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동두천지회가 주관한 ‘제22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 제9회 힐링콘서트’가 지난 25일 동두천시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을밤 과학과 문화, 예술, 감동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에는 1만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와 ‘힐링콘서트’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됐다. 낮에는 과학 체험 활동이, 밤에는 힐링콘서트와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하루 종일 풍성한 축제 분위기가 펼쳐졌다. 별자리 과학축제에서는 지역 청소년 동아리와 학교, 과학 관련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직접 참여하며 과학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힐링콘서트에서는 청소년 밴드와 이담농악단 등 지역 예술인, 가수 코요태·싸이버거·유니스·신해솔 등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의 마지막은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하며 잊지 못할 가을밤의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오는 11월 1일 시민평화공원 야외무대에서 ‘제6회 동두천 두드림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고 지역 대중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선 무대에 오른 12명의 참가자가 열정적인 경연을 펼치며, 대상·금상·은상 등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 12명은 지난 10월 18일 열린 예선전에서 130여 팀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경연 후에는 감성 가수 류지광, 밴드 스프링스, 트로트 가수 인정이가 축하 공연으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행사 관계자는 “본선 참가자들은 성숙한 무대 매너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전문 가수에 견줄 만한 실력을 갖췄다”라며 “각자의 열정과 재능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1회 SW·AI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공교육 중심의 SW·AI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확산하고 학부모의 인식 개선과 청소년의 코딩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초·중·고등부 각 10개 팀, 총 30개 팀을 모집했으며, 경기와 서울 지역에서 51개 팀이 신청하는 등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대회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구분해 13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시상했다. 특히 동보초등학교 ‘극한직업’팀, 동두천중학교 ‘SP’팀, 한빛누리고등학교 ‘배고파요’팀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각 부문 최우수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경진대회 개최 한 달 전부터 교구재를 사전 배부하고 온라인 교육을 운영해, 경험이 부족한 학생도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시민이 직접 기획한 생활문화축제 ‘2025 모두의 생활문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기획단과 문화커넥터 등 31명의 지역문화 인력이 지난 6월부터 참여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 만든 주민 주도형 축제다. ‘일상에 예술을 더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장터에서는 전시, 공연, 체험, 성과공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부문에서는 시민과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도예, 캘리그라피, 유리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 무대에서는 밴드 연주, 시 낭송, 연극, 양주별산대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가 이어진다. 또한 키링·원예·커피·비누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관람객을 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오후 3시부터는 성과공유 프로그램으로 올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활동자 시상과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범국가적 소비촉진 행사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안산화폐 다온’이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2일간 열린다. 이 기간에는 안산지역화폐 ‘다온’ 충전 시 제공되는 인센티브 10%에 더해 결제 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소비 캐시백 5%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페스티벌이 개시되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다온’으로 결제하면, 10월 지급 캐시백 10%에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캐시백 5%를 더해 총 15%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결제 시점에 실시간으로 지급되며, 경기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에서 즉시 확인 가능하다. 지급 한도는 최대 3만 원(총 60만 원 사용)이다. 지급된 환급금의 사용기한은 5년이다. 다만, 본인 충전금으로 결제한 금액에 한해서만 혜택이 적용되며, 인센티브·정책수당·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혜택 성 금액이나 정책 카드 사용액은 제외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지역화폐 다온의 사용
[ 중앙뉴스미디어 ]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이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과 투혼을 발휘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50개 종목, 3만여 명이 참가했으며, 구미시 운동선수단은 육상, 검도, 씨름, 볼링 4개 종목 총 21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육상팀(감독 이상국)은 △400m 허들(손경미)에서 1위 △1600m 릴레이(손경미·김진영·신가영) 2위 △400m(주승균) 2위 △멀리뛰기(조홍조) 2위 △1600m 혼성 릴레이(김진영·신가영·주승균) 3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검도팀(감독 이강호)은 △단체전 2위(신재우·김경수·김도하·이창훈·이주섭·박시우)를 차지하며 우수한 팀워크를 보여주었고, 볼링팀(감독 박현)은 △2인조 3위(김진주·정지원)에 오르며 팀의 저력을 드러냈다.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종목별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 도시 구미의 체육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수단 모두 구미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주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과 훈련 환경 개선을
[ 중앙뉴스미디어 ] 고창군이 지난 26일 ‘도심 속 그린마루 생물다양성 탐사대’를 고창읍 그린마루와 자연마당 일원에서 열고, 가족 단위 참가자 80여 명의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탐사대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고창의 다양한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는 행사로, 동식물·곤충·양서파충류 등 세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전문가가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생물을 관찰하고 생태의 중요성을 전했으며, 현장 탐사와 다채로운 생물다양성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나무와 풀 사이를 거닐며 팥중이, 유혈목이, 두꺼비 등 다양한 생물을 찾아보고,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순필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고창의 자연을 관찰하며 생태 보전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활동들이 고창의 생물권보전지역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생물권보전지역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탐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국가하천 낙동강 구역인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등 5개소에 원격 출입차단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낙동강 수위 상승 및 홍수특보 발효 시 신속하고 정확한 출입 통제를 통해 시민의 안전사고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 지점은 대산면 파크골프장 1개소, 북면 수변생태공원 3개소(다목적광장, 장애인파크골프장, 해시계광장), 동읍 본포수변공원 1개소 등 5곳이며, 설치 시설에는 원격 차단기, CCTV, 안내 전광판, 재난 알림 방송 설비들이 포함된다. 그동안은 호우 특보나 홍수 예보 시 담당 인력이 현장에 직접 출동해 출입 차단 시설을 설치하고 이용객에게 재난 상황을 알리는 등 즉각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사업 완료로 창원시청 하천관제실에서 영상·감시장치를 활용한 신속한 통제와 재난 상황의 즉각적인 전파가 가능해져, 낙동강 수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성이 한층 강화됐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원격 출입차단시설 설치로 낙동강 수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제3회 행복나눔장터’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장터’는 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지역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한 가족 단위의 참여가 특히 많아, 물품을 내놓은 주민과 이를 찾은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나눔 장터가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나눔 장터와 체험 공간, 거리 공연 등이 운영되어 아이들이 함께 즐겁게 놀고 배울 수 있었으며, 주민들은 물건을 나누는 과정에서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화합했다. 또한,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과 초롱초등학교 동아리 학생들도 나눔 행사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통의 공간이자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행복나눔장터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웃고 나누는 모습을 보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느꼈다”라며 “앞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마을의제사업의 일환으로 ‘반려견 배설물 관리 캠페인’과 ‘탄소중립 나눔장터’를 동시에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금촌 금릉역 광장에서 진행된 ‘반려견 배설물 관리 캠페인’은 반려견 산책 시 지켜야 할 기본 매너를 알리고 주민 간 배려와 공존의 산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현안분과(분과장 최창숙) 위원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에게 미니 퀴즈와 현장 인터뷰를 통해 반려견 예절을 홍보했다. ‘반려견 배설물 관리 캠페인’에서는 ‘배변봉투 지참 및 즉시 수거’, ‘목줄 착용 및 제어’, ‘산책 중 시민 배려’ 등 올바른 행동 수칙을 안내했으며, 광장에서 열린 '청소년 문화거리 축제'와 연계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같은 날 11시부터 15시까지는 금촌 중앙로 자율방범초소 앞 일대에서 '탄소중립 나눔장터'가 열렸다. 올해 4월 공릉천 튤립축제와 연계한 1회차에 이어 추진된 2회차 의제사업으로, 문화홍보분과(분과장 김면식)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도했다. ‘탄소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