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인재원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2024년 부서평가에서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경영지원팀을 대상으로 ‘팀 워케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팀 워케이션’은 단순한 휴식 차원의 워크숍을 넘어, 핵심 부서의 창의적 과제 도출과 협업을 위한 실질적 혁신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경영지원팀은 재단의 정책·기획 기능을 수행하는 조직 특성을 고려하여 ▲2026년 인재원 핵심과제 발굴, ▲고객중심 정책 수행 기능 강화,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조성 등을 주제로 집중 토론을 진행했다. 워케이션 종료 후에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결과물을 공유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정책에 반영해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개인 중심 워케이션 제도를 탈피, 부서 단위로 협력하고 공동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하는 ‘팀 워케이션’ 방식으로 제도를 개편했으며, 이를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팀워크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은 “팀 워케이션은 자율성과 창의성, 실행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강원인재원만의 조직문화로 자리잡아갈 것”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동, 무거동)은 3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대공원한신더휴 입주예정자협의회와 함께 월평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입예협 관계자 5명을 비롯해, 울산시청 교통기획과, 울산시교육청 안전총괄과, 교육여건개선과, 강남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남구청 교통행정과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입주예정자들의 강한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해당 지역 통학 여건의 현실적인 문제와 개선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입예협은 대공원한신더휴에서 월평초등학교까지의 통학로에 보도가 설치 되어 있지 않아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당 구간은 B-07 재개발구역을 통과하는 등 차량 통행이 잦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등하교 시 심각한 안전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입주예정자들은 “학교까지의 거리가 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아 자녀를 걸어서 등교시키기가 매우 불안하다”는 우려를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시교육청은 7월 3일 대전행복이음교육지구 네트워크 협약 기관인 5개 자치구 담당자 및 대전행복이음 마을학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이음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대전의 5개 자치구가 협약을 체결한 지역으로 지역 특성과 사회·문화적 환경에 맞는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행복이음교육지구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기반을 토대로 5개 자치구와 협력하여 대전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학교밖 마을배움터'와 ‘마을이음동아리’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연수는 교육지구의 담당자와 마을활동가들이 함께 세종시의 마을교육지원센터와 청소년 마을활동 플랫폼인 청소년센터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키우고 성장하는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사례를 나눴다. 대전교육청은 앞으로도 행복이음교육지구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지속 연계하고, 학생들이 삶터에서 함께 배우고 서로 돕는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자체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 중앙뉴스미디어 ] 영월문화원과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강원지회의 공동주관으로 오는 7월 3일(수)부터 4일(목)까지 양일간 여성회관과 영월문화원에서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워크숍 및 전국 사료 연구발표대회에는 최명서(영월군수), 한긍희(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 엄흥용(사료조사위원 전국협의회장), 전국 시⦁도 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의 참석으로 자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는 ‘강원의 역사 문화 그 뿌리를 찾다’라는 주제로 지역 곳곳에 있는 다양한 역사 문화 사료를 조사·발굴·연구하여 그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강원도를 중심으로 한 사료 조사 활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료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사료조사위원 및 강원도 사료조사위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각 지역의 사료조사 사례 발표와 더불어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연구발표대회를 통해 지역 역사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3일 오후 관내 옥정호수도서관 대강당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사회의 평가를 듣고 향후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양주시 소속 직원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바이올린 연주 공연이 간담회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지역 현안과 정책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양주시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기업 유치 필요성, ▲청소년 대상 마약·불법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지원, ▲광역장사시설 추진 등 시정 발전을 위한 제안들이 이어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민선 8기 양주시가 이뤄온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과 지역 사회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이다”며 “남은 1년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중구의회 최학철 복지도시위원장이 지난 6월 23일,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대한 이해와 공감, 그리고 지속적인 문화 나눔 활동을 통해 타 지역과의 문화적 교류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최 의원은 평소 지역 간 문화 교류와 문화복지 확대에 관심을 갖고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와 함께 △사랑나눔 콘서트 △시 낭송회 △문화탐방 나들이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문화의 경계를 넘는 실천적 행보를 통해 지방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의원은 “지역 간 경계를 넘어 문화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일이야말로 지방자치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안팎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부산시의회에서 열렸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7월 3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산 미래 발전 전략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연구원과 공동으로 주최됐으며, 시의원과 부산시, 언론, 시민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좌장을 맡은 성창용 기획재경위원장은 “부산의 미래 전략은 어느 한 시각이나 정치적 구호에 머무르지 않아야 한다”며 “산업은행 본사 이전과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은 단순한 기관 유치가 아니라, 시민 중심의 실질적인 발전 대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극항로 거점화와 해양수산부 이전 같은 국가 차원의 전략과 더불어, 지역이 주도하는 전략도 함께 추진돼야 한다”며 “정책은 관점이나 소속을 떠나 실현 가능성이 중요하다. 오늘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이 실행력 있는 전략으로 구체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장하용 부산연구원 미래전략기획실장이 ‘부산 미래 발전 10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트라이포트 구축 ▲북극항로 활성화 ▲산업은행 및 해사전문
[ 중앙뉴스미디어 ] 안동시의회는 7월 3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개최된 ㈜제이오푸드와의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 김상진, 우창하, 김순중 의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제25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우창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 개정에 따른 첫 사례로, 재난 피해 기업의 재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정된 조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재해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이 일정 금액 이상 투자할 경우, 기존 입지·시설보조금 외에도 ‘지원 결정 금액의 100% 이내’에서 추가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제이오푸드는 총 87억 원을 투자해 경북바이오2차산업단지 내 1,556평 부지에 식육 및 식품 제조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며,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총 15억 원(도비 6억 원, 시비 9억 원)의 입지·시설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산불로 하루아침에 사업장을 잃고 망연자실했던 기업이 지역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희망의 씨앗’을 심어준 사례로,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기업 회
[ 중앙뉴스미디어 ] 신상진 성남시장이 3일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성남시립교향악단 예술총감독인 금난새 지휘자를 성남물빛정원 음악홀 명예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에서는 클래식 기타 연주자 지익환 씨가 ‘올 오브 미’를 편곡하여 연주하며 음악홀의 새로운 출발과 금난새 지휘자의 위촉을 축하하는 깜짝 이벤트가 마련됐다. 신 시장은 “금난새 지휘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남물빛정원 음악홀이 시민들에게 한층 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첨단산업도시 성남에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진정한 글로벌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금난새 지휘자는 “시민들의 일상 속에 음악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성남이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거듭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일 오후 6시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야외무대(분당구 구미동 195번지)에서 ‘금난새의 한여름 밤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거제시와 산청군 공무직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 기부를 진행하며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거제시 공무직지회가 산청군에, 산청군 공무직지회가 거제시에 각각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제항 산청군 공무직지회장은 “이번 상호기부는 인근 지자체 간 협력을 공고히 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직원들과 뜻을 모아 진행했다”고 말했다. 박기순 거제시 공무직지회장은 “비록 근무지는 다르지만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고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은 하나”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뜻을 이어받아 지속적인 나눔과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변광용 거제시장은 “상호기부에 참여해주신 공무직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상생과 공동 번영을 실현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발굴과 홍보 활동 등 기부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기부금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 방안 마련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