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대덕구는 28일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서편 잔디광장에서 ‘2025년 대전 대덕구 생물테러 대비·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덕구보건소를 중심으로 대덕경찰서, 대덕소방서, 대전119특수대응단, 제32보병사단 화생방지원대대, 대전시, 대덕구 재난안전과·교통과·공원녹지과, 건양대학교병원, 대전보훈병원, 대전응급의료지원센터, 대전감염병관리지원단,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등 11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제24회 대청호마라톤대회 현장을 배경으로 드론을 이용한 탄저균 살포 가상상황을 설정해 △의심신고 및 상황전파 △초동대응팀 출동·현장통제 △다중탐지키트 검사·검체 채취 △노출자 제독·의료이송 △언론브리핑 등 매뉴얼(manual)에 따른 실전형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복합적 테러위협이 고도화되는 만큼 감염병 대응 전략을 꼼꼼히 점검하고 유관기관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동부 관내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정신과 자문의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에는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 교수와 로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이나현 원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하여, 전문상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다루는 실제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자문을 진행했다. 특히, 고위기 학생의 문제 증상을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약물치료 및 개입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함으로써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정신과 자문의 슈퍼비전을 통해 전문상담(교)사들이 고위기 학생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보호자에게 치료 연계를 안내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울주군이 28일 삼남읍 봉화산 일대에서 산림청, 서울주소방서, 울주경찰서, 7765부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등 16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별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ZOOM을 통한 이원중계 방식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을 실시간 연계해 실제 재난 발생 상황에 준하는 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봉화산에서 이뤄진 현장 훈련은 이순걸 군수 주재 하에 울주군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민간단체가 참여해 산불 진압과 인명구조 등을 실시했다. 울주군 재난안전상황실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져 재난 상황에 대한 상황판단회의와 함께 토론훈련이 이뤄졌다. 행정안전부의 중점 사항을 반영해 상황단계별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중점 점검하고, 재난 대응 주요 쟁점과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훈련이 울주군 재난대응 시스템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지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울주군이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공직자 16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기술(AI) 활용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실시한 1차 AI 활용 교육의 심화 실습 중심의 2단계 과정으로 마련됐다. 직원들의 AI 이해 수준과 직무 특성을 고려해 기초반, 중급반, 심화반으로 나눠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단순한 강의형이 아닌 ‘직접 실습·결과물 생성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AI기술은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도구이자 미래 행정의 경쟁력인 만큼 직원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교육을 통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울주군을 인공지능 행정의 선도 모델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올해 초부터 전 부서에 Chat-Gpt 유료 버전을 도입하고 ‘스마트행정’을 주제로 한 대규모 AI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 내년 1월 개관 예정인 울주 인공지능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AI전문프로그램을 연계·확대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울주군이 28일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개관 2주년을 기념하는 ‘잡(JOB]아라! 울주 창업·일자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주군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창업·취업 지원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센터 개관 2주년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수여 및 표창 기업의 창업 성공 사례 발표와 울주군 원스톱 취업 서비스 지원 체계를 공유했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창업 분야로 △창업기업 제품 전시(10개사) △플리마켓(6개사) △창업기업 모의 IR(3개사) △라이브커머스(5개사) △창업 컨설팅 △창업특강(온라인마케팅·스마트스토어·챗GPT) 등을 운영했다. 취업 분야에서는 △취업특강(AI 생존전략 및 직업의 재구성) △취업타로 △캘리그라피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등이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원데이클래스 △나만의 아로마 향 만들기 △흑백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이순걸 군수는 “지난 2년간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울주 곳곳에 새로운 일자리
[ 중앙뉴스미디어 ] 고흥군은 지난 27일 동강면 마곡리 일원에서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마늘 기계화 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과 팔영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마늘기계화 협의체 구성원과 농업기술센터, 관내 마늘 재배농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두둑 형성, 비닐멀칭, 파종, 농약 살포가 한 번에 가능한 마늘 복합파종기가 시연됐다. 해당 기계는 작업공정을 일체화해 인력 투입을 대폭 줄이고, 파종작업의 효율을 높여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연시회가 마늘 기계화 추진과 협업모델 확산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흥군은 올해부터 마늘기계화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는 팔영농협·풍양농협·마늘생산자단체에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농기계 20종 53대를 구매·임대했다. 이들 협의체는 농기계 관리와 시연·현장 교육, 농작업 대행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기계화 기반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기계화 파종 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 중앙뉴스미디어 ] 고흥군은 28일 군청 흥양홀에서 민간 에너지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RE100 산업단지 구현’을 위한 제3차 업무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추진 중인 고흥군이 지역 내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RE100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민간기업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추진 현황 점검 ▲RE100 산업단지 조성 로드맵 구체화 ▲재생에너지 공급 및 인프라 확충 방안 ▲민간 투자 및 기술지원 협력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군은 이번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권역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관계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며, 향후 스마트팜과 농공단지의 RE100 달성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 신재생에너지과 관계자는 “이번 3차 협의는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에너지 전환의 실질적 출발점”이라며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에너지 자립과 지속 가능한 지역산업 발전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4
[ 중앙뉴스미디어 ] 고흥군은 28일 군수 집무실에서 광주은행과 ‘고흥청년 플러스목돈통장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과 광주은행이 협력해 청년 맞춤형 자산형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고흥청년 플러스목돈통장 지원사업은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군에서 월 10만 원의 매칭 지원금을 분기별로 적립해 목돈 마련을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저축 습관 형성과 지역 정착 기반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고흥군은 참여 청년 선발과 예산 지원을 담당하며, 광주은행은 통장 개설·운영과 금융상담 등 금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청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서구는 지난 25일, 서구 구덕야영장에서 육아친화마을 공모사업 ‘우리가족 행복마니-가족캠크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천마니 아빠단 23가족 75명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기고 서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참여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고 서로의 육아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천마니 아빠단이 지역의 대표적인 육아 커뮤니티로 자리 잡으며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외국어대학교 로컬컨텐츠 창업센터는 지난 27일, 부산 서구에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2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9월 서구 새벽시장과 해안시장에서 열린 ‘해장 밤바다 축제’ 참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서구가족센터를 통해 서구 거주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광우 센터장은 “지역의 문화와 청년 창업을 연계해 얻은 성과를 다시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부산외대 로컬컨텐츠 창업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구는 지역대학 및 기관과 협력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