 그랜드볼룸에서 ‘2025 KPGA 투어 선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번 시즌 K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를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 2025 KPGA 투어 운영 방안, ▲ 중요 골프 규칙, ▲ 스포츠 윤리 교육, ▲ 도핑방지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2025 KPGA 투어 선수 세미나’에 참석한 김홍택(32.DB손해보험)은 “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가득했다”라며 “특히 골프 규칙과 관련해서는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부분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게 됐다. 유익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올해 KPGA 투어에 첫 입성하게 된 ‘루키’ 허성훈(22)은 “먼저 투어 선수 자격으로 이렇게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세미나를 통해 투어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 신인 선수로서 되짚어야 할 부분도 있었다. 덕분에 투어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