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단양군이 오는 29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30명(예비조사원 2명 포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 활용이 원활한 자로, 조사 과정 전반이 태블릿PC를 통해 진행되는 만큼 전자기기 사용 능력이 필수다. 지원 방법은 단양군 누리집 ▶ 열린마당 ▶ 알림마당 ▶ 채용공고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군청 3층 기획예산담당관 법무팀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오는 9월 3일 이후 합격자를 개별 문자로 통보하고, 집합교육을 거쳐 사전조사와 현장조사에 투입할 예정이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전국 인구·가구·주택 정보를 파악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 올해 조사는 지역 내 가구 중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조사 방식으로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지자체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조사를 위해 책임감 있
[ 중앙뉴스미디어 ] 방병철 단양군 정무보좌관은 지난 18일 “뿌린 씨앗이 싹을 틔웠고, 이제는 상생의 의미를 담은 성장의 시간”이라고 밝혀 군정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김문근 단양군수에게 정무적 판단을 조언하는 방 보좌관의 이 같은 언급은 군정의 방향이 소통과 공감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중시하는 쪽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진 셈이다. 김 군수가 추진해 온 각종 정책과 사업이 성과를 내기 시작한 만큼, 그동안 기틀을 다지는 데 집중해온 군이 이제 그 토대 위에서 실질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방 보좌관은 “군민을 중심에 둔 가치와 철학을 담아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상상력과 창의성의 두께가 곧 지역 발전의 성패를 가늠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군수께서 맥을 아는 행정을 한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지만,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상황에 따라 브레이크와 액셀을 적절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가 ‘우리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만들기’ 공모에 선정된 작품을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제작해 각 학교에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만들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소의 공공적 가치와 학교 정체성 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 참가한 미르초와 세종도원초, 수왕초, 참샘초 등 4개 초등학교 200여 명의 학생들은 직접 학교 개성과 특색을 살린 건물 번호판을 제작했다. 시는 교내 심사를 거쳐 선정한 우수작 4점을 실제 규격과 법적 기준을 반영, 실사용할 수 있는 건물번호판으로 제작했고, 이를 4개 초등학교 교문 등에 설치했다. 김수현 토지정보과장은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학교에 대한 애정을 담아 주소의 공공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주소 활용도를 높이는 참여형 주소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세종 생활과학교실’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종 생활과학교실은 세종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홍익대 세종캠퍼스가 운영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을학기는 내달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8주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꿀벌과 단풍, 비타민C 등 각양각색의 주제로 이뤄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는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
[ 중앙뉴스미디어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종합체육센터는 8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센터 1층 로비에서 ‘2025년 8월 고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운동·체험·쇼핑을 한 번에 즐기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회원들에게 올바른 자세와 호흡법을 통한 척추 건강 증진과 신체 안정성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고객의 날에는 ‘바로서봄 자세교정 강습’ 무료 체험존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단전호흡·흉식호흡·복식호흡 등 다양한 호흡법, ▲감각기능 깨우기 훈련, ▲고유수용성 감각 기능 향상 운동, ▲발목·대퇴·몸통·목 안정화 운동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자세교정기 팝업스토어가 함께 마련돼 현장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울주종합체육센터 최원태 관장은 “이번 행사는 고객 만족도 향상과 신규 회원 유치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라며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운동법을 배우고, 센터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행사 홍보를 위해 DID TV, 카카오톡
[ 중앙뉴스미디어 ] 김천상무가 서울전 무승을 끊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17일 일요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R 홈경기에서 FC서울에 6대 2로 승리하며 2위를 탈환했다. 돌아온 가변석과 함께 홈팬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김천상무는 첫 맞대결 이후 10경기 만에 서울에 승리를 거두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이주현이 꼈다. 백포는 최예훈, 이정택, 김강산, 오인표가 구축했다. 중원에는 맹성웅과 이승원이 자리했고,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원기종이 위치했다. 최전방에는 박상혁과 이동경이 포진해 서울의 골문을 노렸다. ‘돌아온 가변석 ▶ 뜨거운 응원 열기’ ▶ 전반에만 양 팀 5골 폭발! 김천상무는 돌아온 가변석과 함께 홈팬의 힘찬 응원을 받아 경기를 시작했다. 서울전 무승을 끊기 위해 선수들도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을 구사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또 한 가지 전술 포인트는 최전방의 이동경과 오른쪽 윙 원기종의 스위칭 플레이였고, 이는 경기 초반부터 적중했다. 전반 9분, 이승원이 서울의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어 낮
[ 중앙뉴스미디어 ] 서구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는‘여름방학 키즈 패밀리 페스타’의 네 번째 공연으로 대구시티발레단을 초청하여 신나는 발레 여행'늑대와 빨간 두건'을 8월 23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대구시티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인‘늑대와 빨간 두건’은 원작 동화‘빨간 모자’이야기를 바탕으로 춤이 갖는 근원적 아름다움을 발레로 표현하고 동화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영상 기술(프로젝션 맵핑)이 더해진 작품이다. 원작의 교육적인 메시지를 우아하고 섬세한 발레 동작과 다양한 배역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표현하며 다채로운 무대, 조명, 영상 효과로 관객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색다른 발레 공연을 선사한다. ‘늑대와 빨간 두건’이야기는 총 3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속에 살고 있는 빨간 두건과 할머니를 잡아먹기 위해 계략을 꾸미는 늑대의 이야기로 펼쳐지는 1막, 놀이동산에서 늑대의 흉계를 재미있는 음악과 영상을 이용하여 동화적인 분위기로 꾸민 2막, 착한 마음 요정들의 도움으로 빨간 두건이 할머니를 구출하는 해피엔딩으로 구성된 3막으로 전개된다. 지역 대표 발레단으로 발레
[ 중앙뉴스미디어 ] BMH 레지던시 6인의 리사이틀 시리즈, 메조소프라노 송윤아의 첫 무대로 개막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30분, BMH 레지던시 리사이틀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메조소프라노 송윤아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2024년 10월에 입주한 사운드 레지던시 3기는 총 6명의 음악가들이 참여하여 1년간 다양한 창작 활동과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운드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음악가들에게 연습 및 연구 공간을 제공하고, 공연 제작을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작 중심의 음악 레지던시이다. 특히, 예산과 대관 등의 문제로 쉽게 추진하기 어려운 개인 리사이틀을 개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전문 음악가로서의 성장과 지역민과의 예술적 교류를 동시에 이루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 시리즈의 첫 공연은 메조소프라노 송윤아의 독창회로, ‘노래로 걷는 하루’라는 부제를 통해 하루의 시간 흐름에 따라 구성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침, 낮, 저녁, 밤의 테마에 맞춰 다양한 국가의 예술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강릉시 아동·청소년 21명과 함께 국립발레단 제206회 정기공연 ‘인어공주’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의 소외지역을 해소하고 청소년 교육 및 문화 활동의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릉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국립발레단 공연 외에도 오는 23일 예술의 전당 특별 기획 프로그램인 ‘오페라 갈라 푸치니 · 베르디 오페라’ 공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이자 대표 복합문화예술공간에서 운영되는 국립발레단 발레공연과 예술의 전당 특별 기획 공연인 오페라 갈라 공연 체험은, 강릉시 거주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진로 및 직업에 대한 흥미와 잠재된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건령 인구가족과 과장은 “앞으로도 강릉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미래역량을 키우고, 진로 직업 탐색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
[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초당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이 8월 한 달간 여름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 중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4가지 체험(▲여름을 그려요! ▲나만의 그릇, 우리만의 시간 ▲나만의 작은 숲, 테라리움 만들기 ▲햇살 한 조각, 유리 한 점)으로 구성됐으며, 강릉시립도서관에서는 초당작은도서관 이외에도 8개의 각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