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별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어버이날 기념 효(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에 이어 3회째 개최하는 행사로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별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별내동 참사랑의원 원장의 노래를 시작으로 별내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로 마련된 색소폰 앙상블 연주, 트롯장구, 라인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청춘 노래 교실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인씨의마당, 덕화배꽃마을, 닉센카페, 별내농협, 별내동 새마을부녀회, 별내새마을금고, 남양주 한우마을, ㈜삼양에서 행사를 후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규용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준비한 행사를 통해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자주 전달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 동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난 2일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과 함께 ‘찾아가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두 기관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두 기관은 지역 내 재가 어르신 85명에게 소속 직원들의 손편지 및 선물 세트, 늘품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이순이 대표는 “지역 내 재가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뿌듯하고 보람차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인규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역 내 자립생활이 어려운 재가 어르신들에게 사례관리, 특화사업, 식사배달 등 다양한 재가서비스를 제공함하고 있다. 또한, 늘품은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직업재활 훈련, 여가문화 활동과 생활교육을 통한 자립생활 지원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지역 유‧초‧중학교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4회로 나눠 ‘상반기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울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울산시 남구)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에는 특수교사 40여 명이 참여한다. 7일에는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보조기기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3회차 연수가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는 울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울산시 남구)에서 열렸고, 특수교사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들이 울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 현장을 방문해 전문화된 장애 맞춤형 보조기기를 살펴보고 직접 사용하는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울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 이은주 팀장이 강사로 나서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지식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보조공학기기 종류와 사용법을 알게 됐다”라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 참여를 넓히는 맞춤형 보조공학기기를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과 3일 ‘현장의 목소리 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체력 증진,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 운동반은 대상자의 건강 체력 증진 및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 유연성, 평형성, 심폐지구력 향상을 목적으로 월수반, 화목반 주 2회 총 4개월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5월부터는 1개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매월 참여가 가능하다. 자율 운동반은 운동 기구를 활용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본인 스스로 체력을 향상하고, 나아가 건강을 증진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화·목반 오후 2시~4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근력과 유연성이 늘어 운동의 재미를 느끼게 됐다.”라며 “고혈압과 당뇨병 약을 모두 복용 중인데 운동을 하니 혈압과 당화혈색소 수치가 이전보다 더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정태식 소장은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체력 증진과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교육청 산하 기관들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전시회를 운영한다.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소호갤러리에서 지역 예술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이동우 작가의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를 전시한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아크릴 물감과 유화 물감을 이용한 작품 20점을 ‘어느 좋은 날(One Fine Day)’이라는 주제로 묶어 작가 특유의 감성을 담은 따스한 세계를 표현한다. 효정고등학교 미술 과목 교사인 이 작가는 개인전 7회, 정기 전시회 운영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회관 1층 위로홀에서는 미디어 체험전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 전시도 18일까지 함께 운영한다.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에서는 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화법의 ‘빈센트 반고흐’,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 강렬한 원색과 선의 ‘앙리 마티스’까지 그들의 삶이 녹아 있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울산 남구 울산과학관은 6월 2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이도경 작가 초대전을 운영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동대문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전, 부모님 은혜에 보답하는 효를 생활화하고, 본연의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 많은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격려하는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총 4명으로 복지정책과 김귀복 복지지원팀장이 서울시장 표창을, 스마트도시과 강정훈 스마트도시관리팀장, 치수과 엄성현 주무관, 자동차관리과 이상진 주무관이 동대문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 김귀복 팀장은 홀로 노부모를 부양하다가 오랜 병환으로 부친이 2016년 타계하시고 본인도 건강이 악화됐으나, 고령의 모친을 정성껏 보살펴왔다. 매 주말마다 왕복 6시간 거리의 고향에 있는 요양원에 오가며 힘든 상황에도 가정과 직장에서 성실한 태도로 모범이 되어 왔다. 김귀복 팀장은 “효행공무원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사랑과 정성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업무에도 소홀함 없이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나눔과 배려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며, “표창 수상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박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8일 밀양 영남루에서 국보 승격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안병구 밀양시장, 장병국 도의원, 조인종 도의원을 비롯한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국보승격을 축하했다. 경남도는 조선시대부터 전해져 온 영남루의 명성과 예술적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역사성, 보편성, 지역성 등 다양한 특성을 파악해 국보로 승격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 문화유산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왔으며, 그 결과 2023년 12월 국보로 승격됐다. 밀양강을 옆에 낀 절벽 위에서 남향하는 영남루는 조선 후기의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누각으로 건축형식과 구조, 공포, 조형, 단청, 조형미 등 여러 면에서 매우 독창적인 누각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일 건물 위주의 일반적인 누각과 달리 중앙에 대루를 두고 그 좌우에 능파각과 침류각, 여수각을 인접 배치한 독특한 건축형식을 가진다. 전통 누각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정자 건축을 끌어들여 누와 정이 복합된 형식의 새로운 건축으로 완성시킨 점도 문화유산 가치를 높이 인정받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맞벌이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 시간 이후에 진행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은 자녀와 학부모가 한 조를 이뤄 다양한 체험을 해보며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강북교육지원청 학부모 교육 사업이다. ‘자이언트 카네이션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자녀와 학부모 40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와 자녀는 커다란 주름지를 늘려 꽃잎 모양을 만들고 줄기에 붙여보는 등 함께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맞벌이로 자녀와 함께하는 교육에 참여하기가 어려워 늘 아이에게 미안했는데, 이번 야간 체험교육으로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올해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대비하여 숙박업소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친절 교육을 8일 오후 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직할마산지회와 공동 주관했으며,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소방 안전교육, 고객만족 서비스와 불만고객 응대 방법, 전국체전 협조 사항 당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숙박업 영업주들은 친절한 손님맞이와 깨끗한 객실 제공에도 뜻을 모았다. 노혜영 식품위생과장은 “10월 개최되는 양대체전 기간에 경남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숙박환경에서 양질의 위생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경남 방문 만족도 제고에 숙박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남도는 관광객이 숙박업소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 중앙뉴스미디어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창원 내서종합사회복지관 앞 광장에서 ‘온기나눔 밥차, 따뜻한 밥 한상’ 행사를 진행하고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 대접하기 위한 급식 봉사활동으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함께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소속 여성리더봉사단과, 청년봉사단, 대학생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에 앞서 박완수 도지사는 어버이날에 찾아와 주신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시는 파스, 연고 등으로 구성된 온기나눔키트 100세트를 내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온기나눔 밥차에 탑승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족 등 300여 명에게 영양이 가득한 식사와 안부의 인사를 건네며 가정의 달을 함께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함께 먹는 밥 한상은 단순한 식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공경과 배려가 가득한 경남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